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나이들면 이렇게 변한다.


노인들이 읽어야 할 좋은 건강 자료


 ◈우리 몸이 나이들면 이렇게 변한다. 


    나이가 들면 인체 모든 장기의 기능은 점차 활력을 잃는다.그러나 그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 한다면,인생을 오랫동안 활기차게 보낼 수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 관리에 대한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신체를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40대 이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한다. 


    ★ 40대·근육. 
    근육의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20·30대 때의 힘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걷기나 수영 등을 해왔다면, 이제 약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고려할 만하다.

    그러면 체격이 더욱 단단해 지며,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 50대·뼈.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나이들면서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골 손실이 더욱 악화된다.
    이 같은 골밀도 감소는 종종 골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알아 차리지 못하기도 한다.
    골밀도 검사로 급격한 골 손실을 초기에 진단할 수있다. 


    ★ 60대·심장. 
    심혈관질환이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이다.
    혈압·콜레스테롤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물론,비만·당뇨 가족력 등이 있으면 혈당치도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한다. 
    과격한 운동을 할 사람은 반드시 심전도를 찍어봐야 한다.

    ★ 70대·치매. 
    노화의 정상 신호인 기억의 착오에 대해 너무 개의치 마라.
    나이 자체가 기억을 상기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간단한 정신과 검사로 기억의 착오와 치매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뇌MRI(자기공명영상) 등으로 뇌 혈류에 이상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뇌질환 또는 혈관성 치매 등을 구별해 낼 수있다.


    ◆ 눈. 
    40세가 넘으면 렌즈(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이를 조절하는 안근육도 약해진다.
    그래서 가까운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게 어려워진다. 
    60세가 넘으면 렌즈의 단백질 성분이 산화되고 혼탁해짐에 따라 백내장이 매우 흔히 생긴다.

    ▲ 건강포인트.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백내장과 노화성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있다.
    매년 안과검진을 받아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등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한다.


    ◆ 치아.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에나멜이 깨지기 쉽다. 
    오래된 보철물이 분해돼서 새로운 충치가 생길 수있다.
    잇몸은 위축된다.40대 이후 치아를 잃는 가장 흔 한 원인은 '풍치(치주염)'이다.
    부실 한 치아 건강은 노년기 영양 불균형의 주된 요인이다.

    ▲ 건강포인트. 
    모든 문제는 열악한 구강 위생에서 온다. 
    치실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6개월에 한 번 치과에서 치석을 제거하고, 보철물을 관리한다. 


    ◆ 피부와 머리카락. 
    포동포동 한 피부의 진피층은 점점 얇아진다.
    진피층?? 콜라겐 섬유소도 분해되어 피부 탄력을 잃는다. 
    50세가 되면 반은 흰머리를 갖고,
    남자는 60세가 넘으면 부분적으로 대머리가 된다.

    ▲ 건강포인트. 
    피부와 관련된 문제는 대부분 햇빛 때문이다. 
    노화된 피부는 특히 자외선에 손상되기 쉽다.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고, 긴팔 옷을 입으며, 모자를 쓴다.


    ◆ 귀. 
    청각신경세포가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내이 귀도의 벽이 점점 얇아지고 마른다.
    대부분 50대 중반까지는 청력이 정상이나,
    60세에서 80세 사이에 25% 감소 한다. 
    65세 이상 3명 중 1명은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

    ▲ 건강포인트. 
    청력 손상을 일으킬 수있는 소음에 자주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일부 청력 감소는 피할 수없다. 
    하지만 최근의 보청기는 크기가 매우 작고 눈에 띄지 않으면서 효과적이다.

    ◆ 여성의 섹스. 
    폐경은 성욕과 원활한 성생활에 필요한
    질의 윤활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질은 여성호르몬 에스! 트로젠이 감소함에 따라 위축되고 좁아진다.
    성기 조직들은 얇아지고 건조해진다. 
    이런 변화들은 성교시 통증을 유발하고,
    이는 더욱 성욕을 감퇴시킨다.

    ▲ 건강포인트. 
    수용성 윤활제는 질 건조증을 개선하고,
    에스트로젠 대체요법은 성기 위축을 줄인다.
    크림제??호르몬을 직접 질 벽에 도포할 수있어
    다른 조직에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있다.

    ◆ 남성의 섹스. 
    나이 자체가 남자의 성생활을 망쳐놓지는 않는다.
    50세가 넘으면 음경의 발기 강직도는 줄어들고,
    사정도 젊었을 때 처럼 강력하지 않다. 
    그리고 성교횟수도 주1회로 감소하는 경우도 있고
    또 섹스에 대한 느낌도 감퇴 한다. 
    그렇다고 발기부전이 정상 노화의 과정은 아니다.

    ▲ 건강포인트. 
    심혈관계 건강을 향상시키는 모든 게
    음경의 혈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서 성 건강에도 좋다.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제거, 금연 등이 권장된다.

     
    ◆ 호르몬. 
    50세가 넘으면서 생식호르몬은 감소 한다. 
    여자는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급격히 떨어지고,남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우울증 등 기분 변화도 생기고,
    골 밀도가 떨어지고, 근육의 힘도 약해진다.

    ▲ 건강포인트. 
    호르몬 대체요법의 효과는 긍정적이다. 
    에스트로젠제제를 10년간 사용하면 사망 위험률이 40% 감소하고,그 이상을 쓰면 2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 비뇨기. 
    소변을 걸러내는 신장의 효율은 떨어지고, 
    방광 근육도 약해진다.
    고령자 3명 중 1명은 요실금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 보기가 힘들고, 줄기도 약해진다.

    ▲ 건강포인트. 
    요실금 환자의 90%에서 약이나 수술로
    요실금과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할 수있다.
    항문 괄약근 등을 조이는 골반운동도 요실금 방지에 좋다.


