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은 :

중년이후의 건강


● 조용한 살인마, 뇌동맥류 ●




인생의 멋을 알고 자신의 생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기인 중년 및 노년기에 뇌기능이 느닷없이 정지해 그 상태가 지속되는 뇌졸중은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무서운 질환이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 및 의학의 발달로 중년 및 노령인구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도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은 가장 두려운 병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사망원인이며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신경학적 장애를 가져와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심각하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뇌졸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위험요인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한 채 뇌졸중이 발병한 뒤 전문적인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흔히 중풍이라고 하는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에 의해 뇌가 손상된 경우를 총칭하여 일컫는 것으로 뇌(腦)가 졸(卒)하고 있는 중(中)이란 의미이며 어떠한 원인으로라도 뇌가 망가진 상태를 의미한다. 뇌졸중은 출혈형과 폐색형으로 크게 구분되며 혈관이 터진 출혈형이 뇌출혈, 혈관이 막힌 폐색형이 뇌경색이다. 출혈형인 뇌출혈 중 흔한 것은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과 뇌동맥류파열에 의한 뇌출혈 두 가지가 있는데 이중 뇌동맥류 파열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뇌동맥류란 혈관벽의 일부가 약한 경우 혈관벽이 늘어나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나온 것으로 뇌동맥류의 벽은 얇고 매우 약해서 쉽게 출혈을 일으킨다.

뇌혈관은 3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중 2층 구조는 탄력섬유라는 말랑말랑한 조직으로 되어 있는데 혈관이 둘로 갈라지는 분지부는 밀려 들어오는 피의 압력을 계속 받기 때문에 혈류의 힘을 이기지 못하면 일부분 약해진 혈관이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나오게 된다. 이것이 뇌동맥류인데 피의 압력을 더 이상 이기지 못하면 꽈리가 터져 뇌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시 환자의 1/3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게 되고, 1/3은 병원에는 도착하지만 혼수상태가 되며, 나머지 1/3은 구토를 동반한 두통 및 실신 등을 호소한다.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더라도 약 50%의 환자에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으며, 약 30%에서만 출혈 이전처럼 회복이 가능하다.

대개 뇌동맥류 환자의 대부분이 뇌동맥류가 파열된 후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치료는 고식적인 방법으로 개두술과 뇌동맥류 결찰술이 있으며, 최근 뇌혈관 내 수술법의 하나로 뇌동맥류 내에 소위 ‘GDC’라는 코일(coil)을 넣어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이 예방이 제일 중요하며 특히 뇌동맥류는 관심을 가지고 전문의와 상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세상을 살면서 한 번쯤 머리가 아픈 경험은 다 있을 것이다. 머리가 아프다고 모두 뇌동맥류 혹은 뇌졸중의 위험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머리가 자주 아프고 뒷머리가 뻣뻣하고 구토증상까지 있다면 전문적 진료를 받고 상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진단기계의 발달로 별 고통 없이 뇌동맥류의 사전 진단이 가능하며, 파열되기 전에 발견된 뇌동맥류도 치료기법의 발달로 미리 조치를 하게 되면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을 방지할 수 있다.

뇌졸중이라는 무서운 병도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 진찰을 통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므로, 혹시 뇌졸중이 발생되면 민간요법에 의지하려다 시간을 놓치지 말고 빨리 병원 응급실로 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글 : 최천석 (신경외과)

발췌 : 삼성의료원웹진-중년이후의 건강 2005년 겨울호

『 오늘은

 
출처 :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글쓴이 : 천일야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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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고개숙이고 싶지 않다-성장 호르몬 주사]중장년 노화예방 ‘현대판 불노초’
[파이낸셜뉴스 2005-12-21 17:12]

50대 중반 김영숙씨는 최근 노화클리닉을 찾았다. 최근 들어 기력이 약해진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병원 측정 결과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어린이의 키를 키우는 데만 사용되는 줄만 알았던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았다.

70대 후반인 이말자씨는 걸을 때마다 숨이 차는 느낌을 받았다. 숨이 차고 힘이 없어 운동을 전혀 할 수 없다. 이씨는 과체중에 의한 지방간과 콜레스테롤의 증가도 나타났다. 병원을 찾은 이씨는 심각한 노화증상이라며 성장호르몬 치료를 권유받았다.

