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First)
2006. 9. 27. 21:10
환경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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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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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이란 환경으로 방출된 화학물질이 생체내로 흡수되어 생체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일으키므로 '내분비 교란 물질'이라고 한다.
환경호르몬은
1970년대에 처음으로 UN에 보고되었으며, 1998년 OECD회의 후에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일본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는 보고를 접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환경호르몬은 다른 독성물질에 비해 매우 낮은
농도에서 영향을 주며, 먹이사슬을 통해 생체내에 농축되는데 주로 지방조직에 축적된다.
환경호르몬은 성호르몬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생식능력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고엽제 피해자 중 일부가 불임이나 성기능 장애를 보이고 있으며, 1995년에는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유기용제인 솔벤트-5200을 취급한 근로자들에게서 집단불임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환경 에스트로젠으로 알려진 DDT와 PCB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또한, PCB에 오염된 북극곰을 주식으로 하는 캐나다의 이누이트족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면역기능에 장애가 많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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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환경호르몬의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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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에 담겨 있는 음료나 식품을 먹지 않는다.
음식물을 보관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음식물을 데울 때는 플라스틱 용기나 랩을 사용하지 않는다.
염소계 표백제나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염소계 표백제로 표백된 흰 종이나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농약을 과다 사용한 과일, 채소 등을 먹지 않는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지방에 축적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육류에 붙어있는 지방조직을 될 수 있으면 제거하고 먹는다.
생선의 껍질과 지방이 많은 부위는 가능한 먹지 않는다.
1회용 식품용기의 사용은 가급적 줄인다.
식품용기, 조리용기는 사용전에 표시사항을 읽고 지시대로 사용한다.
컵라면 조리시 전자레인지에 직접 넣어 조리하지 않는다. 끓는 물을 부어 10분 이내에 먹는다. 당일 장시간 경과후 먹게 되면 그릇에 옮겨서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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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환경호르몬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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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발생원인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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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A
폴리카보네이트
프탈산화합물(DOP, DBP,
BBP)
스티렌다이머/스티렌트리머
DDT
폴리염화비닐(PCB)
다이옥신 |
합성수지의 원료, 캔의 내부 코팅제
플라스틱용기
합성수지의 가소제
1회용
프라스틱용기(컵라면 용기 등)
유기염소계 농약
전기절연체
쓰레기소각물질,
고엽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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