    ◆ 폐. 
    55세 전후에 폐조직 내의 단백질은
    탄력을 잃으며 흉곽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폐포는 들이마신 공기 중 산소를
    폐정맥내의 혈액으로 옮기는 능력이 떨어진다.

    ▲ 건강포인트.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수영을 즐긴다.
    이처럼 체력을 잘 단련 한 고령자는
    앉아서만 일하는 젊은이보다 폐활량이 더 클 수있다.

       
    ◆ 소화기관. 
    위액과 소화효소는 60세가 넘으면 현저히 준다.
    음식물이 소장·대장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길어지고,변비가 더욱 흔해진다.
    일부 영양소는 쉽게 흡수가 안 된다.

    ▲건강포인트. 
    과일·채소·섬유소가 풍부한 곡물 등이 변비를 예방한다. 
    운동과 엽산 등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이고,
    육류 섭취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 심장과 동맥. 
    혈관벽을 싸고 있는 내피층에 지방 성분이 쌓이고,
    상흔 등이 축적돼서 동맥경화가 심해진다.
    그래서 심장·뇌 등 여러 장기에 혈류량이 줄어든다.
    혈압이 흔히 높아진다.

    여자는 폐경기전에는 심장병 발생 위험이 남자보다 작으나, 폐경 후에 남자보다 커진다.
    65세가 넘으면 60% 이상에서 심장·혈관에 이상이 생긴다.


    ▲ 건강포인트. 

    운동, 체중조절, 과일과 야채·곡물 위주의 식사 등이동맥경화와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 뇌와 신경. 
    30세에서 90세 사이에 뇌는 10%가 위축된다. 
    뇌의 신경세포들도 밀집돼 있던 것이 엉성해진다.
    업무를 구성하고 진행시키는 능력은 쇠퇴하는 반면,언어 능력과 집중력은 그런대로 유지한다.

    ▲ 건강포인트. 
    정신적인 활동과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좋다.
    피아노 등 손가락과 머리를 많이 쓰는 취미를 갖고,자주 활발히 걷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뼈와 연골. 
    50세가 넘으면 골밀도가 점차 감소한다.
    또 관절면을 부드럽게 보호하는 연골도 점점 소실된다.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뚝 떨어지면서 골 손실이 가속된다.

    ▲ 건강포인트. 
    하루에 몇 분 몇 시간이라도 서서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 근육과 힘. 
    나이 들면 근육의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다.
    근육이 퇴화함에 따라,
    신체는 휴식할 때 적은 칼로리로도 신진대사가 이뤄진다. 
    따라서 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지방이 쌓이고
    살이 찌는결과를 낳는다.

    ▲ 건강포인트. 
    어느 나이에서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의 양과 힘을 늘릴 수있다. 
    또한,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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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方法(방법)과 일어나는 方法(방법)

 

잠자리에 들자 마자 곧바로 깊은 잠에 빠져들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습관이 또 있을까요? 제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오늘날 까지 그런
잠자리 습관을 유지해 오고 있어 다행입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것 같은데 잘 자고
일어나는 방법을 소개하니 적용해 보세요!

 

 

♧ 잠자는 方法(방법)과 일어나는 方法(방법)!! ♧

"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肉體)도 잠든다.

 

1. 근육(筋肉)을 느슨하게 해준다.
잠을 잘 때는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모로 눕되
두 다리를 굽혀 근육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자게 되면 취침 중에도 소화가 잘 되고,
심장의 압박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된다.

2. 잠자기 전에 절대로 화내지 말라.
수면상태가 되는 과정은 체온과 혈압(血壓)이 조금씩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근심을 하게 되면 체온도 올라가고,
혈압도 높아진다.

결국 화는 잠을 못 들게 하는 적이다.

3. 잠자리에 누워 근심하지 말라.
근심을 하게 되면 정신이 더욱 깨어나 잠들기 어렵다.
또한 동양의학에서는 근심이 쌓여 "화병"이 된다고 한다.

4. 잠자리에서 말하는 것을 피하라.
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거나 TV를 본다거나 말하는 등,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잠자리=수면"의 등식이 깨진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는 잠을 자는 것이라는 규칙(規則)을
몸 안에 알려주어야 한다.

5. 잠자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라.
음식을 먹으면 위는 소화활동(消化活動)을 시작하고
장으로 옮겨 흡수(吸收)한다.

때문에 잠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위(胃)를 움직이는
자율신경계(自律神경係)는 쉬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한마디로 피곤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

6. 머리는 항상 시원하게 하라.
머리는 양(陽)의 기운이 모여 있는 곳이므로 시원하게
해주어야 좋다.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면
정신이 맑아지고 두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7. 입을 벌리고 자지 말아야 한다.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적어진다.
이때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입 안이 마르고, 심장 부근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코에 문제가 있다.

8. 얼굴을 덮지 말아야 한다.
잠잘 때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져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9. 이불은 꼭 덮어야 한다.
잠자리에서는 자신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체온은 수면 상태에 빠지면 떨어지므로체온
보호를 위해 이불은 꼭 덮는다.

10. 베개의 높이는 6~9cm가 바람직하다.
이불의 무게는 4~5kg이 적당하나,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2~2.5kg정도의 이불이면 더욱 좋다.

▒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는 방법 ▒ 1. 잠들기 잠자리에서 손바닥을 마주 하여 싹싹 20회 비벼댄다. 2. 다음은 왼손의 손가락들을 길게 모아 쥐고 오른손으로 감싸 쥐어 비틀면서 마찰을 10회하여준다. 손을 바꾸어서 다시 10회 한다. 3. 다음은 손가락을 폈다가 오무렸다를 20회 한다. 4. 마지막으로 숨을 깊이 들이쉬어 복식호흡을 20회한다. ▒ 이렇게 하여 잠을 잔 후 일어날 때는 ▒ 1. 우선 잠에서 깨어나면 팔을 머리위로 쭉 뻗으면서 기지개를 길게 한다. 2. 그리고 손바닥 빠르게 비벼 열감을 느끼면 양손바닥으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마찰하며 기분 좋은 느낌을 느낀다. 3. 이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서, 손가락 모아 비틀기를 하며 기분이 아주 좋다고 느끼도록 하고 유쾌한 하루의 일정을 시작한다


노화 늦추려면



  사회 / 의료‧ 보건.