최근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하는 물질로 흔히 알려져 있는 성장호르몬(HGH)이 중장년기의 노화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판 불로초로까지 불리는 HGH의 정확한 효능과 복용방법,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성인이 성장호르몬 맞아도 되나

성장호르몬은 키가 작은 왜소증 어린이의 키를 키우기 위해서 개발됐다. 이 호르몬은 원래 뇌하수체에서 분비된다. 어려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성장’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키 크는 데 모두 사용된다.

성장호르몬이 성장에만 관여한다면 사춘기가 지나면 당연히 분비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40대에도 사춘기의 80%가량이 분비된다. 20대 이후 10년마다 평균 14.4%씩 감소하고 60세 이후에 정상의 50% 이하로 분비된다. 이때 결핍증상이 나타난다.

성장판이 닫히고 난 후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성인의 대사작용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노화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경희의료원 김성운 내분비내과 교수는 “노화증상이 발생했을 때 성장호르몬을 보충하면 복부지방의 감소와 함께 체지방의 분해가 이루어지고 근육이 증가된다. 또 골밀도의 증가, 성욕의 증가, 불면증, 갱년기 증상의 소실, 의욕과 기억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성인의 경우 지방의 분해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장질환에 따른 사망률이 정상인보다 2배 증가한다.

성장호르몬은 아직 먹는 약으로 개발되지 않아 주사제로 치료한다. 성장호르몬 개발 초기에는 주사제를 인체의 뇌하수체에서 직접 추출했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고 감염의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전공학의 발달로 사람 성장호르몬과 동일한 재조합 사람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성장호르몬은 깊은 수면을 취하는 밤에만 나오는 호르몬이다. 보통 성장호르몬이 줄어든 노인들은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는 것도 이와 연관된다. 이 사이클에 맞춰 성장호르몬은 매일 밤 자기 전에 주사한다.

■부작용은 없나

성장호르몬 치료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환자의 지방이 뚜렷하게 감소하기 시작한다. 70대 이씨의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로 지방 감소가 근육의 강화로 이어지면서 운동을 전혀 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수영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을 보였다.

또 지하철 계단도 숨차지 않고 자유로이 오르내리게 되었다. 기억력도 호전됐으며 잠도 푹 잘 수 있게 됐다. 치료 전 환자는 거의 2시간밖에 자지 못했지만 치료 후에는 약 7시간의 숙면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린이에게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성인은 10%가량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는 3% 미만에서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두통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대개 용량을 줄이면 완화되거나 없어진다. 또 일시적인 염분 및 수분 증가로 부종이 오기도 한다. 성장호르몬이 과분비된 경우에는 말단비대증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삼성서울병원 진동규 소아과 교수는 “성장호르몬은 저신장에 국한되어 인정받다가 최근 체지방 개선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면서 “근거없는 치료는 경제적인 부담뿐 아니라 부작용의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자맞춤형 치료 필수

노화는 나이를 기준으로 말할 수는 없고 생물학적인 여러가지 증상들로 진단해야 한다.

우선 피부의 노화는 간단한 테스트로 알 수 있다. 손등의 피부를 다른 손으로 5초간 잡아당겼다가 놓았을 때 2초 내에 늘어났던 피부가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고 늘어져 있다면 피부의 노화가 진행된 것이다.

시력 감퇴, 청력 감퇴, 머리 빠짐과 희어짐, 복부비만증, 성욕 감퇴 등도 노화의 증상이다. 이 모든 것을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부족 때문으로 설명할 수는 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을 처방받기 위해서는 일단 검사를 통해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게 좋다.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야만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화클리닉인 미퍼스트 최재호 원장은 “물론 나이가 들면 누구나 성장호르몬이 감소한다”며 “하지만 젊어지고 싶다고 무조건 성장호르몬을 맞기보다는 혈액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에 대해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출처 : 행 복 한 삶
글쓴이 : 내고향 원글보기
메모 :

피부에 생기는 잡티는 두 가지 의미로 말할 수 있어요.
넓은 의미로는 기미, 주근깨, 흑자(검버섯), 색소 침착 등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색깔의 피부 병소를 말하기도 하고,

>> 사과팩 <<


사과는 여러 과일산이
풍부해 피부를 부드럽고 맑게 하죠.
당분도 풍부하므로 보습
작용도 뛰어나죠.

< 재료 >
사과 간 것 2큰술,
밀가루 1큰술

< 방법 >
1, 사과를 강판에 갈아
주세요.
껍질에도 영양분이
풍부하므로 잘 씻어
껍질째 가는 것이
좋답니다.

