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2&dir_id=2&eid=I9uddGjGe+v+UISB2FD7mFm73xA03Jw8&qb=v8K288DOsNTA08HftbY=

 

온라인 게임 중독 도저희 빠져나갈수가 없어요 
 
 저는 18살이구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때 온라인게임을 접했는데요 그 게임이야기는 하지안을게요

중3때부터 재밌게 해왔는데.. 그때당시만해도 랩도낮구 그래서 무시당했어요

너무 화나서 게임해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현실보다

더 게임그안에서는 최고가 되고싶은거 저랩일때 무시를 당해서 너무 화가난적이 있었습니다

한달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그돈으로 아이템과 캐릭을 삿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밤을새면서 학교를 가고 학교갓다와서 또하고 졸려도 커피마시며

졸음을 참구 누구보다 더열랩해서 거의 최고의 랩에 다르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놀시간에 제가조금이라도안하면 랭킹이 따라잡힐까바

나가지도않고 집,겜방 저에게는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친척들한테 돈을 받아도

더좋은 아템을 낄라구 그아템을 사구 자다가도 꿈에서 내가 그캐릭터가 되고

게임을 한시라도 안하고있으면 내뒤에있는 순위자가 따라올까바

나는 초초함과 불안감으로 계속 하게됩니다 저도이제 그만하구싶어요

그게쉽게되지가안어요 친구들도 나를 떠나고 이제 모두 떠나가지만

게임안에서는 나를 인정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나는 그거하나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루만 안해도 정말 미칠것 같아요

좋은 아템이 나오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그아템을 끼어야 하는

나에대한 욕심 욕망을 내가 자제할 수가 없습니다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지금부터 시작... 
norwegian79 (2003-08-06 03: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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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중독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고

또 거기에서 헤어나오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18살이면 게임으로 인생을 망치기에는 너무나 이른 나이입니다.

일단 본인의 의지가 확실한건지를 스스로 물어보십시요.

"내가 정말 게임 중독에서 빠져나와야 겠다는 의지가 있는가?"

그리고 그 의지가 확실하다면 우선 님께서 가지고 계신 캐릭터 , 아이템 모두 삭제하고 버리십시요.

저도 온라인 게임을 어느정도 접해봐서 알지만 그런 류의 게임은 솔직히 그동안 키워온 캐릭터의 랩

때문에 계속 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정말 마음 독하게 먹고 모두 버리십시요. 그리고 컴안에 깔아놓은 게임 프로그램들 모두 지우시구요.

그래야만 미련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말씀 하신대로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현실 생활에서 즐길수 있는 대상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게임에 관심 없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시간을 보내며 되도록 컴퓨터 앞에 있지 마시구요.

정 컴이 하고 싶을때는 시간을 정해놓고 포탈사이트나 검색으로 서핑만 즐기는겁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 못끊고 다시 게임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본인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의사를 찾아가 상담하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도 솔직하게 말씀 드리세요. 혼자서 억제하기가 힘드니 정신과 상담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요.

그리구 정신과 의사를 선택하실때는 좀 젊으신 의사분이 좋습니다. ( 요즘 뉴스에도 나왔죠?

게임문화를 잘 모르는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으면 오히려 결과가 악화된다는...)

저도 님과 같은 시기를 지나왔지만 그 나이에는 게임보다 중요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꼭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내용출처 : by mini
 
답변들 
..........
 
xshinji (2003-08-06 02: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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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즐기시는 다른 분야에 대한 욕망을 키워보세여..

가령 취미생활 같은거져..

운동이라던가..영화라던가...

저두 한참 게임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땐 몇시간이고 앉아서 게임을 했져..

저에겐 어느정도 자제력이 있어서 접을때 접곤 했습니다..

운동이나 다른 쪽의 취미생활로 잊어보세여...
 
 
 
요즘
 
jaegoo89 (2003-08-06 02:3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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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시간을 자제해주는 서비스가 늘어나니까 그것을 이용하는게 어떨까요?

금단현상이 일어난다면 운동을 즐기는게?테니스나 축구같은 힘찬 운동들

친구들까지 님을 떠난다는건 안타까운 일이군요...

너무 심하면 상담을 해보세요.
내용출처 : 직접작성
 
 
 
음! 저도 한때 중독에..ㅋㅋ
 
holdme0103 (2003-08-06 02:5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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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참 곤란한 문제를 가지고 있군요!ㅋ
제가요즘에 온라인게임을 모두접고 아주 편한생활을 하고있죠ㅋㅋㅋ
제가 하던게임들은 주로 유로게임이엿어요...
근데 얼마전부턴 옷을 산다던지 친구들과 영화를 본다던지 친구들과 놀러간다던지..
기타등등 돈쓸일이 많더군요. 그래서 유료게임을 접었죠.

제가 말하고싶은건요.. 게임보다 더 흥미 또는 재미있는것을 찾아보는것입니다..
그러다 너무 게임이 하고싶다!!! 그럼 게임에 접속을하는거죠. 그래서 게임을 즐기세요.
단 조금씩 조금씩 하는 시간을 줄여가세요..... 저도 압니다! 랭킹안에 나의 아이디가 적혀있을때..
정말 좋은 아탬을 오랜 고생끝에 꼇을때. 게임안에서 나를 인정해줄때.. 그럴때 얼마나 기쁜지..ㅋㅋ
하지만 초초함과 불안감, 또는 짜증도 날테죠..그런 걸 느끼면서까지 게임을 하는것보단...
게임을 접고 편안하게 아정된 삶을 살아보시는 것이.... 게임말고도 이세상엔 재미있는일이 많습니다!ㅋ
물론 힘드시겟지만! 님의 욕심! 욕망을 한번 이겨보심이....

(출처 : '온라인 게임 중독 도저희 빠져나갈수가 없어요'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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