【 노화 늦추려면…


젊을 땐 감정을 다스리고 나이 들면 영양을 챙겨라.

박민선‧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민선의 건강병법.]


방송 편집 일을 하는 40대 남성은 늘 피로하다고 했다.
밥도 잘 먹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몸에 좋다는 것도 이것저것 먹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했다. 혈액 검사를 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었는데 혈관 상태가 나이에 비해 노화 정도가 심했다.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는 순간 자연으로 되돌아가게 돼 있다. 기다리지 않아도 봄 다음엔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듯, 몸도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장기 기능이  조금씩 약화되는 변화를 겪게 된다. 이런 변화의 다른 이름이 '노화(老化)'이다.

노화는 사람마다 속도와 정도가 다르다.
노화 정도를 결정하는 인자는 무엇일까?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몸의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놀랍게도 감정이다. 그다음이 운동이고, 이어 영양이다.
질병으로 치료받고 있거나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이들에게 노화를 결정하는 제일 중요한 인자는 영양이고 이어 운동, 감정 순이다.

건강한 젊은이는  하루쯤 굶거나  운동하지 않아도  몸에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극심한 두려움이나 분노 같은 격한 감정 때문에 호흡과 심장이 멎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났을 때를 생각해 보자. 숨도 고르지 않고 맥박이 빨라져 가슴이 답답하고, 눈이 시큰거리거나 머리가 어질어질해진다. 또 집중력과 판단 능력도 떨어진다.

이렇게  분노와  화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온몸 혈관을 수축시키고, 근육을 경직시켜  온몸의 흐름을 막아  동맥경화와  장기의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건강한 40대 남성의 혈관 노화가 유독 심했던 건 결국 스트레스와 긴장이 심한 생활을 했다는 뜻이다.
반면 긍정적인 생각은 온몸의 혈관을 열어 혈액 순환 속도를 빠르게 해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
'좋은 일이 생기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옛말 그대로다.

질병으로 치료 중인 환자나 노인의 경우는 특정 장기에 질병이 있거나  전반적인 장기의 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므로 소화‧흡수‧대사 능력이 떨어져 제때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몸이 움직이고 장기가 기능 할 수 있다.
이들에게 감정이나 운동보다 영양이 중요한 건 이 때문이다.

별다른 이유 없이 아침부터 몸이 가볍고 상쾌한 날도 있고, 특별한 걱정거리가 없는데도 몸이 무겁고 불쾌한 날이 있다.
우리 몸은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그날 몸 상태는 우리 감정을 그대로 말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의 감정 변화에 늘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기본적으로는 체력에 의해 결정된다.
기력이 떨어지면 웃기 어렵고 우울해지기 쉽다.
나이 들어  이유 없이  짜증이 나거나  우울할 때는 먹고, 움직이고, 휴식하는 균형이 깨진 것은 아닌지 먼저 체크해 봐야 한다.

사람은 몸속 장기가 고유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만큼 먹어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영양에 관한 지식이 늘면서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거나 과일‧채소‧견과류 등 몸에 좋다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 영양 과잉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운동과 영양의 불균형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 몸속 구조는 사람마다 다 조금씩 다르다.
다른 사람에게 좋다는 음식이 내게는 편안치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자연과 사람은 공생해온 역사를 보면 제철 음식이 그 계절의 사람 몸에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해왔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니 건강에 좋다는 음식을 맹목적으로 먹기보다는 자신에게 맞고 편안한 제철 음식을 먹어주는 게 중요하다.  - 받은글 -



시니어 건강 불면증


노인 불면증, 멜라토닌을 먼저 점검해보세요

도움말 김병성(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시니어 건강 불면증 

 65세 이상 노년층의 절반이 불면증을 겪는다. 나이가 들면 식사 습관, 성격,

주변 환경이 변하는 것처럼 수면 습관도 변하기 때문이다. 노년층의 불면증은

다른 연령층보다 ‘멜라토닌’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


시니어 건강 불면증 멜라토닌 변화 탓일 수 있어 

멜라토닌 변화 탓

노년층 절반이 불면증

노년층의 수면 습관이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주기 리듬

(하루를 주기로 변하는 생체리듬)이 빨라지기 때문임.

일주기 리듬이 빨라지면 한밤중에 나와야 할 멜라토닌이 초저녁부터 나와서 일찍 잠들고, 

그만큼 빨리 사라져서 새벽잠이 없어진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데, 밤과 낮에 따른  일광주기(日光周期)의 변화에

몸이 적응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은

해가 진 후에 분비되기 시작해 잠을 자게 하고,

새벽 2~4시에 최대로 분비돼

깊은 잠을 유지하게 한다. 그러다 서서히 분비가 줄어 해가 뜬 후 몸이 완전히

깬 오전 10시~정오에 분비를 멈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전체적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50대는 20대의 절반, 60대는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멜라토닌이 부족해지면 잠이 줄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는 등 수면의  질이 나빠진다.

노년층의 수면 습관 변화에는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끼친다. 

노년층은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어 밤에 수면요구량이 줄어든다.

몸을 많이 안 쓴 만큼 오랫동안 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총 수면량이

줄고, 한 번 잠에서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워진다. 약을 많이 복용한다는 점도

원인이다. 기분장애나 불안장애 등과 같은 정신과 질병, 배우자와 사별로 인한

스트레스, 수면 관련 호흡장애, 근육경련, 악몽 등도 노년층 불면증을 유발한다. 

