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 한국유방암학회 학술이사 노동영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02-760-2921)
획기적인
피임약, 독신자용 아파트의 증가...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 더 이상
전통적인 여성상은 여성들에게 관심 밖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독신, 늦은 결혼, 흡연, 음주, 서구식 식생활, 결혼 후에도 처녀의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멋쟁이 엄마들의 수유 기피 등 서구식 생활방식이 어느덧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것. 하지만 멋있게 포장된 서구식 생활패턴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데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서구식 생활패턴으로 우리나라도 5년 이내에
유방암이 국내 여성이 가장 많이 고통받는 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유방암 원인의 90%.. 서구식 라이프 스타일 등이 원인
유방암은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라이프 스타일 같은 환경적 요인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이 중, 유방암환자의 10%정도만이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나머지 90% 유방암 환자는 식생활, 결혼, 수유 등 라이프 스타일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같은 동양권에 속한 일본의 경우도 어려서 미국으로 이민간 일본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일본 현지 여성보다 높고, 농촌지역 보다는
도시에 유방암 환자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
이처럼, 라이프 스타일이 유방암 발생을 높이는 이유는 서구식 생활습관으로 인해,
유방암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수치가 높아졌기 때문.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라이프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
라이프 스타일을 알면, 유방암이 보인다! - 유방암 발병을 높이는 라이프 스타일
1. 화려한 싱글? 늦은 결혼?
30세 이후 출산 연령 늦을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 증가
유방암은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나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 그리고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여성에서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유방암이 대표적인 호르몬의존성
질환이기 때문에 초경에서 폐경까지 여성이 여성호르몬에 오래 노출될수록 유방암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
보고에 의하면,
아이를 낳은 경험이 없는 여성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확률이 1.4배, 30세 이후 첫 만기 출산을 한 여성은
18∼19세에 첫 만기 출산을 한 여성에 비해 2∼배 증가한다. 그리고 출산할 때 나이가 30세 이후로 늦으면 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은
증가, 반대로 만삭으로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유방암 발생위험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호르몬의 영향은 초경도 마찬가지다.
12세 이전에 초경을 한 여성은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을 증가시켜,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초경이 1년 늦어질수록 유방암
발생위험은 약 20%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모유가 최고! 모유 수유 많이 할수록 유방암 줄일 수 있어
모유수유는 아이에게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수유를 하는 여성의 유방암도 어느 정도 위험을 감소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모유 수유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가지 의견이
많지만, 최근 10여 년 간 진행된 국내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모유 수유는 결혼, 임신, 출산과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월경주기가 지연되고, 이에 따라 여성 호르몬에 의해 분열하는 유방 세포의 주기가 바뀌어 발암과정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모유 수유의 효과는 서양여성보다 동양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수유한 여성에 비해 그렇지 않은 여성은
유방암 위험도가 1.8배 높아지고 총 수유기간이 12개월 이상일 때 뚜렷한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수유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 예방효과 또한
높아진다.
3. 운동!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비만은 폐경 여성의 유방암을 증가시킨다. 폐경 후 10kg 체중이
증가했을 경우, 유방암 위험도는 80%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지수가 25kg/m2
이상이거나 체중이 64kg이상인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도는 3∼5배 높다. 비만한 폐경 여성은 축적된 지방이 호르몬 대체물질을 제공할 수
있어,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은 다른 질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유방암의 예방의 필요조건. 운동은 면역기능을
증가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전반적 여성호르몬 수치를 낮추어준다.
4. 마시는 술의 양이 중요
음주에서 중요한 것은 술을 마시고 안 마시는 자체보다도 마시는 술의 양이 더 중요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20년 이상 음주한 여성에서 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 한 주에 3회 이상,
한번 마실 때 알코올을 5g(쉽게 표현하면, 어느 정도일까요?)이상 섭취할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가 50% 이상 증가한다는 외국의 보고도 있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는 간이 혈 중 에스트로젠 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흡연의 경우도 논란이 많지만 25세
이전에 담배를 피기 시작한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가 14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5. 고지방 서구식 식생활
유방암이 우리나라에서 증가하는 이유로 현재 가장 설득력 있게 주장되는 것이 서구식 식습관이다.