2, 뜨거운 물에 개어 끈적
끈적한 겔 상태로 식혀
주세요.

3, 밀가루를 사과 간 것에
섞어서 걸쭉하게
만들어 얼굴에 발라
줍니다.

4, 20분 정도 후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 오이팩 <<



오이는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염증을 진정시키고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죠. 지성피부나 여드름피부
에도 좋아요.

< 재료 >
오이 간 것 2큰술,
해초가루 1/2큰술,
요구르크 약간

< 방법 >
1, 준비한 재료를 바르기 좋게 개어 팩을 만들어 주세요.

2, 세안을 깨끗이 하고
먼저 눈 주위에 아이
크림을 발라줍니다.

3, 찬물에 적신 거즈를
꼭 짜서 얼굴 위에
놓고 그 위에 팩을
발라주세요.

4, 20분 정도 지난 후
찬물로 부드럽게 닦아
냅니다.

좁은 의미에서는 색소 침착 만을 잡티로 칭하기도 해요.

색소 침착이란
염증 발생 후에 색소가 피부에 남게 된
것을 말하는데요. 여드름이나 피부염 또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등에 생긴 빨간 염증이 가라 앉으면서
생겨난 갈색의 칙칙한 반점이 그것이죠.
하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모든 색소성 질환은 잡티라고
할 수 있어요.

피부 잡티의 비밀은 바로 멜라닌 세포!!
(멜라노싸이트, melanocyte)
피부 표피층 가장 아래 부분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는 우리 피부에 필요한 색소를 나뭇가지 모양의 돌기를
통해 피부 곳곳에 보내는 역할을 하죠.

멜라닌 세포는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기도 하지만 과다한 노출 시에는 그 숫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크기도 커지며 다량의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요..
따라서 피부에 멜라닌 색소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아
얼룩 얼룩한 갈색의 반점들이 생겨나게 된답니다.
특히 피부 염증의 경우 표피뿐 아니라 진피까지도
상처를 입어 멜라닌 세포가 손상 되고 색소 또한
진피쪽으로 가라앉게 되죠..

그 부위에 자외선의 노출이 있으면 더욱 많은 양의
색소가 진피에 쌓여 염증 후 색소 침착 현상을 가져와 피부에 잡티를 남기게 되는 것이랍니다.




① 잡티 관리의 첫째는 뭐니뭐니 해도 자외선 차단이 관건!!
항상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줘야 해요.
쉬운 방법으로 모자나 파라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그런 다음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를 생활화 하세요..
야외 활동이 많은 날은 차단지수 15이상을 선택하시구요..
썬탠이나 인공 태닝은 피하는 게 좋겠죠?!


자외선이 가장 많은 시간은 바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이 시간엔 될 수 있으면 외출은 피하고 실내에서도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죠.
자외선 A는 유리창까지 통과한다니까요.. 특히 운전자들은 차단제가 필수!
흐린 날이나 안개 낀 날도 방심은 금물이예요. 자외선 차단제는 오후에
한번 더 발라주는 것도 중요해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화이트닝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제품과 각질세포를 벗겨내어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제품,
그리고 자외선을 자체를 차단하는 것 등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죠.

화이트닝의 3종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은 알부틴, 코직산, 비타민C, 하이드로퀴논, 여러 가지 미백효과가 있는 식물추출물 등이 있어요. 미백효과가 있는 식물추출물은 닥나무, 상백피
(뽕나무 뿌리껍질 추출물), 감초 추출물 등 이예요.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것은 AHA, BAHA, Retinoid가 있죠.
특히 AHA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물질이죠.
최근에 나온 대부분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모든 기초화장품이나 색조화장품에는 AHA가 들어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좀 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단제를 따로 발라야 한답니다.
③ 집에서 하는 잡티 관리법 중 손쉬운 것은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팩!!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미백효과가 있어요.
오이 팩, 키위 팩, 사과 팩 등을 권하고 싶네요.

④ 먹으면서 하는 피부 잡티 관리법은 바로 비타민 C섭취!!
물론 직접 바르는 것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감귤류나 딸기, 레몬, 양배추, 토마토 등 과일이나 채소를 평소에 많이
먹어두면 몸에도 좋고 미백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답니다.