노년층에게 멜라토닌이 중요한 이유

멜라토닌은 수면 패턴뿐 아니라 면역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노년층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러 병원균 등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잘 걸리게 된다.

또, 활성산소를 제대로 없애지 못하게 되면서 노화 속도도 빨라진다. 우리가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알고 있는 비타민C보다 멜라토닌이 항산화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결과적으로, 멜라토닌 감소는 알츠하이머치매, 파킨슨병, 종양 등 노화 관련 질병을

유발·악화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낮 시간 동안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어느 정도 정상화된다.

치료 필요한 경우는 드물어

노년층 불면증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1%에 불과하다. 불면증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누구나 겪는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도 된다는 뜻이다. 

노년층이 불면증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걱정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져 진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잠을 못 자는 것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숙면에

집착을 하는 부정적인 감정 자체가 불면증 악화의 주요 원인이다. 

하루에 3~4시간밖에 못 자고, 자주 깨거나 잠들기 어렵다고 해서 모두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영국 워릭대학 연구팀이 87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64세 성인은 6시간 미만으로 자면
뇌 기능이 떨어진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은 뇌기능에 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8시간 이상 잤을 때

뇌 기능이 떨어졌다. 

만약 달라진 수면 습관에 적응하기 힘들거나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생활

패턴을 조금만 바꿔보는 게 도움이 된다. 명상이나 가벼운 신체 활동만 해도

잠을 잘 잘 수 있다. 불면증을 겪는 사람끼리 고민을 공유하면서 마음을 편히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면증과 구별해야 할 질병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을 앓으면 불면증으로 오해할 수 있다.

낮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병인데, 이 때문에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잤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기면증의 경우 밤에 숙면을 취한 것과는

별개로 낮에 잠이 온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는 질환이다.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불면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이 완화되면 다시

잠도 잘 자게 된다.


노년층 불면증 극복 방법

노년층의 불면증은 다른 질병을 유발하거나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드물다.

다만, 불면증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낀다면 노년층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

1.명상으로 외로움 극복

나이가 들면 사회·경제적인 역할을 상실해 외로움을 잘겪는다. 죽음·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자주 느낀다. 이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고, 이는 다시 우울감·

불안감을 유발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기분장애를 겪는 노년층의 90%가 불면증을 호소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면 불면증이 완화된다고 

한다(대한노인병학회지). 이럴 때는 감정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큰 명상을 

시도해보자. 명상 초반에는 뇌파 중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가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세타파가 증가한다. 세타파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감동·쾌감 등을 느낄 때 나오는 뇌파인데, 

노년층은 세타파가 나타나는 횟수가 적다.

따라서 명상을 해서 이런 뇌파가 나오게 하면 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쓸모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회의감, 신체적인 통증이 줄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숲 속 풍경, 손주 얼굴, 고향 길 등)을 상상하고, 

 정신과 신체가 맑아질

것이라는 자기 암시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면 좋다.

2 .햇볕 쐬며 걷기

나이가 들어서 신체 활동량이 줄면, 그만큼 수면요구량이 줄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잠자기가 어렵다. 낮에 많이 움직여서 교감신경을 활성시켜야 밤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푹 잘 수 있다.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야외활동을 하는 게 가장 좋다. 햇빛을 받으면 

잘 때 멜라토닌이 잘 분비돼 숙면을 돕는다. 하지만 노년층의 경우 무더위

속에서 조금만 무리해도 오히려 뇌가 각성돼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다. 


햇빛이 강하지 않은 오후 4~5시쯤 야외에서 10~15분 정도 산책을 하고, 

실내에서는 평소보다 15분 정도 더 움직이는 정도가 적당하다.


3 .지병 관리 필수

노년층이 잘 앓는 관절염,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등의 질환이 있으면 취침 중에 자주 깬다. 이런 질환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양질의 숙면을 할 수 있다. 다만, 만성질환 치료약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 약 성분을

결정하는 게 좋다.


노년층에게 수면제는 약인가? 독인가?   

불면증은 생활 습관을 교정해서 다스리는게 가장 좋다. 증상이 심해져서 정상 

생활이 어렵다면 의사와 상의한 후 수면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노년층의 경우 수면제 복용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3주 이상 쓰면 현기증, 정서불안 위험

수면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안전한 약이지만, 노년층은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노년층이 수면제를 복용하면 이점보다 부작용이 더 크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단국대병원이 수면제의 한 종류인 ‘졸피뎀’을

복용한 481명을 조사했더니 4%(평균 68세)가 섬망(안절부절못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과다행동을 하는 것)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증상은 65세  이상인 노년층에서 두드러졌다.

65세 미만 환자보다 섬망 발생률이 4.4배로 높았다.

스웨덴 고덴버그대학 연구팀은 수면제나 진정제를 복용한 노년층의 자살 위험이 배로 크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고, 캐나다의 중독 및 정신건강센터

연구팀은 수면제를 복용한 노년층은 현기증·정서불안을 느끼고 교통사고나  추락 등의 위험이 크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면제에 대한 의존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2. 장기 복용 시 알츠하이머 위험
진정제나 수면제 장기 복용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프랑스 보르도 대학과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퀘벡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년층 8980명을

알츠하이머병 유무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제와 진정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한 사람의 경우 치매 위험이 최대 51%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성분으로 ‘벤조디아제핀’을  지목했다.


