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dm0777.com.ne.kr/a-yakchotxt/Baem.htm
http://www.samna.co.kr/abcd/koa13.htm
뱀딸기 잎 1     뱀딸기 꽃 2        뱀딸기 2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풀밭이나 논둑의 양지에서 자란다.
덩굴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 원형이며 길이 2∼3.5cm, 나비 1∼3cm이다.
잎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긴 털이 난다.
턱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부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다시 얕게 3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m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6월에 익으며 둥글고 지름 1cm 정도로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줄기는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이 있읍니다.

♠ 후두암 예방 치료에는 잎과 줄기 말린 것 30g을 400ml의 물에 달여 하루에 나누어 먹는다.

♠ 하루 10 ∼ 20g (신선한 것은 30 ∼ 60g)을 달여서 먹으면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인후두염] 습진ㆍ 기침 ㆍ 백일해 ㆍ 기관지염 ㆍ 디프테리아 ㆍ 부정자궁출혈 ㆍ [위암] ㆍ 자궁경부암 ㆍ 인두암에 좋다.

 

뱀딸기(사매) 무엇인가?

위암 자궁경부암 코암 인후암에 효험


▶ 위암 자궁경부암 코암 인두암 후두암 등 각종 암에 효험

뱀딸기(Duchesnea indica 'Andr.' Focke.)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 위에서 길게 뻗으며 전체에 털이 약간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인데 가끔 5개인 것도 있다.  가장자리는 무딘 톱니 모양인데, 무딘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고 기부는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의 긴 꽃자루에 노란색이 1개씩 피며 열매는 5월에 지름 1센티미터 쯤 되는 크기로 둥글게 익는다.  산비탈, 길가나 잡초 속에서 흔하게 자란다.

시골에서 어린이들이 빨간 열매를 먹기도 한다.  필자도 충청도 시골에서 배가 고플때 뱀딸기를 따먹고 허기를 채운 기억이 난다.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플 때에는 뱀딸기의 열매도 구황식품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맛이 달치근 하면서 부드럽고 물렁한 것이 수액이 제법 많이 나온다. 

뱀딸기를 생약명으로
사매(蛇莓)라고 부른다.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약용한다.  뱀딸기는 맛이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혈을 식히며 부종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열병경간 즉 간질병과 같은 발작, 각혈, 감기, 당뇨병, 동상, 보혈, 생리통, 설사, 각종암, 위염, 종독, 종창, 중풍, 천식, 타박상, 디프테리아, 급성 천공성 충수염, 피부염, 혈액순환, 해수, 토혈, 인후종통, 이질, 옹종, 정창, 화상,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르거나 가루내어 살포한다.  

항암 작용이 있어
방광 종양, 각종 종양, 흉선암, 위암, 자궁경부암, 후두암, 인두암, 코암, 인후암 등 갖가지 암에 효험이 있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뱀딸기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매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뱀딸기의 지상부이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의 효능이 있어 청열 작용으로 열로 인한 구내염, 인후염, 종기, 다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염, 타박상 및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 때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신선한 것은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최근에는
위암, 자궁경부암, 비암, 인후암 등의 여러 암종에 까마중과 같이 사용하여 유효한 반응을 얻고 있다.  진해 작용이 있어서 폐열로 인한 해수, 백일해 등에 쓰이며, 지혈 작용이 있어서 코피, 토혈, 각혈, 자궁 출혈에 활용된다.  이질에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종자에 함유된 지방산에는 linolieic acid가 63.1퍼센트에 달하고, β-시스테롤,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작용에서 일정한 항균 작용과 항암 작용이 인정된다.  임상보고에서 디프테리아 치유율이 높게 나타났고, 세균성 이질에 매회 12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였으며, 급성충수염, 복막염 등에도 12그램씩 복용하여 치유 반응이 향상되었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뱀딸기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뱀딸기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은 3개의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쪽잎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봄철에 노란 꽃이 핀다.  응용은 민간에서 열매(사매)를 가슴과 배가 아프고 열이 심할 때 열내림약으로 쓰며 뱀에 물린 데데도 쓴다.  전초(사함초, 사매초, 용토주, 삼광룡, 지양매)는 창독, 머리의 피부질병에 즙을 내어 바른다.  또한 전초 10~3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먹으면
위암, 코암, 폐암, 자궁경부암, 디프테리아, 세균성 적리에 효과가 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뱀딸기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매(蛇莓) 즉 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뱀딸기(Duchesnea indica 'Andr.'Focke)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에서 널리 자란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베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기침과 출혈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 억균작용이 밝혀졌다.  인후종통, 디프테리아, 옹종, 창양, 화상, 습진 등에 쓴다.  또한 기침, 백일해, 부정자궁출혈,
위암, 자궁경부암, 코암, 인두암 등에도 쓴다.  하루 10~30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뱀딸기의 다른 이름은
계관과(鷄冠果), 야양매(野楊莓), 사표(蛇藨), 지매(地莓), 잠매(蠶莓), 삼점홍(三點紅), 용토주(龍吐珠), 사자미(獅子尾), 정창약(疔瘡藥), 사단과(蛇蛋果), 지금(地錦), 삼필풍(三匹風), 사포초(蛇泡草), 삼피풍(三皮風), 삼조룡(三爪龍), 일점홍(一點紅), 노사포(老蛇泡), 사용초(蛇蓉草), 삼각호(三脚虎), 사파등(蛇波藤), 사팔변(蛇八辨), 용형주(龍銜珠), 소초매(小草莓), 지양매(地楊梅), 사불견(蛇不見), 금선초(金蟬草), 삼엽표(三葉藨), 노사자점(老蛇刺占), 노사류(老蛇蔂), 용구초(龍球草), 사포도(蛇葡萄), 사과등(蛇果籐), 사침두(蛇枕頭)라고 부른다.