생활습관이 향상되면서, 과거에 비해 동물성 지방과 육류의 섭취가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유방암은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였을 때 2배, 육류를
과잉 섭취하였을 때 2.7배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유방암 예방! 라이프 스타일 개선과 정기검진만이
최선∼
서구식 생활패턴으로 현재 국내 유방암은 서구에 비해 5분의 1의 수준에 불과하지만, 급격한 증가추세를 미루어볼 때, 곧
선진국 수준으로까지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유방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 여성이라면, 최소한 에스트로젠 노출을 줄인 균형 잡힌 생활습관과
함께 나이에 맞는 유방암 정기검진으로 인한 조기발견이 최선이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30세 이후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35세 이후에는 2년에 한차례씩 의사에게 직접 임상검진을 받아보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40세 이후부터는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거나, 한쪽에 유방암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고위험군의 여성은 20세 이후로 6개월마다 유방암
전문의에게 임상검진을 받고, 20~25세부터는 매년 유방촬영술을 실시하도록 한다.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환인 만큼,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기본적인 유방촬영술, 초음파검진부터, 최근에는 한꺼번에 많은 조직을 추출, 거의 정확히 암을 확인해낼 수 있는 맘모톰까지
개발되고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막연한 불안감에 쫓기는 것보다, 적극적인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Tip. 유방암에 대한 오해
1. 유방확대술을 받으면 유방암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모두 유방암의 발생과 상관 없음
2. 브래지어 착용이 유방암
발생시킨다?
모두 유방암의 발생과 상관 없음
3. 유방의 통증! 유방암의 전조증상?
여성의 약
절반에서 가벼운 정도의 유방통을 호소하는 데, 유방통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나 양성 유방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드물게 유방통이
유방암의 유일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특정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고는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유방암환자가 유방통을 주증상으로 호소하는 경우는 5%이하다.
4. 유방을 미리 절제하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
유방절제술은 보통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거나, 한쪽 유방암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가 예방적 차원에서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방절제술을 받더라도 유방조직이 약간은 남아있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이 100% 예방되지 않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계속 받아야 한다. 따라서
유방절제술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본 후 결정해야 한다.
5. 유방암은 여자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다?
유방암은 주로
여성에게서 발생하지만, 100명중 1명은 남성에게서도 나타난다. 남성에게도 유방조직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유방세포가 더
많고, 여성호르몬에 유방세포가 끊임없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은 것이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식단 지난 수십 년간 유방암은 실질적인 예방 조치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가장
두려운 병의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수십 년에 걸쳐 무서운 속도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유방암에 대해서 이렇다 할 예방법이 나와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UCLA 암 센터의 John Glaspy 박사에 의하면 미국에서의 대부분의 유방암은 잘못된 식생활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8명 중 1명이 유방암에 걸리지만, 다른 문화권 국가들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40명 중 1명에 지나지 않으며 그
이유는 바로 식생활의 차이에 있다. 음식은 유방암의 작은 위험 요소가 아니라 바로 모든 위험 그 자체이며 유방암의 75%는 음식에 의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비록 동양인에서의 유방암의 빈도가 미국인에 비해서 낮은 것은 사실이나, 한국인의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 되고 있고, 이와
때를 맞춰 한국 여성의 유방암의 빈도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유방암과 식사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실에 근거하여 최근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단에 관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이중 Bob Arnot
박사의 저서인 '유방암 예방 식단'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유방암의 진행과 음식의 역할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면, 유방암은 호르몬에
의해 진행되는 종양으로 일컬어지며, 이는 종양의 시작과 진행이 인체 내의 호르몬에 의해 촉발되는 것을 의미한다. 유방암의 경우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젠이며, 에스트로젠은 동시에 인체에 매우 유용한 호르몬이기도 하다. 과다한 양의 강한 혹은 유해한 에스트로젠과 화학적
에스트로젠이 유방 내의 수용체와 결합하게 되면 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높은 레벨의 에스트로젠만이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일한
경로이다. 그렇다면, 음식이 유방암의 진행에 미치는 역할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그 대답은 수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종양을
자라도록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가지의 음식이 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음식들이 동시에 참여함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이다.