 벤조디아제핀은 항정신성 의약품 중 하나로, 복용 시 30분~8시간 정도 지나면 중추신경을 억제해


술을 마신 듯한 평온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장기 복용 시 정신적으로 성분에 의존하게 될 뿐 아니라 졸리고 

무기력해지는 신체적 의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호흡기계와 심혈관계를 억제해 관상혈관확장과 

심경근차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은 수면제,

진정제를 복용한 기간이 길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불안장애 치료제 및 면제는 3개월을 초과 복용하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3. 멜라토닌 보충하는 약으로 대체 가능

최근에는 부족해진 멜라토닌을 보충해 잠을 자게하는 약(‘서카딘’)이

출시되기도 했다. 다른 수면제와 달리 중추신경에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독이나 내성의 우려가 없다. 또 우리 몸이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것과

비슷하게 작용해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고 8~10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미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항정신성 수면제보다 효과도 좋고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졸피뎀과 비교한 연구에서는 서카딘을 쓴 그룹의 수면리듬이

정상에 더 가까웠다. 뇌에 미치는 영향도 더 적었다. 약을 먹은 후 모의 자동차

운전을 하게 한 비교실험에서 서카딘을 먹은 그룹이 졸피뎀을 먹은 그룹보다 

충돌 횟수가 적었다. 기억력도 더 높았다. 서카딘은 약을 먹은 지 3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3개월까지 점점 증가하다가 약을 끊을 때까지 효과가 유지된다.

-출처: 헬스조선 -



과일이 보약되게 먹는 방법 12가지

과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

껍질과 씨앗에 영양소가 몰려 있는데 혹시 껍질은 다 버리고 과육만 열심히 드시고 계신건 아닌가요?
과일 종류에 따라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장이 약한 사람은 아침에 먹는다.
장이 약하다면 가능하면 저녁보다 아침에 먹는다.
저녁에 먹는다고 몸에 특별히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과일에는 구연산 같은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장 점막을 자극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2. 여름 전염병에는 매실이 좋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된다.
요즘 같이 약이 일반화되지 않은 과거에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 매실농축액을 먹었다.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돼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매실의 살균효과 때문이다.
각종 전염병이 들끓는 여름철, 매실은 훌륭한 자연 치료제가 될 수 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 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침샘에 결석이 있는 사람이 매실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3. 당뇨 환자는 포도를 주의한다.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금방 기운이 난다.
포도의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 덕분이다.
포도는 당지수가 50으로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주의한다.
일반 사람도 포도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장 활동이 활발해져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4. 장이 안 좋으면 참외를 멀리한다.
여름에 자주 찾게 되는 참외는 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외에 함유된 '쿠쿨비타신' 성분 덕분이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참외를 먹어서는 안 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참외를 피해야 한다.
찬 과일에 속하는 참외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5. 혈압을 떨어뜨리는데는 수박이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수박, 참외, 토마토를 먹으면 좋다.
수박이나 참외,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조심한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칼륨 배설 능력에 장애가 생긴다.
이럴 때 칼륨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무리가 간다.

6. 날로 먹는게 가장 좋다.
과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다.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키위의 본 고장인 뉴질랜드에는 키위를 껍질째 섭취하는 키위 마니아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과일을 갈아서 먹었을 때의 장점도 있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다.
단,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이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갈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7. 포도는 갈아서 먹는다.
포도는 껍질까지 먹거나 껍질째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포도에 들어 있는 항독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기 위함이다.
레스베라트롤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고 이미 암세포로 변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 많이 들어 있다.
시판 중인 포도주스와 와인 등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8.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암 유발 물질이 생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노화를 앞당기는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한다.
리코펜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을 때 함량이 늘어나고, 기름에 조리할 때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 따라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단,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짝 익힌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서 먹기도 하는데, 토마토의 비타민K가 손실되므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토마토는 산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 먹지 않도록 챙긴다.

9.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전에 먹는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목적으로 과일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식사를 마치고 먹는다.
그러나 다이어트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10. 조려서 잼처럼 먹는다.
생과일을 먹지 못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과일을 조려 잼처럼 먹는 방법이 있다.
식물 효소는 섭씨 48도 이상이 되면 파괴되므로 가열하면 좋지 않다. 그러나 열에 강한 과당이나 당질, 폴리페놀 등은 가열해서 만든 잼에도 약간은 남아 있다.
과일을 조릴 때는 설탕은 안 넣고 과일만 넣고 조려야 건강에 나쁘지 않다.
이때 레몬을 살짝 넣어도 좋다.
과일 조린 것은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잼 대신 먹을 수 있다.
생선조림 같은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신 넣어도 된다.

11. 후숙 과일로도 즐긴다.
과일 중에는 후숙과일도 있다.
후숙과일이란 수확한 과일이 먹기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키위가 대표적인 후숙과일이다. 키위의 신맛을 좋아하면 약간 단단한 것을 고르고, 달콤함을 즐기려면 말랑말랑한 것을 고른다.
바나나와 망고도 후숙시켜 먹을 수 있다.
키위, 바나나, 망고를 후숙시킬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실온에 둔다.

12. 올바른 세척법은 바로 이것!
대개 과일에 묻어 있는 농약은 우리 몸에 해로울 정도는 아니다.
일부에서는 식초와 베이킹파우더, 천연세제를 이용해 과일을 씻지만,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물로 씻은 것과 효과가 같았다.
깨끗한 물에 3~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포도처럼 송이가 빽빽한 것은 줄기를 잘라 씻어야 내부까지 물이 들어간다

현대인이 많이 걸리는 "뇌졸증 골든다임"


말 어눌해지고 팔다리 마비 오면 의심...
뇌졸중 '골든타임' 

▣ 지난달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정한 '뇌졸중의 날'이었다. 10월 말부터 12월까지 '뇌졸중 특별주의' 기간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1년 중 이 기간에 뇌졸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국내 사망원인 중에서는 뇌졸중이 암에 이어 2위이지만, 암은 위암·췌장암 등 모든 부위의 암들을 총칭하기 때문에 단일 질병으로는 사실상 뇌졸중이 사망률 1위라고 봐야 한다.


뇌졸중은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십중팔구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발병하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다.


요즘은 뇌혈관 스텐트 등 의료기술이 발달해 발병 뒤

3시간 안에만 병원에 도착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치료할 수 있다.


◆전조증상 놓치지 말아야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본격적인 발병 전에 거의 100%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은 평소에 전조증상을 숙지하고, 자신에게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한다.