뱀딸기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나력(경부임파선, 만성종창, 결핵성의 것 및 비결핵성)
신선한 뱀딸기 전초 40~80그램을 깨끗이 씻어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2, 암종양, 정창
뱀딸기 전초 12~40그램을 깨끗이 씻어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3, 작은 면적의 화상
신선한 뱀딸기를 짓찧어 붙인다.  상처 표면에 농이 있을 때에는 빙편(冰片)을 조금 넣는다.
[강서초약]
4, 뱀이나 독충에 의한 교상
신산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강서민간초약]
5, 타박상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설감주(舌甘酒)로 주초(酒炒)하여 붙인다.
[강서초약]
6, 인후종통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약한 불로 달인 즙을 내복하고 입과 목을 행군다.
[민동본초]
7, 말라리아, 황달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누에콩알 정도를 요골동맥(橈骨動脈) 부분에 바르고 천으로 싸맨다.
[강서민간초약]
8, 이질
신선한 뱀딸기 전초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
9, 토혈, 객혈
신선한 뱀딸기 전초 80~120그램을 짓찧어 짜낸즙 한 컵에 소량의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민동본초]
10, 감기, 더위먹은데
건조한 뱀딸기 전초 20~30그램을 적당량의 물로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1, 유행성 열병, 입안이 헌데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즙을 내어 1말을 짜서 5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조금씩 마신다. 
[상한유요]
12, 농포(膿疱)
뱀딸기 전초를 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하고 또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귀양민간초약]
13, 소아구창
뱀딸기 전초에 고반의 분말을 혼합하여, 먼저 소금물에 고반을 섞은 것으로 환부를 씻은 다음, 약을 살포한다. 
[귀양민간초약]
14, 대상포진
뱀딸기 전초 적당량, 웅황(雄黃) 5푼, 대산(大蒜) 즉 마늘 1개를 함께 짓찧어 천에 싸서 붙인다.
[귀양민간본초]
15, 유옹, 등창, 정창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벌꿀을 가하여 환부에 붙인다.  초기 화농하지 않은 경우에는 민들레 40그램을 더하여, 함게 짓찧어 짜낸 즙 1컵을 황주 80그램과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하고 찌꺼기는 환부에 붙인다.
[민동본초]
16, 수독(水毒)
뱀딸기 뿌리를 찧어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또 1~2리터의 즙을 복용하여도 좋다.
[보결주후방]
17, 결막염, 각막염
신선한 뱀딸기 뿌리를  3~5포기 씻어서 짓찧는다.  깨끗한 그릇에 넣고 채유 1~2찻숟가락을 가한다.  1일 1회 쪄서 점안한다.  1일 3~4회, 1회에 2~3방울을 점안한다.  1회 처방으로 5~7일 사용할 수 있다.
[절강중초약항소염경험교류회자료선편]
18, 토혈
뱀딸기 뿌리와 잎을 짓찧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한다.
[귀주성중의험방비방]
뱀딸기 뿌리를 사매근
(蛇莓根) 또는 삼피풍근(三皮風根)이라고 부르며 <분류초약성>에서는 "내열(內熱), 조열(潮熱)을 치료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풀밭이나 길가에 흔하게 자라는 잡초인 뱀딸기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놀랍기 그지없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  
  • 대한암협회 안윤옥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서구형 질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잘못된 생활습관이 발병 원인이기 때문에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며“젊었을 때부터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20~30년 후 암 발생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말했다. /조인원 기자 join1@chosun.com
      •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심근경색증·당뇨병 등 서구형 질병에 걸리는 30~50대 젊은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천년 동안 채식에 길들여진 한국인들이 최근 20~30년간 고기 등 지방질 섭취를 급속히 늘리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안윤옥(安允玉·60·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대한암협회 회장은 "현재 우리의 질병 발생 패턴은 서양 사람들이 60~70년에 걸쳐 겪었던 것을 아주 짧은 기간에 따라 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그는 "서양 사람들은 과거 육식 위주의 식사,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이 그렇게 나쁜 것인 줄 모르고 살다가 당했다"며 "질병 원인이 다 밝혀진 마당에 서양 사람들의 잘못을 우리가 그대로 답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암과 심혈관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기 때문에 이를 바꾸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지금 한국 사람들의 '질병 위기'는 오히려 질병 극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사람들에게 서구형 질병이 무섭게 늘고 있다.