유방암 예방 식단에 대해서 읽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에게 이런 식단이 필요한가이다. 또한, 유방암 예방 식단에 너무
치우친 식사는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식단을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하는 것이 추천 된다.
그럼 이제 유방암 예방을 위한 12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제 1 단계 : 에스트로젠 수용체를 억제하라.
콩은 에스트로젠이 작용하는 경로의 수많은 중간 단계들을
억제하므로 이 책에 소개된 방법들 중 가장 강력한 유방암 예방책이 될 수 있다. 만약 의사가 에스트로젠 수용체 억제 요법이 당신에게 적합하다고
판정할 경우 하루에 35-60 그램의 콩 단백질과 25 그램의 아마씨 (flaxseed)를 매일 섭취하도록 하여라
제 2 단계 : 지방을 바꾸라.
확실한 것은 포화 지방, 전이 지방, omega-6 지방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며 최선의 대안은 생선 기름이나 올리브 기름이다. 저지방 식사를 원할 경우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양질의 채식을 선택하라.
제 3 단계 : 좋은 에스트로젠을 만들어라.
배추 모양 채소의 유용한 성분인 indole-3
carbinol은 에스트로젠을 더 좋은 에스트로젠으로 만들어 준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배추 모양의 채소를 섭취하여라. 만약 유방암 위험도가
높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보조 약제로서 하루에 500 밀리그램의 indole-3 carbinol을 섭취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하라.
제 4 단계 : 인슐린을 낮추라.
높은 인슐린은 유방 세포로 하여금 변화와 분열, 성장을 하도록 자극하며
그와 같은 인슐린 레벨은 당신의 식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인슐린 레벨을 낮추려면 포화 지방을 피하고, 상복부 비만을 줄여야 하며,
글루코스 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제 5 단계 : 글루코스의 과도 섭취를 피하라.
낮은 혈당지수의 음식을 아무리 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어도
글루코스 흡수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예를 들면 콩, 양배추 모양의 채소, 그리고 고섬유질 저당분의 시리얼 등이다.
제 6 단계 : 섬유질을 증가시켜라.
비수용성 섬유질은 장에서 에스트로젠을 고정시켜 재흡수를 막아주며
에스트로젠을 강력하게 고정시키는 것은 셀룰로스이다. 밀겨는 셀룰로스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잘 알려진 식품이다. 실질적으로 많은 양의 수용성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콩과 아침 식사로서 고섬유질 시리얼을 섭취하는 것이다.
제 7 단계 : 산소활성기의 생성을 줄여라.
산성화 부담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강력한 항산화 식품인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다. 과일은 제외하고 단지 채소만을 많이 섭취함으로써도 유방암 확률을 40%나 줄일 수 있다는 바람직한 최근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제 8 단계 : 화학적 에스트로젠을 피하라.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유사 화학적 에스트로젠은 살충제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유기 농법으로 생산된 과일과 채소, 그리고 유제품,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속에서 잡힌 생선, 예를 들어 참치, 농어, 연어,
가자미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제 9 단계 : 체지방을 줄여라.
날씬해진다는 것은 유방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유익한 영향을 가져온다.
복부 지방은 에스트로젠을 생성하는 공장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어 있으므로 복부 지방을 줄임으로써 체내의 에스트로젠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제 10 단계 : 알코홀을 제한하라.