뇌졸중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자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

△과거에 일과성 뇌허혈(뇌졸중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나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 등이다.

이들은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는지 늘 신경써야 한다.

전조증상은 갑자기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했다가 몇 시간 만에 사라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입 주위의 감각이 변화된다든지, 한쪽 몸의 힘이 빠진다든지,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 심한 어지럼증 등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다.

김종성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신경과 교수)은 "전조증상은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생기고, 보통 몇 분 정도 지속되다가 없어져 소홀히 생각하기 쉽다"며 "증상은 한 가지만 나타날 수 있고 겹쳐서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일부만 나타나도 본격적인 뇌졸중으로 진행될 위험도는 똑같다"고 설명했다.


◆민간요법은 시간만 허비

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5년간 이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뇌졸중 환자 3032명을 분석한 결과 발병 3시간 안에 도착한

환자는 29.3%에 불과했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많은 사람이 시각장애, 두통, 어지럼증이 뇌졸중 증상이라는 것을 모른다"며 "평소 뇌졸중 증상을 모르면 손을 따거나 팔다리를 주무르고 우황청심환을 먹는 등 잘못된 민간요법을 하다가 시간을 놓친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병원에 일찍 와야 한다"며 "뇌졸중의 80% 이상 차지하는 허혈성 뇌졸중은 뇌졸중 발생 초기에 막힌 혈관에 있는 혈전(피떡)을 녹이는 주사를 3시간 이내, 늦어도 4시간30분 이내에는 맞아야 효과가 있다"

강조했다.

경미한 뇌졸중(일과성 뇌허혈)은 증상이 잠깐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사라졌다고 안심하지 말고 나중에라도 병원에 반드시 가야 한다.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이 잠깐 나타나는 일과성 뇌허혈 환자 중

 50%는 똑같은 증상이 48시간 내에 다시 나타나는데, 증상이

두 번째 나타날 때는 대부분이 뇌졸중으로 이어진다.


◆흡연자는 증상 없어도 진단해야
뇌졸중은 50세 이상이 걸리는 장년층·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40대 젊은 층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뇌졸중 환자는 53만4417명이었고, 이 중 9.8%(5만8044명)가 50대 이하였다. 이들 대부분이 뇌출혈 위험인자인 고혈압·당뇨·가족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젊은 층에서 뇌졸중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는 생활패턴과 식습관 변화를 들 수 있다. 백 교수는 "육류와 패스트푸드 섭취가 늘면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뇌졸중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음주와 흡연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도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흡연자는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3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체질량지수가 높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아져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커진다. 1주일에 3~5회 30분씩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고, 과식을 피해 체중을 줄여야 한다. 술도 하루 한두 잔 정도로 줄이거나 아예 끊는 것이 좋다.

백 교수는 "술을 장기간 마시면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가 생기기 쉽다"며 "고혈압 환자가 과음을 하면 뇌출혈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혈압은 약 복용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낮춰야 한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에 가해지는 자극이 크고,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혈당은 혈관 내 세포의 활동성을 약하게 만들어 혈관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낮추기 위한

식습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백 교수는 "40세 이상 중 체중·혈압·흡연·당뇨병 등 해당 요인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없더라도 몇 년에 한 번씩은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알기쉽게 정리된 醫學 情報


1. 감기는 추워서 걸린다?... 아니다. 바이러스때문이다.
손을 씻는 것이 최고의 비법이다.
남극이나 북극, 영하의 나라에는 감기가 없다.
바이러스가 살지 못하기에...

2. 술잔을 돌리면 간염에 걸린다?... 아니다.
간염은 피로 전념이 된다.
즉 주사바늘, 침 등은 소독된 것이나
일회용을 사용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몸의 혹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아니다.
제거 할 것이 있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 다.

4. 관절이 나쁘면 운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아니다.
더 해야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를 강화시킬수있다.
수영, 자전거를 타면 관절에 좋다.
운동은 보약보다 더 좋은 것이다.

5. 허리가 아플 때 복대를 하면 좋다?... 아니다.
복대는 친구로 만났다가 원수로 헤어진다.

6. 우유는 몸에 좋지 않다?... 아니다.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려면 꼭 마셔야 한다.

7. 한국인은 1년에 24만 명이 사망한다.

사망 順位는?
1위 - 암 (6만명),
2위 - 뇌졸중(뇌출혈+뇌경색) (4만명)
3위 - 심장병 (2만 명)
4위 - 자살
5위 - 당뇨
6위 - 교통사고

12만 명이 암과 심혈관 질환으로 죽어간다.

가. 암 6만명
나. 심혈관 질환 6만명=뇌졸중(=중풍)(뇌출혈+뇌경색)
4만 명+심장병 2만명.

뇌졸중에는 뇌의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뇌의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두 가지가 있다.

9. 심혈관의 질환은?

가.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병이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비극이다. 암은 여유를 준다.

나. 반신불수, 사지마비, 식물인간, 뇌사,
대소변받아내기 등 결과가 처참하다.

다. 질환의 뿌리는 수십 년 전부터 시작 된다.
기름기와 인스턴트식품과다, 과음, 흡연,
운동부족으로 시작이 된다.
혈관 속은 눈으로 볼 수 없다.

10. 혈압, 혈관, 인슐린, 혈당의 상관 관계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잘 터지는 뇌출혈과,
잘 막히는 뇌경색이 유발된다.

고혈압 보다 저혈압이 5년 더 오래 산다.

피는 심장이 펌프질 할 때마다
불연속적으로 혈관 속을 흐른다.
그러므로 잘 터지고 상처가 나기 쉽다.

피속의 당분은 음식물에서
나온 포도당과 탄수화물이다.
이것은 몸의 에너지원이다.

당분을 필요로 하는 곳은
혈관이 아니고 뇌, 간, 심장이다.

혈관은 피가 지나가는 고속도로이며,
인슐린은 톨게이트이다.