        "서울시 암 발생 통계를 보면 1992~1997년 사이 남자 대장암 발생이 인구 10만명당 13.1명이던 것이 1998~2002년에는 18.7명으로 늘었다. 5년 만에 42%가 늘어났다. 증가 속도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미국인의 암 발생률이 우리보다 거의 2배 높은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한국은 저(低)출산, 고령화 속도가 세계 최고이듯 질병 발생도 다이내믹한 나라다."
      • ―왜 미국·유럽 등 서양에서 환자들이 그렇게 많이 발생했나?

        "1940~1970년대 목축업이 발달하면서 고기를 잔뜩 먹었다. 자동차·엘리베이터 등 문명 발달로 활동량이 확 떨어지고, 담배도 많이 피우다 보니 1970년대부터 환자들이 폭발했다. 그래서 원인을 분석해 보니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왔다는 것을 알았다. 현재 우리나라 50대에게 서구형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마치 미국의 1970년대 모습과 똑같다."

        ―미국은 최근 암 사망률과 발생률이 떨어지고 있다.

        "바로 그 점을 주목해야 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의 암 사망률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건 조기발견이 늘고 치료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올라만 가던 암 발생률도 꺾이기 시작했는데 암 발생 자체가 줄기 시작했다는 것은 미국인들이 생활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고기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많이 하자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퍼진 결과다. 대대적인 금연 정책도 효과를 보고 있다."

        ―"암은 유전자 때문이니 다 '팔자' 소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90% 이상이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온다고 이미 다 밝혀졌다. 유전적인 요인은 10%가 안 된다. 주로 선천적 요인으로 생기는 소아암은 전체 암 발생의 약 1% 정도다. 이건 어느 나라나 똑같다. 그렇게 생기는 암은 아주 젊었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중·장년 이후에 생기는 암은 거의 다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온다고 보면 된다."

        ―어떤 생활습관이 질병 발생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나?

        "먹는 습관이 35%로 가장 높다. 흡연이 30% 정도로 그 다음이다. 그 외 운동 부족, 환경 오염, 비만, 출산 및 수유 등이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생활습관과 생활양식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의 유방암은 출산이 적고, 모유 수유를 안 할수록 발생이 높다. 평생을 결혼하지 않고 산 여성은 결혼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5배나 높다."

        ―한 번 잘못 길들여진 생활습관은 바꾸기가 쉽지 않다.

        "질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부터 개선하면 된다. 금연 하고, 먹는 습관만 바꿔도 암 발생 위험을 60% 이상 낮출 수 있다. 생활습관을 바꾼 누적 효과는 20~30년 후에 나타난다. 따라서 60대에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30대, 40대부터 실천해야 한다. 금연 효과는 그 무엇보다 빠르게 나타난다."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인가.