⑤ 피부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지켜주는 것도 방법!!
항상 편안하고 낙천적인 마음을 가져 몸과 피부가 안정되고 평온하게 만들어
주세요.. 스트레스도 기미나 잡티의 주범 중 하나니까요.
하이드로퀴논 제제(Hydroquinone) - 멜라닌 색소가 합성될 때 활동하는
타이시나제(tyrosin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주죠.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탈색제이며. 연고나 크림제 혹은 물약 형태가 있어요.

레티노이드(Retinoid) - 비타민 A의 합성유도체로 여드름 치료 등에도 이용되며 필링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른 탈색제의 효과를 배로 높혀주죠.

코직산(Kojic acid) - 하이드로퀴논 제제보다는 탈색효과가 약하지만 피부에
전혀 자극이 없는게 큰 장점인 약품!.

비타민 C - 미백효과와 피부재생 효과, 잔주름 제거 등에 효과가 좋은 비타민C. 하지만 비타민 C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에 잘 흡수되어 효과를
나타내는 비타민 C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출처 :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글쓴이 : 선생 원글보기
메모 :
찬바람이 부는 계절, 거칠어진 피부에 원인 모를 뾰루지까지 올라오는걸 보면 어찌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피부가 늙는 것은 한순간. 값비싼 화장품을 쓰지 않고도, 가벼운 지갑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피부를 가꾸는 방법은 없을까? 자, 이제 냉장고를 열어볼 시간이다.

★ Case O·n·e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
피부가 건조하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은 가을철 가장 대표적인 피부 고민거리. 각질을 없애서 피부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_알로에 귤껍질 스킨
재료_알로에 40g, 귤껍질 1개 분량, 잣 1작은술, 정제수 100㎖
방법_알로에는 껍질을 벗기고 분량의 재료를 모두 믹서에 간다. 고운 체에 거즈 2揚?겹쳐 깔고 부어 짠 다음 즙을 낸다.
Point_스킨을 넣는 병은 뜨거운 김으로 소독해서 말렸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킨은 냉장고에 보관하되 1주일 안에 다 사용하도록 한다.

*다시마 팩
재료_다시마 간 것 1큰술, 밀가루 1큰술, 물 적당량
방법_다시마 가루와 밀가루를 섞고 되직해질 만큼 물을 섞어 팩을 한다.
Point_다시마 가루 대신 미역 말린 것의 가루를 사용하거나 미역 삶은 물을 사용해도 좋다.


*2_달걀 팩
재료_달걀흰자 1개 분량, 밀가루 2큰술, 우유 1큰술
방법_달걀흰자를 풀고 밀가루와 우유를 섞어 멍울이 지지 않게 푼다. 흘러내리지 않도록 거즈를 쓰고 그 위에 바른 뒤 10~20분 정도 뒤에 씻어낸다.
Point_달걀흰자는 노폐물을 없애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각질이 생긴 피부에 좋다. 영양 공급을 위해서라면 달걀노른자를 이용한다.

*달걀 오트밀 스크럽
재료_달걀 1개, 오트밀 가루 1작은술
방법_달걀을 풀어 오트밀 가루를 섞어 갠 다음 얼굴에 2~3분간 마사지한 뒤 씻어낸다.
Point_스크럽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세안한다. 눈가와 입가를 피해 부드럽게 문지를 것. 스크럽제를 행궈낸 뒤에는 스팀 타월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3_셀러리 팩
재료_셀러리 2줄기, 달걀노른자 1개 분량
방법_셀러리를 믹서에 갈아서 달걀노른자와 함께 섞어 팩을 한다. 20분간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Point_여기에 남은 당근 조각이 있다면 함께 갈아 넣어도 좋다. 밀가루를 섞으면 팩으로 쓰기 편하다.

*오렌지 클렌징 오일
재료_오렌지 주스 3큰술, 올리브 오일 3큰술, 비타민 E 캡슐 1개, 레몬즙 1작은술
방법_오렌지 주스는 중탕으로 끓여서 조린다. 여기에 올리브 오일과 비타민 E 오일, 레몬즙을 넣고 걸쭉하게 끓인다.
Point_세안하기 전에 오렌지 클렌징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한 뒤 티슈로 살짝 닦아낸다. 스위트 오렌지 오일을 첨가하면 더욱 좋다.