운동부족으로
인슐린이 떨어지면 톨게이트가 막힌다.

혈관에 당분이 쌓이면
혈관에 염증이 생겨 당뇨합병증이 온다.

혈압은 혈관을 물리적으로 손상시키고,
혈당은 혈관을 화학적으로 부식시킨다.

★☞ 혈압은 140 미만 / 90 미만이 정상이다.

공복 시 혈당은 126미만이면 정상 이지만
100보다 낮게 하자.

11.맥박은?

맥박은 1분당 느릴수록 좋다.

198년 장수하는 거북이는 1분에 2회의 맥박이다.

1년을 사는 쥐는 맥박이 1분당 400~500회이다.

사람은 100보다 미만이 좋다.
70 미만이면 더 좋다.

12. HDL코레스톨

역할 : 혈관 속의 기름덩어리를 간으로 끌고 가서
분해시키는 청소부이다.

희망사항 : 높을수록 좋다.
40이상이면 정상, 이상기준 60이상이다.

13. 뇌혈관지표

가. 정상혈압 140미만 / 90미만

--- 이상혈압 120미만 / 80미만

나. 정상혈당 126미만 ---이상혈당 100미만

다. 정상맥박 100미만 ---이상맥박 70미만

라. 정상HDL코레스 40이상 ---이상HDL 60이상

14. 뇌혈관 지표를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

먹는 식습관 보다 운동습관이 더 중요하다.
운동은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하라.
허리둘레는 가늘수록,
허벅지둘레는 굵을수록 좋다.

운동은 하루에 숨이 헐떡거릴 정도로 30분 이상을 하라(
유산소운동).
운동은 하체 위주로 하라.
오른쪽 허벅지 근육은 노폐물인 잉여 칼로리를 태우는 소각장이다.

다리근육이 클수록 포도당이 많이 저장 된다.
다리근육이 큰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사윗감은 다리통이 굵은 총각을 선택하시라.
하체운동을 많이 하자.

다이어트의 완성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다리근육이 증가되면 혈관이 맑아지고 깨끗해진다.

15. 암에 관한 정보

가. 암에 걸릴 확률은 50%이다.
둘 중 한사람은 암에 걸린다.

나. 암은 난치병이지만 불치병은 아니다.
조기발견만하면 된다.

암은 3cm까지는 전혀 증세가 없고,
그 이상이면 증세가 나타나고
잔류 암세포들이 복강에 퍼져있다.
수술해도 꼭 죽고 만다.

다. 위암은 내시경 검사를 매년하자.
대장암은 나날이 증가추세이다.
내장내시경검사를 위하여 관장이 어렵고 부끄럽더라도
4~5년 간격으로 실시하자.
검사시 폴립은 무통으로 즉시 제거가 된다.

16. 인터넷은 의료건강에 근거없는 정보가 아주 많다.

의사는 나무보다 숲을 본다.
(현재의 증상보다 미래까지를 본다.)

가급적 인간관계를 잘 맺은 주치의를
정해 두고 늘 상의하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자.
실수가 적을 것이다.

17. 스티븐 코비의 말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당장 시급하지 않치만
중요한 일에 몰두하자.”
즉, 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위한 건강이다.


홍혜걸 박사

남자들 그냥넘어가면 안되는 통증7가지 

 

참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자들은 통증을 무시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겪어봄 직한 이런 통증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심각한 건강의 적신호일 수도 있다는 사실 생각해본 적 있는가?

 

이 사람아, 참을 게 따로 있지.

이라크 전쟁을 취재하던 NBC의 리포터 데이비드 블룸은 특수 제작된 방탄 차량을 타고 사막의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취재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취재 도중 무릎 뒤쪽에 견디기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즉시 위성전화로 미국의 주치의와 통화한 결과

당장 병원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그는 의사의 충고를 무시한 채 아스피린 몇 알을 삼키고 통증을 방치했다. 그로부터 사흘 후 블룸은 심정맥 혈전증으로 인한 폐색전으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의 나이 겨우 서른 아홉이었다.

이라크에서 그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전쟁이 아니라

통증을 방치하고 무시하기로 한 그 자신이다.

블룸이 무시하고 방치해버린 통증은 앞으로 소개할 우리가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7가지 통증 가운데 하나이다.



1. 갑작스러운 사타구니 통증


가랑이를 발로 차인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거의 흡사하다.

가끔 부어오르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 고환염전증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고환은 두 갈래로 신체와 연결되어 있다.

정액이 흐르는 관을 따라 복부와 연결되어 있고 음낭 가까이에 살집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끔 선천적으로 이 살집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정액이 흐르는 관 하나가 꼬여서 혈액이 고환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비뇨기과 의사인 존 프레이어 박사는 “이 증상이 발생한 지 4~6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면 대개의 경우 고환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12~24시간이 지나면 고환을 잃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고환염전증 외에 통증을일으킬 만한 원인으로는 바지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정자를 보관하는 기관인 부고환이 병균에 감염되었을 수 있다.

진! 단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 신체검사를 권한다.

항생 물질로 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

고환이 꼬여 있는 경우라면 외과 시술을 통해서 정액이 흐르는 관을 곧게 편 다음 음낭 가까이에 인공 살갗을 수술해서 붙일 수 있다.


2.극심한 요통


마치 옷장처럼 아주 무거운 것을 들었다가 내려놓은 것처럼 허리가 아프다.

안마를 받거나 휴식을 취하고 진통제를 먹어봐도 전혀 통증 해소에 도움이 안 된다.


증상 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의 지그프리드 크라 박사에 따르면, “운동을 한 게 아닌데 갑자기 요통이 심하다면 동맥류를 의심해볼 만하다”고 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신장 바로 윗부분의 대동맥이 위험할 정도로 약해져서 나타나는 복부 동맥류이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말라.

대동맥이 뚫리면 통증도 바로 사라진다.