        "뭐든지 불균형과 지나침에서 문제가 온다. 우리나라 사람은 어떤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하면 그것만 먹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영양 불균형과 칼슘·비타민 부족이 온다. 단조로운 식사 습관도 질병 발생의 한 원인이다. 골고루 먹으면서 가능한 지방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야채를 많이 먹고, 절인 음식은 적게 먹고, 태워 먹지 말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어떤 특정 음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주부가 똑똑해야 한다."

        ―동양인에게 흔한 위암이 여전히 암 발생 1위다.

        "20세기 중반까지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나 가장 흔한 암이었다. 그러다 20세기 후반에 서양에서 아무 일도 안 했는데 위암 발생이 60% 줄었다. 암 역학 분야에서는 이를 '계획하지 않은 승리'라고 표현한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보니 냉장고 보급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위암은 소금에 절인 음식, 훈증한 것, 태운 음식 등을 많이 먹어서 생긴다. 신선한 음식 재료를 항상 먹을 수 있게 한 냉장고가 장기 보관을 위해 절여놓은 음식 섭취를 줄인 것이다. 이제 서양인에게 위암 발생은 우리나라의 10분의 1밖에 안 된다. 그런데 한국 사람은 아직도 소금에 절인 젓갈이나 짠 음식, 고기를 바싹 태워 먹는 '즉석 바비큐' 요리를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위암이 줄지 않는다. 서양식 식사와 전통 식습관이 혼재한 우리나라 음식 문화가 질병 발생 형태에 드러나고 있다."

        ―우리와 비슷한 처지의 일본은 이제 위암 발생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는데.

        "일본은 5년 전 만해도 우리와 비슷했다. 지금은 위암 발생률이 우리보다 5~10% 낮아졌다. 일본도 우메보시(매실을 소금에 절인 것) 등 절인 음식을 많이 먹는다. 그래서 그동안 소금 섭취량 줄이는 캠페인을 열심히 했다. 모든 식품에 소금 농도를 표시하고 있다. 고기가 탄 검댕이가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서 절대 탄 음식을 먹지 않게 하고 있다. 그 효과가 요즘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암이 사망원인의 1위다.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은?

        "암을 조기발견하고 암 발생을 줄여야 한다. 암 환자의 80%는 50세 이상이다. 중년 이상 세대가 암 조기발견 사업에 적극 참여케 해야 한다. 현재 정부가 검진 비용의 절반 이상을 대주는 '5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검진 참여율이 30% 수준이다. 이를 올려야 한다. 또 20~40대를 대상으로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야 한다. 청소년들에게는 칼로리 교육을 시켜야 한다. 먹는 만큼 움직여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금연 교육도 유치원생부터 시켜야 한다. 이들은 감성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한 번 금연 교육을 시키면 평생 실천한다. TV를 장시간 보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신진대사가 더 떨어진다. 몸뿐만 아니라 머리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암 예방을 위해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한다."

      • 안윤옥 교수는

        학계에서 질병 예방사업의 '전략가'로 통한다. 1980년대 초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질병 발생 원인관계 분석'을 전공했고, 일본 나고야대 초빙 연구원을 지냈다. 최근에는 질병 발생에 생활습관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 추적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대의대 재학 당시 예방의학교실에서 시행한 월남전 참전 군인들을 위한 열대 체험 실험에 학생 대표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개업 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접고 예방의학에 뛰어들었다. 2000~2002년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4년부터 의사·사회사업가·환자·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대한암협회를 이끌고 있다. 암협회는 올바른 암 정보를 일반인에게 제공하고, 암 조기발견 캠페인을 벌이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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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돌나물 생채(돈나물 생채)
      *돌나물 물김치
      *돌나물토장무침
      *돌나물 비빔국수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 돌나물과(Crassulaceae) 식물입니다.

      ● 화건초(火建草)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stonecrop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수분초(垂盆草)라고 부릅니다. 이름이 돌나물이라서 그럴까요, 자갈밭이나 돌이 많은 땅에서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 돌나물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가 땅 위로 낮게 기면서 뻗어 나가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옵니다. 잎은 보통 세 장씩 돌려나며, 잎자루는 없습니다. 꽃은 노란색이고, 꽃자루가 없습니다. 봄과 초여름에 꽃이 피며, 꽃잎은 다섯 장입니다.

