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의 영양소를 100% 섭취한다…

요리 맛이 살아나는 즙 활용법
요리를 하다 보면 야채나 과일의 즙을 내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갈비를 재울 때 배즙을 넣거나, 생선에 양파즙을 넣기도 한다. 즙은 요리의 맛을 훨씬 좋게 만들기도 하고, 재료가 가진 영양소를 낭비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금 번거롭지만 강판에 직접 간 다양한 즙으로 우리 집 식탁을 더욱 건강하게 차려 본다.


양파즙+생선 요리
비린내가 나는 생선 요리에 양파가 빠질 수 없다. 곱게 간 양파즙은 생선 특유의 냄새를 없애 주고 소금에 절여진 생선의 염도도 줄여 줄 수 있어 좋다. 또한 생선 속에 양파즙이 스며들기 때문에 양파에 풍부한 칼슘과 철분 같은 영양소도 모두 섭취하게 된다.




생강즙+튀김 요리
튀김 요리는 기름 냄새나 느끼한 맛 때문에 먹다가 금세 질리게 된다. 완성된 튀김 요리 위에 생강즙을 뿌리면 독특한 향기와 톡 쏘는 듯한 매운맛으로 특유의 느끼함을 없애 준다. 육류를 튀기기 전 양념할 때도 생강즙을 넣으면 냄새도 없애 주고 육질이 부드러워져서 먹기 편하다.


양파즙+고기 요리
닭고기를 양념할 때 양파즙을 넣으면 누린내도 없애 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맛을 좋게 한다. 양파즙을 설탕 대신 넣으면 음식의 칼로리도 낮출 수 있어서 살찔 염려 없이 맛을 즐길 수 있다.



오이즙+샐러드
야채 샐러드나 묵 무침 등을 만들 때 먹기 직전 차가운 오이를 갈아서 넣어 본다. 음식 전체에 신선하고 상큼한 향기가 돌고 작은 덩어리의 오이를 씹는 맛도 일품이다. 야채가 조금 시들었을 때 오이즙과 레몬즙을
출처 : 네모난 구멍
글쓴이 : 아네모네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