*바나나 팩
재료_바나나 ½개, 달걀노른자 ½개 분량, 비타민 E 오일 1캡슐
방법_바나나를 으깬 후 달걀노른자와 비타민 E 오일을 섞는다. 피부에 얹어 10~20분간 둔 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Point_캡슐형 화장품은 어느 것이라도 무방하다. 바나나는 산성이 없는 과일이므로 자극이 없어 그냥 잘라서 팩을 해도 괜찮다.

*4_사과 스킨
재료_사과 ½개, 청주 200㎖, 정제수 100㎖
방법_사과를 잘게 썰어서 청주에 담가 2주일간 서늘한 곳에 둔다. 사과를 걸러내고 이 원액 1큰술을 증류수에 희석해서 스킨으로 사용한다.
Point_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 쓴다. 화장솜에 묻혀 각질을 닦아내듯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사과 스크럽
재료_사과 ½개, 레몬즙 1작은술, 달걀흰자 1개 분량, 밀가루 1큰술
방법_사과는 껍질을 벗겨 잘게 썰고 레몬즙, 달걀흰자와 함께 믹서에 간다. 여기에 밀가루를 섞어 세안할 때 가볍게 마사지한다.
Point_사과의 산성 성분이 각질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각질에 막혀 뾰루지가 잘 생기는 피부에 적당하다.
출처 :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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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족저 근막염이란?

아침에 일어나서 걸으려고 할 때 갑자기 발뒤꿈치가 심하게 아프고 발을 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원인이 족저 근막염입니다.
족저 근막은 발바닥에 끈과 같은 구조로 발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구조이다. 그런데 발바닥에 무리가 오면 모든 스트레스가 발 뒤꿈치(족저 건막이 발뒤꿈치에 부착되는 부위)에 발생하여 통증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족저 근막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1) 과도한 운동 (마라톤, 등산, 조깅 등)
2) 급격한 체중 증가나 비만
3) 오래 서있는 사람
4)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을 가진 사람





족저 근막염의 증상은?

발뒤꿈치 통증이 아침에 일어나서 첫 걸음을 할 때,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나 걸을 때 보통 통증이 유발된다. 또한 장기간 보행 시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1) 병력 및 이학적 검사 :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및 압통의 위치로 진단이 가능하다.
2) 초음파 검사 :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하면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널리 쓰이는 진단 방법으로, 검사에서 족저 근막이 두꺼워진 것이 확인되면 확진이 가능하다.
3) 수술이 필요한 경우 MRI를 하기도 한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치료는 아킬레스 건을 늘리는 운동과 교정구(오소틱) 치료가 중요하며 대부분 수술없이 호전된다.
1) 아킬레스 건을 늘리는 운동 ;
한 번에 15번씩 3회(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저녁 식사 후) 시행한다.
2) 교정구(오 소 틱) 치료
3) 야간 기브스 : 1), 2)로 잘 낫지 않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않았던 사람
4) 약물 요법 : 소염제 투여
5) 물리 치료 :
6) 심한 운동의 중단 및 휴식 (조깅, 등산, 에어로빅 등)
7) 수술 : 1), 2)로 해결되지 않는 사람


오랫동안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1) 과체중 여성으로 아픈 기간이 1년 이상인 환자
2) 양측 발꿈치가 모두 아픈 경우
3) 평발 혹은 아치가 높은 경우
4)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
5) 발에 스테로이드 주사(뼈주사)를 여러번 맞은 경우
6) 류마티스나 통풍성 관절염 환자
출처 :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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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잠잘때 다리 쪽 8cm 높이자"

메디칼센터 2005.10.14

"잠잘때 다리 쪽 8cm 높이자"
美동포, '중력 스트레스'이론 발표
"침대에 누울 때 다리 쪽을 8cm 정도만 높여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경락물리학'이란 새로운 개념을 정립한
재미동포 문인언(63) 박사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
에서 '중력 스트레스'라는 질병 메커니즘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자연요법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생리 구조와 기능이 사람과
비슷한 여러 젖먹이 동물들을 비교 연구해 보면
300년을 살아야 하는 인간이 100년을 살기
어려운 것은 하루의 3분의 2를 직립해 생활함
으로써 받는 중력 스트레스(Gravity Stress)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문 박사는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항중력(Anti-Gravity)'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항중력은 요가나 물구나무 서기가 가장 좋지만
잠을 자면서 자연스럽게 중력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문 박사가 다리 쪽을 8cm 정도 높이라고 권고한
것은 오래 기간 임상 실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서 '큰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지난 8년간 각종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그는 "고전의학과 세계의 장수 건강법들을
연구해 보면 중력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아 먼저
상하는 기관을 잘 보호하고 발달시키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중력 스트레스 이론에 따르면 야생 동물의 최장수명은
성장 기간의 10-15배에 달하는데 이를 인간의 성장기간
18-20년에 대비하면 인간의 수명은 180-300년은 된다.