      ● 봄철에 어린 순을 나물로 흔히 먹습니다. △


      21. 돌나물(돈나물) - 다른 이름 : 수분초, 화건초


      과명,속명 : 꿩의비름과, 꿩의비름속
      특 징 : 잎은 작고 끝이 뾰쪽하며
      잎의 두께가 도톰하다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식용 방법 : 생채로 먹음
      개 화 기 : 5-6월 황색 별모양의 꽃이핌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

      돌나물 생채(돈나물 생채)

      재료

      돌나물500g
      양념장 : 송송 썬 실파, 간장, 다진 마늘, 깨소금, 식초, 설탕,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만드는 법

      돌나물의 티를 골라내고 뿌리쪽 끝부분은 잘라낸 후 냉수에 살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거둔다.


      송송 썬 실파, 간장, 다진 마늘, 깨소금, 식초, 설탕,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를 합하여 양념장을 만든다.


      그릇에 돌나물을 담고 양념장을 뿌리듯이 얹어낸다.

      *****************************************************************************************

      <돌나물 물김치>



      1. 돌나물은 물에 넣고 살살 씻는다(너무 주무르면 풋내가 난다).
      2. 찹쌀 풀을 쑤어 놓는다.
      3. 소금물을 만들어 간을 맞추고, 식혀놓은 찹쌀 풀과 고운 고춧가루, 쪽파, 마늘, 돌나물을 넣어 물김치를 담는다.
      4. 2-3일 후 먹으면 제 맛이 난다.

      돌나물은 무침보다 물김치로 만들어졌을 때 맛이 살아나는 나물이다. 보리풀을 쑤어 만든 돌나물물김치를 맛보았는가. 시원하고 산뜻한 풍미가 입안을 청소해 주는 느낌이다. 다만 물김치는 만들기 귀찮다는 단점이 있다.




      돌나물물김치



      ⊙준비할 재료
      돌나물 300g, 순무(혹은 무) 150g, 홍고추 1개, 미나리 30g, 실파 2뿌리, 통보리 ⅛컵, 고춧가루 1큰술, 소금.생강채 약간씩, 마늘 3쪽, 물 5컵


      ⊙만드는 방법
      (1) 돌나물은 풋내가 나지 않도록 살포시 씻어 건져둔다.
      (2) 순무는 껍질을 벗겨 2×2cm 크기로 얇게 저며 썬다.
      (3) 홍고추는송송 썰어 속씨를 제거한다. 미나리와 실파는 4cm 길이로 잘라 채로 썰어준다
      (4)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썬 다음 고운 채로 썰고, 마늘도 채로 썰어준다.
      (5) 통보리는 씻어 물 5컵을 부어 서서히 끓이 후 체에 내려 보리물을 준비하여 식힌다.
      (6) 식힌 보리물은 베보에 산 고춧가루로 붉은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생강채와 마늘채를 넣어준다.
      (7) ⑥에 순무, 돌나물, 송송 썬 홍고추, 미나리채, 실파채를 넣고 간을 확인하여 익힌다.
      ⊙TIP
      분량의 물을 부어 끓인 통보리는 체에 내려 보리물을 준비한다. 보리물을 사용하려면 김치의 맛이 훨신 고소해진다.



      돌나물 물김치.


      재료:


      * 돌나물 500g, 소금 1큰술, 파 50g, 미나리 100g,
      * 물 10컵, 밀가루 1큰술, 소금 3큰술
      * 생강 10g, 마늘 1통, 고춧가루 1큰술, 다홍고추 3개



      1. 10컵의 물에 밀가루 1큰술을 풀어서 엷은 풀국을 끓여 식힌다.

      2. 돌나물은 깨끗이 씻고 소금 1큰술로 살짝 절인 후, 물에 한번 헹궈 소쿠리에 건진다.

      3. 생강과 마늘은 곱게 다지고, 파는 다듬어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 미나리도 3cm 길이로 썬다.

      4. 풀국에 소금 3큰술, 다진생강, 다진마늘을 넣고, 고춧가루는 거즈에 싸서 풀국물을 적셔 주물러 빨간 고춧물을 낸다.

      5. 다홍고추는 다져서 돌나물, 미나리, 파와 함께 담고 양념간을 한 국물을 붓는다.




      * 시원한 모양의 그릇에 담아낸다.


