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아파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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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아파텔에 관하여..   0  0     나도평가하기 (level1)    조회: 948    답변: 1    지수: 0
마감되었습니다.    l    2004-10-04 13:43 작성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막상 제테크를 목적으로 계약은 하였지만 여러가지로 불안하여 문의 드립니다 제가 올해 8월에 평촌에 있는 아파텔을 계약하였습니다 저는 18층중에 15층을 분양 받았으며 분양가는 2억3천정도합니다(전용율은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넓게 나 왔습니다 . 방3개 거실과 주방이 일자로 되어있고요 욕실2개구조) 평형은 30평형 총 세대수는 400세대를 조금 넘습니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역세권 ,아파텔앞에 법원이 들어선 다는 기타 여러 이유와 더불어 제테크 목적으로 한것이죠 근데 한가지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지금 평촌에 막 입주한 오피스텔이 빈집이 보인다는겁니다 오피스텔이라서 그런건지,. 사람들은 아파텔과 오피스텔은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아파텔은 그나마 낫다고들하지만.. 제가 볼때는 상품으로 둘다 제테크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 평촌과 범계쪽에 많이들 분양하는데 입주시기가 다들 맞물려 있어 걱정입니다 과연 얼마의 투자이익을 볼것인지.. 과잉공급으로 인한 가격하락은 없는지,, 아예 지금 팔아야하는지.. 소시민으로써 고민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아 이런 올리고 보니 상담란을 잘못 찾아온거 같네요.. 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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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RE] 아파텔에 관하여..
답변자 : 부동산써브    l    2004-10-25 18:39 작성 태클달기    l    신고하기
1. 아파텔이란 아파트의 편리함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를 말하지만 건축법이나 관련 법규상의 용어는 아니고 실무상의 용어이며 건축법규상으로는 업무시설인 오피스텔로 보면 되겠습니다. 2. 즉, 기존의 오피스텔이 업무중심의 형태였다면 아파텔의 경우에는 실주거공간을 대폭 확대한 형태로써 아파트의 구조에 근접하게 설계 되지만 원칙적으로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욕실에 욕조 등은 설치할 수 없으며, 주택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점유자가 전입신고를 하고 실제 주거생활을 하는 때에는 경우에 따라 주택으로 보기도 함)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도 않고, 투기지역 내에서의 양도소득세 실가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주택청약 자격에도 영향이 없고 전용면적도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55%~60% 정도 이지만 아파텔의 경우 70% 이상의 전용면적 비율을 보여 아파트에 근접하는 등의 장점 때문에 일부에서 이를 이유로 선호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3. 다만, 2002년도 경부터 오피스텔이나 아파텔 유형의 물건들이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과다하게 공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환금성 면에서도 아파트보다는 상대적으로 용이하지 못하다는 점, 판교,김포,파주 등의 신도시에서 다량의 아파트의 공급이 예상되어 있는 점, 서울의 기존 뉴타운 지역(길음,왕십리,은평지구)과 함께 2차 뉴타운 지역이 점차적으로 지정되고 개발되어 많은 양의 아파트가 추가적,지속적으로 공급될 경우에 아파텔의 시세상승이나 환금성은 더욱더 용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예상해 볼 수 있으므로(투자수요가 떠나갈 것으로 예측) 이런 점과 동 아파텔의 입지나 분양가격(인근 아파트 등과도 비교) 등 개별성을 감안하여 결정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