이처럼 성장기간 대비 인간의 수명이 다른 동물에
비해 턱없이 짮은 이유를 문 박사는 '직립 생활'에서
찾고 있다.

그는 "인간이 걸어다니면서 중력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이 순환계인데, 예를 들어 심장은 기는
자세보다 섰을 때 높이에서 3배나 차이가 난다.

심장으로부터 뇌의 위치도 3배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문 박사는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발과 뇌에서부터
노쇠 현상이 시작되며 성인의 가장 높은 사망 원인이
심장병, 뇌일혈, 당뇨 등 순환계 질병이 차지하는
것도 이 같은 '중력'의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중력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곳이 소화기,
특히 대장이라는 것. 성인 사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장암은 이 같은 메커니즘이 원인이 된다는 이론이다.

문 박사는 "성인의 사망원인에서 순환계병과 암을
합하면 70%가 넘는데 그 공통된 원인을 찾아 본다면
직립 즉 중력 스트레스"라고 주장했다.
출처 :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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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사 & 접미사
 

의학용어(medical terminology)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단일 그리스어 또는 단일 라틴어로 이루어지기보다는 두 개 이상의 그리스어 또는 라틴어가 합쳐진 복합어가 대부분이다.

복합어를 이룰 경우 2번째 이상에서 오는 어조의 첫 알파벳이 자음일 경우 발음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o'를 첨가하는 것이 보통이다.


<접미사>

 

1. 진단명(diagnosis) 접미사


-emia (혈액)                                          -omia (종양)

an / emia 빈혈                                           aden / oma 선종

leuk / emia 백혈병                                      carcin / oma 암종

                                                    sarc / oma 육종

                                                    my / oma 근종

 

-itis(염증)                                     -ptosis (하수)                              

gastr /itis 위염                                            blepharo ptosis 안검하수

pyel / itis 신우염                                         gastro/ ptosis 위하수                      

                                          

-ectasis (확장증)                                     -osis (증) 

angi / ectasis 혈관확장증                             arterioscler / osis 동맥경화증    

bronchi / ectasis 기관지확장증                     hydronephr / osis 수신증

                                                                  neur / osis 신경증

 

-lithiasis (결석증)                          

chole / lithiasis 담석증                      

nephro / lithiasis 신결석증                   



2. 치료(therapy) & 수술(operation) 접미사


-desis (고정술)                             

arthro / desis 관절고정술                          

spondylosyn / desis 척수관절고정술          

teno / desis 건고정술                     

                                                                      

-ectomy (절제술)                                             -plasty (성형술)

ovari / ectomy 난소절제술(= oophor / ectomy)         rhino / plasty 비(코)성형술

gastr / ecotomy 위절제술                                      hernio / plasty 허니아성형술

myom / ectomy 근종절제술                                    tympano plasty 고막성형술

tonsil / ectomy 편도절제술                                   

                                                                         

-rrhaphy (봉합술)                                           -stomy (조루술, 문합술) 

perineo / rrhaphy 회음봉합술                                colo / stomy 결장조루술

teno / rrhaphy 건봉합술                                        gastrojejuno / stomy 위공장문합술

                                                             

-scopy (경검사)                                              -tomy (개-술, 절제술)                     

broncho / scopy 기관지경검사                              cranio / tomy 개두술              

cysto / scopy 방광경검사                                     laparo / tomy 개복술

endo / scopy 내시경검사                                     cholelitho / tomy 담석절개술                 

gastro / scopy 위내시경검사 

proctm / scopy 직장경검사                  

                                              

 

3. 증상(sign) & 증후(symptoms) 접미사


-algia (통)                                                      -plegia (마비)

neur / algia 신경통                                             hemi / plegia 편마비

my / algia 근육통                                               para / plegia 하반신마비


-malacia (연화증)                                         -pnea (호흡)

osteo / malacia 골연화증                                    a / pnea 무호흡

encephalo / malacia 뇌연화증                             dys / pnea 호흡곤란

                                                                        hyper / pnea 과호흡

 