      *****************************************************************************************

      돌나물토장무침


      <재료>돌나물, 양파, 된장, 고추장, 멸치, 다시마

      1.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둔다.
      2. 양파는 아주 얇게 채 썬다.
      3. 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해 육수를 만든다.
      4. 3의 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짜박짜박 되직하게 끓인다.
      (된장의 비율이 많아야 하고 고추장은 살짝 붉은 기가 돌 정도의 양만 넣는다)
      5. 1과 2를 섞은 것을 접시에 담고 4의 양념장을 끼얹는다. 토장국을 짭짤하게 끓여서 돌나물에 부어 숟가락으로 떠 비벼 먹기도 한다.



      1.양념장이 싱겁기보다 간간해야 맛있습니다.
      2.방아잎을 넣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3.양념장에 들깨가루를 넣으면 맛이 고소해집니다.

      돌나물은 이른 봄, 달래 냉이와 함께 나오는 대표적 나물이다. 특별한 맛과 향이 없어 사랑받는 나물이라 할 수 없지만, 초장에 무쳐먹는 천편일률적인 방식이 더욱 가치를 떨어뜨렸다. 고깃집이나 중저가 식당에 가면 연두 빛 돌나물에 초장 끼얹어 나오는 게 그것이다.



      *****************************************************************************************



      돌나물 비빔국수



      재료

      소면 400g ,
      돌나물 200g, 당근 30g, 붉은 피망 개, 고추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국물 내기용 멸치 20마리, 물 4컵, 국간장 1큰술, 청주 ½작은술

      조리법


      1. 돌나물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당근과 피망은 곱게 채썬다.
      2. 고추장에 식초와 설탕, 다진 마늘, 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3.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끓인 후 멸치는 건지고 국간장과 청주로 간을 맞춘다.
      4. 끓는 물에 소금 약간과 소면을 넣고 거품이 일 정도로 끓인다. 거품이 넘치면 물 한 컵을 냄비 가장자리로 부어 다시 한 번 끓어오르도록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5. 소면을 그릇에 담고 돌나물과 당근•피망채를 올리고 초고추장을 얹는다. 그릇 가장자리로 멸치 국물을 자작할 정도로 붓는다. 멸치 국물은 입맛에 따라 뜨겁게 또는 식혀서 사용한다


      TIP


      1. 돌나물 씻는 법_돌나물은 바위나 들판 등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서 붙은 이름. 연하고 부드러워 잘못 손질했다간 풀 냄새가 진하게 나고 짓물러 아삭한 맛이 떨어진다. 맑은 물에 돌나물을 넣어 체로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2. 그 밖의 조리법_멸치 국물에 말아 먹는 장국수나 초고추장에 매콤새콤하게 비빈 비빔국수는 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 중 하나. 다른 고명 필요 없이 멸치와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끓인 육수를 국수에 자작하게 말아 먹으면 그 맛이 그만이다. 초고추장 대신 간장 양념장을 돌나물과 소면에 넣고 비벼 먹어도 개운하다. 간장 양념장은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설탕 ½작은술, 통깨 1작은술을 넣고 만든다.


      돌나물 비빔국수는 나른한 주말에 어울리는 메뉴예요.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은 높기 때문이죠. 소면을 쫄깃하게 삶아 돌나물을 듬뿍 얹고 초고추장을 뿌려 먹으면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살려줄 수 있어요. 비빔국수에 육수를 넣어 독특한 맛을 더한 돌나물 비빔국수는 다른 양념 없이 국수 위에 돌나물을 얹기만 하면 되니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되고 만들기도 간편하지요.

      고수의 비법 전수

      1 돌나물 씻는 법_돌나물은 바위나 들판 등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서 붙은 이름. 연하고 부드러워 잘못 손질했다간 풀 냄새가 진하게 나고 짓물러 아삭한 맛이 떨어진다. 맑은 물에 돌나물을 넣어 체로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2 그 밖의 조리법_멸치 국물에 말아 먹는 장국수나 초고추장에 매콤새콤하게 비빈 비빔국수는 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 중 하나. 다른 고명 필요 없이 멸치와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끓인 육수를 국수에 자작하게 말아 먹으면 그 맛이 그만이다. 초고추장 대신 간장 양념장을 돌나물과 소면에 넣고 비벼 먹어도 개운하다. 간장 양념장은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설탕 ½작은술, 통깨 1작은술을 넣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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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나물 효능

