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07   아파트+오피스텔 ‘아파텔’뜬다
글쓴이 : 내외경제  mailto:내외경제homepage:http://내외경제 글쓴날 : 2003년 05월 06일 읽은수 : 198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
거 선호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텔의 경우 일반 주상복 합아파트에 비해 저가로 공급됨에 따
라 최고 1억5000만원대의 프리미엄 이 형성되는 등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공급지역
도 영등포 중심에 서 중계, 마포 등 서울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분양 호조, 신규 수요층 인기=일반 오피스텔시장이 공급과잉으로 미 분양이 늘어나고
있으나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구조로 설계돼 일명 ‘아 파텔’로도 불리는 오피스텔은 초기
분양률이 80~100%대에 달하고 있다 .

목동과 송파, 문래동 등지에서 공급된 아파텔은 미분양이 전혀 없는 상태. 또 이수건설이
지난달 30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 중계동 브라운스 톤 아파텔의 경우 17~39평형 572실
분양에 2일 현재 2만여명이 몰렸다.

분양 이틀 만에 485실이 계약돼 84.7%의 실적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끌 고 있다.

최근 성원건설이 공급한 동작 신대방 상떼빌의 경우도 아파텔 264실의 분양률이 90%대를
넘고 있으며 예성종합건설이 최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주변에서 공급하는 21~35평형 규
모의 435실도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 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공급 예정인 삼성물산의 마포 트라팰리스도 내부구 조를 2룸이나 3룸
형태의 아파텔로 공급하기로 하는 등 점차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최고 1억5000만원대=지난 2001년 공급된 양천구 목동의 현 대 하이페리온 1차
는 30평형 아파텔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500만원 선이 었으나 최근에는 평당 10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 1억~1억500 0만원대의 웃돈이 붙어 있다. 또 목동 동양파라곤
35평형도 프리미엄이 5000만~6000만원, 영등포구 문래동 벽산 메가트리움 38평형도 비슷
한 수 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37평형의 프리미엄은 1500만~2000만원대 , 분당 백궁정자
지구 내 동양파라곤 36평형은 2000만~3000만원, 목동 하 이페리온 2차 39평형은 1000만
~2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박윤서 이수건설 중계동 팀장은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계약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
며 전용률이 높고 층고가 높아 신세대풍 실속 공간으 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
엄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삶 의 지 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텔에 관하여..  (0) 2006.08.30
오피스텔 아파텔이란?  (0) 2006.08.30
시흥대로변 새 랜드마크 기대  (0) 2006.08.30
아파텔, 아파트와 뭐가 다른가요  (0) 2006.08.30
아파텔 틈새상품 뜬다  (0) 2006.08.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