덜 심각한 원인으로는 신장에 결석이 생겼을 가능성을 꼽을 수 있다.

이 경우 죽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통증이 심할 수 있다.

진단 정맥 내부를 방사선 불투과성 염색시키는 방법으로 CT 촬영을 하는 것이 정맥류의 크기와 형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일단 정맥류의 부피를 측정하고 나면 혈압약을 처방하거나 합성된 이식 조직을 시술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3.발 또는 정강이에 지속적인 통증


발등이나 정강이 앞부분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

운동할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지고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다.

소염제나 해열 진통제를 써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


증상 아마도 피로 골절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 몸 안의 다른 조직들과 마찬가지로 뼈도 끊임없이 스스로 재생하고 있다.

미국 NHL 프로 아이스 하키팀인 뉴욕 레인저스의 주치의 앤드류 팰트맨 박사는 “뼈가 재생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뼈가 스스로 치유할 틈이 없어 피로 골절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경우 운이 나쁘면뼈가 영구적으로 약해질 수도 있다.

진단 방사성 염색을 해서 X-ray 촬영을 하면 골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골절의 손상된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달리기 같은 운동을 하면 안 된다.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엔 몇 주 동안 꼼짝 못할 수도 있다.


4.극심한 복통


칼로 창자를 에이는 듯한 아니면 배에 총알이 박힌 듯한 혹은 배를 꼬챙이로 쑤시는 듯한, 온갖 끔찍한 비유를 다 가져다 대도 부족하다.


증상 갈비뼈와 골반 사이의 공간에는 여러 가지 장기들이 밀집해 있다.

따라서 배가 아프다면 맹장이나 췌장 또는 쓸개 중에 한 장기에 염증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경우 모두 원인은 같다.

무언가 장기 속에서 막혀 문제를 일으킨 것이며 치명적인 감염을 초래한 것이다.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장기가 파열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당연히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

진단 오른쪽 복부 아래 부위에 통증이 있고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맹장염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 크라 박사의 말이다.

백혈구 수치가 높고 윗배가 아프다면 쓸개에 염증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쓸개야, 그동안 수고 많았다.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보다’

흉골 아랫 부분에 통증이 있고 혈액 내의 특정 효소치가 상승했다면 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

아니면 췌장은 괜찮지만 담석이 막힌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담석과 쓸개 모두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5. 일시적 가슴 통증


노숙자들만 경험하는 통증이 아니다.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이 일었다가 재빨리 사그라진다. 통증이 없는 평상시에는 편안하다.


증상 소화 불량을 경험하거나 운이 나쁘면 심장 마비가 일어날 수도 있다.

미국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노스쇼어 통증클리닉의 원장이자 의 저자이기도 한

존 스타마토스 박사는 “순식간에 잠깐 스쳐가는 통증일지라도 심각한 질병에 대한 신호일 수 있다”고 충고한다.

그렇다면 이런 단순한 통증으로 어느 정도의 심각한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 관상 동맥의 좁아진 부위에 혈전이 쌓여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일어났을 때에 당신에게 시간적 여유가 얼마나 있을까?

심장 마비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 중 절반은, 첫번째 증상이 나타난 지 3~4시간 만에 숨을 거두었다. 우물쭈물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말씀.

진단 혈액 검사를 통해서 심장 조직을 손상시키는 요소들을 확인한다.

혈관 형성술 또는 대! 체 혈관 수술로 치료한다.


6. 부기를 동반하는 다리 통증


정확히 말해서 양쪽 종아리 중 한쪽에 참기 힘든 통증을 느낀다.

붓고 살짝만 닿아도 아프고 종아리 안쪽부터 천천히 달궈지듯 열도 난다.


증상 한 장소에 6시간 이상 쭉 앉아있으면 혈액이 종아리로 몰려서 응어리가 진다. 이 상태를 심정맥 혈전증, DVT라고 일컫는다.

그다음, 종아리의 정맥을 막을 정도로 혈전이 커지면 통증과 부기를 유발하게 된다.

이때 다리를 주물러서 문지르면 최악의 상황이 초래된다.

“다리를 문지를 경우, 커다란 혈전이 허파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서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있다”고 스타마토스 박사는 경고한다.

진단 정맥에 색소를 주입한 다음 X-ray 촬영을 하는 정맥 조영도를 실시하면 DVT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약물을 이용해서 혈전을 용해시키거나, 손상된 정맥에 혈전을 걸러내는 필터 기능을 더해줌으로써 치료 가능하다.


7. 배뇨통


소변을 보는 것이 고통스럽고 소변 색도 붉은 녹물 색깔을 띤다.


증상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의 비뇨기외과 회장인 조세프 A. 스미스 박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로 방광암일 가능성이 있다.

배뇨통과 혈액이 섞인 소변은 방광암에 나타나는 증후로 남자들이 네번째로 잘 걸리는 암이다. 흡연은 가장 큰 위험 인자이다.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은 90%에 달한다. 방광염은 동일한 증세를 나타낸다.

진단 실없는 농담 같지만 그래도 사실이다. 배뇨 과정을 통해서 진단한다.

우선 소변 검사를 실시하고 방광을 비운 다음, 관찰용 기구를 방광 안에 삽입해서 내부를 관찰한다.

종양이 발견될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능 처리 또는 화학 요법으로 치료한다.

웅녀의 아들, 한국 남자들은 감내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것 같다.

그렇지만 당신이 가정을 지켜내고 조직에서 인정 받기 위해서는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된다.

메르스 예방법

♡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는 치명적 바이러스 입니다.
비누, 알코올 소독제 등으로 손과 얼굴 등을 자주 씻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메르스 예방 및 퇴치하여 평화로운 한국을 되찾고 전세계에 퍼지지 않도록 합시다.

 

 

 

 


 

 

[한컷뉴스] 잘 자면 약·못 자면 독 '낮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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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디자인: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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