      돌나물 주로 어린잎을 먹는데 돗나물은 데쳐서 먹는 것보다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너무 오래 손질하면 풋내가 나므로 살짝 무쳐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돗나물을 가장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시원하게 물 김치를 담가 먹는 것.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거나 고깃국에 넣고 끓여 먹어도 맛이 좋다. 돗나물은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살균, 소염, 해독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돌나물 물김치나 샐러드로 이용되었으며, 입맛을 돋우어 주는 비타민C는 물론 인산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뼈에 좋은 칼슘은 우유의 두 배나 된다고 합니다. 수분함량도 높아 수분 함량도 수박보다 많다.봄철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보충에도 효과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불갑초라 하여 해열, 해독, 황달, 타박상, 간경변, 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해왔으며, 특히, “돌나물의 즙을 내어 꾸준히 복용하면 전염성 간염에 효과가 있다(동의학 사전)”는 기록이 있을 만큼 간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년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성분이 있다고 밝혀져 폐경이후 여성들이 호르몬 감소로 인해 겪는 갱년기우울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갱년기장애가 일어나는 이유가 바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돌나물은 이 에스트로겐을 대체할 수 있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한 연구에서 인위적으로 폐경을 야기한 흰쥐에게 돌나물을 섭취시킨 결과 부작용 없이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또 돌나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새콤한 신맛이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예로부터 김장 김치가 떨어지고 햇김치가 나오기 전 요긴한 김장감으로도 많이 쓰였다. 북한에서는 돌나물을 소금에 절여 보관하면서 김치를 담가 수출하기도 한다.

      민간요법

      돌나물 생즙은 간경화 효과가 있다. 식욕증진, 타박상, 볼거리, 해독, 간염 등에도 약용한다

      간염(肝炎):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 :전초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발라 마르지 않게 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5~6회 복용한다.

      대하증(帶下症)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전초 50g 정도를 달여서 그 물을 1일 3~5회씩 2~3일 환부에 바른다.

      버짐(癬瘡:선창)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물을 환부에 바른다.

      사독(蛇毒) :전초 생즙으로 부기가 가실 때까지 환부를 자주 씻어준다.

      식욕부진(食慾不振)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옹종(癰腫) :전초 생즙을 내어 3~4회 환부에 바른다.

      인후통증(咽喉痛症)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종독(腫毒):전초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타박상(打搏傷) :전초를 적당량 짓찧어서 1일 3~5회씩 2~3일 환부에 바른다.

      해독(解毒)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3~5일 복용한다.

      해열(解熱)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4~5회 복용한다.

      화상(火傷) :전초 생즙을 5회 이상 환부에 바른다.

      황달(黃疸)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재료 활용 방법

      1.돌나물 냉채

      1) 재료: 돌나물 200g, 간장 2큰술, 식초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2) 만들기: 돌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는 빼어 놓는다. 양념장을 만들어 돌나물에 살짝 묻혀낸다.

      2.돌나물 물김치

      1). 돌나물은 물에 넣고 살살 씻는다(너무 주무르면 풋내가 난다).

      2). 찹쌀 풀을 쑤어 놓는다.

      3). 소금물을 만들어 간을 맞추고, 식혀놓은 찹쌀 풀과 고운 고춧가루, 쪽파, 마늘, 돌나물을 넣어 물김치를 담는다.

      4). 2-3일 후 먹으면 제 맛이 난다

      3. 돌나물 무침

      돈나물 30g, 깻잎 2장, 대파 1/2대, 사과, 밤, 양파채 약간씩, 영양부추 30g, 밤

      4. 무침소스

      간장, 배즙 각 1큰술, 조림간장 1큰술, 액젓 2작은술, 통깨 , 설탕, 식초 각 1작은술, 고추가루 2작은술, 마늘 1작은술




      돈나물 술 (불갑초 술{佛甲草 酒})

      담그는 방법

      여름, 가을에 걸쳐 채집하며 생것을 술에 담기도 하고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 - 3배 가량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저장한 후 3 - 4개월후 부터 먹을 수 있다.

      효 과

      민간에서는 돌나물을 김치로 담가 먹기도 하나 술에 담가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고, 해독제 역할을 하며 타박상, 어혈, 담이 결리는 데 좋다.