알코홀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만약 음주를 하게 될
경우 샴페인, 포도주, 맥주, 데낄라, 보드카 등의 곡주나 과실주가 발암물질에 오염될 위험이 적으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제 11 단계 : 비타민 D의 섭취를 늘려라.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200 단위로부터 뼈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1000 단위까지의 비타민 D를 섭취하여야 한다. 햇빛에 타는 것은 피하면서 일주일에 3회, 한번에 15분 정도 바깥에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 12 단계 : 운동을 하라.
운동은 가장 확실한 예방 조치로서 만약 약으로 친다면 획기적인 치료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생 동안 운동을 하는 여성은 그들의 위험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운동은 에스트로젠이 작용하는 핵심 경로를 여러
위치에서 억제하게 된다. 당신이 좋아하는 에어로빅을 일주일에 4 시간 이상 열심히 하도록 하라.
다음으로 미국건강재단에서 권장하는 식단에 대해서 소개해 보면, 25:25 식이 계획으로 단순화 될 수 있다. 지방질로부터는
총칼로리의 25%이상을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좀더 구체화하면 만약 1800칼로리를 섭취하는 일반인 여성은 하루 50그램 이상의
지방질을 먹지 않아야 하며, 만약 2200칼로리를 섭취하는 일반성인 남성의 경우는 60그램 이상의 지방질을 먹지 않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성인의 경우 매일 25그램의 섬유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된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을 위한 지침을 살펴보면,
1. 식이 요법을 전반적인 위험성 감소를 위한 노력의 일부분으로 삼아라.
유방암에서의 식이 추천은 적당한
운동량, 금연, 스트레스의 감소, 음주조절 등과 관련되어 이루어져야 한다.
2. 과량의 건강 보조물보다는 식단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소위 신비의 영약이라는 것은 없다. 이런 약들은
오히려 한 영양분의 과다 섭취와 이로 인한 위험성을 증가시킬 뿐이다. 더 많은 자료가 얻어지거나, 임상 시험이 수행되기 전까지는 전반적인 식이
방식의 변화가 추천된다.
3. 개개인의 영양과 관련된 대체 요법의 객관적 검토를 시행해야 한다.
증명되지 않은 치료요법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일으키고 해로울 수 있다. 그러므로, 대체 요법에 대한 객관적 검토를 통하여 만약 유익한 효과를 가진 것이 있다면 적극
수용하고, 폐해가 심한 것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비판이 따라야 한다.
4.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맛이 있어야 한다.
영양에 중점을 두다보면 음식의 맛에 대해서 간과하기
쉽다. 장기저인 식이의 변화는 개개인의 음식 기호와 음식의 전반적인 맛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므로 맛있으면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의
개발이 필요하다.
5. 유방암 환자는 스스로의 식이 습관이 잘 못 되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암이 있는 사람이나 암을
예방하려는 사람들 중에는 흔히 그들이 먹는 것과 먹었던 것만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6. 식단을 짤 때 소위 좋은 음식 또는 나쁜 음식이라는 표현은 피한다.
이런 표현은 건강한 음식의 섭취를
촉진하지 못하며, 오히려 암환자들이 식사를 반항이나 분노를 표시하는 데 이용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건강한 방식으로의 식사, 음주의 사회적
요구성과 긍정적인 선택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식이 변화가 언제나 쉽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생활 습관 변화를 위해서는 식이요법은 개인의
기호 식품과 문화적 성향에 맞춰 나가야 한다. 식이 형태와 건강한 평생 식이습관을 형성을 위한 효과적 전략 도중에는 가끔의 실수는 피할 수
없으며, 장기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8. 연구는 늘 진행중이고, 새로운 결과가 나오면서 추천 사항도 바뀌게 된다.
여러 가지 영양소에 대해서
암생성을 억제하거나, 촉진하는 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결과가 얻어지게 되면 추천 사항의 수정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http://www.koreavenus.com/index.asp?cid=4&pi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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