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금단현상 어떻게 극복하나
냉수 자주 마시고 채소-과일 섭취
공공건물 흡연 대폭 규제뒤 불안_초조 호소 급증
지난 1일부터 공공건물에서의 흡연이 대폭 규제됨에 따라
담배를 피우지 못해 불안-초조 등 금단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금단증상 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희대병원 금연클리닉의 최현림교수(가정의학과)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금연 직후 생겨서 3∼4일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고 말했다. 이후 차차 감소하는데 간혹 사람에 따라서는
10일 내지 14일에 악화되는 수도 있다.
최교수는 『금연을 시작한 후 한개비라도 다시 피웠다 면
금단증상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금단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담배를 한개비라도
피워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못견딜 정도로 간절 하고,
불안하거나 초조함을 느끼며, 두려움이나 걱정이 생기기도 하고,
졸 립고 정신이 멍해지거나 반대로 잠이 안오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등이다.
또 정신산만, 두통, 손발 떨림, 심장 두근거림, 과도한 땀,
어지러움, 피로 등도 나타난다. 원인은 담배연기 속의 일산화탄소와 타르,
니코틴과 같은 성분들 때문. 담배연기 성분들 중 인체에 가장 해로운 이들
물질이 흡연을 지속시키려는 의존성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일산화탄 소는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고,
타르는 폐암-후두암 같은 암을 유발하며, 니코틴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킨다』고 지적했다.
금단증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이완요법과 운동이 권장된다.
하던 일 을 잠시 멈추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커피 등 카페인 이 함유된 음식은 흡연충동을 자극하므로 피해야 하며
자극성 음식도 삼가 는 것이 좋다.
대신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그는 『냉수를 자주 마시며, 냉수욕이나 샤워를 하고,
이 기간중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또 『본인의 힘으로 견디기
힘들 경우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권했다. 이 경우 니코틴 패치 같은
약재의 도 움을 약간만 받으면 금단증상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이한 현상의 하나로 금연자 5명 중 1명에게서 기침이 매우 심해진다.
이것은 흡연에 의해 손상된 폐가 회복하기 시작했다는 증거.
그는 『이런 기침은 대개 짧은 기간내 그치지만 어떤 경우에는 몇달 지속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냉수 자주 마시고 채소-과일 섭취
공공건물 흡연 대폭 규제뒤 불안_초조 호소 급증
지난 1일부터 공공건물에서의 흡연이 대폭 규제됨에 따라
담배를 피우지 못해 불안-초조 등 금단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금단증상 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희대병원 금연클리닉의 최현림교수(가정의학과)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금연 직후 생겨서 3∼4일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고 말했다. 이후 차차 감소하는데 간혹 사람에 따라서는
10일 내지 14일에 악화되는 수도 있다.
최교수는 『금연을 시작한 후 한개비라도 다시 피웠다 면
금단증상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금단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담배를 한개비라도
피워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못견딜 정도로 간절 하고,
불안하거나 초조함을 느끼며, 두려움이나 걱정이 생기기도 하고,
졸 립고 정신이 멍해지거나 반대로 잠이 안오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등이다.
또 정신산만, 두통, 손발 떨림, 심장 두근거림, 과도한 땀,
어지러움, 피로 등도 나타난다. 원인은 담배연기 속의 일산화탄소와 타르,
니코틴과 같은 성분들 때문. 담배연기 성분들 중 인체에 가장 해로운 이들
물질이 흡연을 지속시키려는 의존성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일산화탄 소는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고,
타르는 폐암-후두암 같은 암을 유발하며, 니코틴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킨다』고 지적했다.
금단증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이완요법과 운동이 권장된다.
하던 일 을 잠시 멈추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커피 등 카페인 이 함유된 음식은 흡연충동을 자극하므로 피해야 하며
자극성 음식도 삼가 는 것이 좋다.
대신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그는 『냉수를 자주 마시며, 냉수욕이나 샤워를 하고,
이 기간중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또 『본인의 힘으로 견디기
힘들 경우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권했다. 이 경우 니코틴 패치 같은
약재의 도 움을 약간만 받으면 금단증상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이한 현상의 하나로 금연자 5명 중 1명에게서 기침이 매우 심해진다.
이것은 흡연에 의해 손상된 폐가 회복하기 시작했다는 증거.
그는 『이런 기침은 대개 짧은 기간내 그치지만 어떤 경우에는 몇달 지속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출처 : 금연 후 금단현상 어떻게 극복하나
글쓴이 : 天日夜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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