      간질환에는 즙을 내어 먹거나 술에 담가 조금씩 먹기도 한다. 민간요법에는 치암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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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 오는 차편이 있어,
      어머니께서 돈나물 화분을 보내오셨다.
      어머니 손 맛이 담긴 시원한 물김치를 먹으면 사각 사각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초장에 무쳐 먹어도 별미다. 사 먹기보다는 언제든 화분에서 먹을 만큼 잘라 먹고, 물만 잘 주면 빨리 자란다고 보내주셨단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아래사진 : 네이버>


      새순을 따서 먹는 돈나물은 칼슘과 비타민C, 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나무랄 데가 없다.

      흔히들 '돈나물'이라고 하는데 원래 이름은 '돌나물'로, 석상채(石上采) 또는 불갑초(佛甲草)라 부르기도 한다. 아삭아삭 경쾌하게 씹히면서 살살 녹아내리는 맛이 남다른 돈나물은 조선시대 문헌인 [산림경제]에 '석채'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을 만큼 식용한 역사가 길다.

      새콤달콤한 돈나물초무침이나 칼칼하고 시원한 돈나물물김치는 봄기운을 한껏 만끽하게 해주는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또 약용으로도 많이 쓰였다. 한방에서는 돈나물 말린 것을 경천초 또는 석지갑이라 해서 해열, 해독작용이 뛰어나다고 보았다. 돈나물 생즙은 간경변에도 효과적이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일하다 손을 베였을 때 생즙을 찧어 상처 부위에 바르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감염으로 인한 종양이나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때에도 생잎을 찧어 바르면 화농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피를 맑게 하고 살균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간염,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생즙을 마시기도 하며,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간암치료제로도 이용된다. 북한의  [본초학]에서는 싱싱한 돈나물의 즙을 내 오래 먹으면 전염성 간염에 효과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돈나물은 풋내가 많이 나므로 싱싱한 것을 골라서 깨끗하게 다듬은 후 으깨지지 않게 살살 다루어야 한다. 초무침이나 물김치 외에도 샐러드드레싱을 곁들이면 젊은 입맛에도 잘 맞는다.

      <조성태 : 한의학박사-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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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장(청국장)이 靈藥인 이유 ♣

      청국장이 천연 보약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최근 청국장 열풍이 대단하다.

      천국장의 엄청난 효능이 알려지면서 항암제,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식품, 치매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작용이 없는 청국장을 많이 먹어 건강을 유지하여 노년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1. 탁월한 항암 식품 :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사포닌,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같은 물질도 들어있다.

      2. 뇌졸중 예방 체료제 :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효소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여내는 효과가 있다.

      3. 치매를 예방하는 건뇌 식품 : 레시틴이 부해하면서 콜린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바로 예방체료할 수 있다.

      4. 당뇨 다스리는 천연 인슐린 : 트립신 억제제와 레시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 큰 도움을 준다.

      5. 고혈압 다스리는 천연 혈압 강하제 : 바시러스균에 의해 많은 아미노산을 만들어 고혈압을 예방 치료한다.

      6. 간 기능을 강화 : 비타민B2는 알코올을 분해시켜 간의 기능을 좋게 하고 숙취에도 큰 도움이 된다.

      7. 변비, 설사에 천연 정장제 : 바실러스균에 의해 정장효과가 뛰어나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8. 탁월한 피부 미용제 : 레시틴이 내장에 있는 독소들을 청소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9. 골다공증 예방 : 천연칼슘제로서 단백질과 비타민 K, 제니시틴이 풍부하여 칼슘 인체 흡수율을 높여준다.

      10. 심장병, 돌연사 예방 : 바실러스 단백질 분해효스는 형전을 녹여줘 심장병 및 돌연사를 예방한다.

      11. 빈혈을 없애는 천연조혈제 : 철분과 비타민B12 가 빈혈을 막아준다.

      12. 먹는 천연 무좀약 : 비타민2,6이풍부하고 리놀레산등이 무좀을 예방한다.

      13. 천연 비아그라 : 청국장에 있는 알기닌산이라는 아미노산과 레시틴이 남성의 정액을 이루는 구성성분, 일산화 산소는 음경의 혈액을 개선시켜 주는데 이것은 비아그라의 작용 기전이기도 하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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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은혜(恩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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