[스크랩] 활기찬 인생을 살려면 담배는 끊어야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이 50 이 넘도록 담배 많이도 피웠읍니다...하루 평균 3갑정도 거기에 커피 한 10잔 정도.....
사업이라고 구멍가게 하다보니 되는일이 없으니 담배 커피가 스트레스 해소에 피로회복에 필수품입니다...거기에 저녁에는 못먹는 소주 몇잔에 녹초가 되고.....이런생활 한 30년 하다보니 ....어느날 폐렴에 늑막렴,호흡불안....거기에 무기력증.....나이 50에 완전 쪼그랑 할아버지.......저의 지난 얘기입니다..
이제 담배 끊은지 12년 되었읍니다....상해가는 비행기간에서 인생 여기서 끝낼것이냐....생각하니 너무 억울해서 ...비행기간에서 담배갑 버리고...끊었읍니다...
끊고 참는것이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작심 1일에서...이것도 못참으면 남자가 아니다..작심 3일 ....이것도 못참으며 사람이 아니다...그래서 작심 일주일...이것도 못참으면 애들은 어떻게 보나 ...작심 한달 ..작심 1년....작심 3년....그래도 담배끊은지 5년까지도 담배피는 친구있으면 그 옆에 가기만 해도 구수한 담배연기가 얼마나 좋은지모릅니다....매일 손은 주머니 왓다갔다합니다...라이타,담배갑 찿느라고...
거의 7,8년간은 잊을수가 없었읍니다...담배 연기가 싫어진것은 거의 10년이 지나서입니다..이제는 내 스스로도 달라보입니다..지금은 20대 젊은친구들 하고 같이 일해도 지치지 않습니다..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하고 또 새로운 사업도 구상을 하고 벌리고있읍니다....산에도 가고 젊은 친구들하고 멧돼지사냥도 쫒아다닙니다....주변이 깨끗해집니다....그것보다 머리가 무척 맑아지고 성생활도 활기를 띱니다..나는 10년전 보다는 지금이 더욱 건강합니다.......지나온 과거 잘한것 하나도 없는데 ...담배끊은것 하나는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여러분들 무조건 한번 끊어보세요..끊는것도 커다란 용기입니다..여러분 스스로의 용기를 한번 이참에 시험해보세요..ㅎㅎ.인생은 결심과 결정그리고 결행입니다,인생은 자기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병술년에 금연을 통해서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