-megaly (비대증)                                  -rrhea(루)

acro / megaly 말단비대증                                   rhino / rrhea 비루                    

cardio / megaly 심비대증                             oto / rrhea 이루

                                                                        leuko / rrhea 냉,대하증 

-pathy (질환)                                

encephalo / pathy 뇌질환                      

nephro / pathy 신질환                       

neuro / pathy 신경질환                                   

psycho / pathy 정신질환, 정신병질, 정신병증   

 

-spasm (경련)                                      -uria (뇨)

chiro / spasm 수경련                                          glycos / uria 당뇨

entero / spasm 장경련                                        protein / uria 단백뇨

 

-phobia (공포증)                           

hydro / phobia 공수증                       

claustro / phobia 밀폐(협소)공포증             

                                             

 

<접두사>


a-, an- (부정, 반대)                                bi- (둘)    

a/ sthenia 무력                                         bi / lateral 양측

a / tresia 폐쇄                                           bi / ceps 이두근

an / ensthesia 무감각, 마취        

an / isocoria 동공부동증                     

 

 cryo- (냉동)

 cryo / surgery 냉동외과(수술)         intra / venous 정맥내의

 

de- (분리, 탈)                               

de / hydration 탈수                          

de / calcification 탈회(석회질제거)            

 

 macro- (큰, 거대, 비대)         macro / scopic 육안(적)으로


dys- (고통스러운, 힘든)                 micro- (작은)

dys/ pepsia 소화불량                          micro / surgery 현미외과(수술)

dys / phagia 언어장애                         micro / scope 현미경

dys / uria 배뇨장애                             multi- (다수)   multi / para 경산부

 

ec-, ect(o)- ex-, extra- (~밖, 외)            par(a)-(부:副, 근사:近似)

ec / tropion 안검외번, 안검외반                        para / thyriod 부갑상선         

ec / topic pregnancy 자궁외임신                       par / otitis 이하선염

ecto / derm 외배엽(opp. ento/derm 내배엽)    

ex / ophthalmia 안구돌출증                              peri- (주위)          

extra / cellular 세포외의                                   peri / hepatic 간주위의

                                                                     peri / nephric 신장주위의

                                                       

en, end(o)-, ent(o)-(~내, 속)                     poly- (다수, 다량)

endo / cardium 심내막                                      poly / dipsia 다음다갈증             

endo / metritis 자궁내막염                          poly / uria 다뇨

en / tropion 안검내번, 안검내반           

                                           

hemi-, semi- (반)                         

hemi / gasrectomy 반위절제술                          post- (~후)

semi / plegia 반신불수                                      post / mortem 사후(死後)의

semi / coma 반혼수                                          post / operative 수술후

semi / lunar valve 반월판                                  post / partum 분만후

                   

hyper- (과다, 초과)                      pre- (~전)

hyper / acidity 위산과다                         pre / eclampsia 자간전증(子癎前症)

hyper / emia 충혈                                  pre / operative 수술전

hyper / glycemia 고혈당증                                   

hyper / tension 고혈압                           quadri- (넷)

hyper / trophy 비대 (cf: a/trophy 위축)      quadri / ceps 사두근(四頭筋)

                   

hypo- (저:底, 부족)                               sub-, infra-(~하)

hypo / glycemia 저혈당증                          sub / clavicular 쇄골하의

hypo / tension 저혈압                               sub / costal 늑골하의

                                                              sub / cutaneous 피하의

                                                          infra / pubic 치골하부의

 

inter- (~사이)   inter / costal 늑간의     

intra- (~내의)     intra / venous 정맥내의                                    

                                                            

 supra- (~상)

 supra / occipital 후두상부의          supra / pubic 치골상부의


sym-, syn (함께)                                tri- (셋)

sym / physis pubis 치골결합                    tri / ceps 삼두근

syn / dactylism 합지증                             tri / geminal neuralgia 삼차신경통

spondylo / syn / desis 척추관절고정술    

 

uni- (하나)    uni / lateral 편측(성의), 일측성

출처 : 서울프로폴리스
글쓴이 : 어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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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잠 잘자는 법 6가지' 소개>
[연합뉴스 2004-12-13 16:19]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12일(현지시간) 인터넷 판에서 수면에 대한 특집기사를 통해 잠을 잘 자기 위한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타임지는 "들쥐나 박쥐처럼 신진대사 비율이 높은 동물은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면서 많은 독성 분자도 생성시킨다"면서 "수면은 뇌를 재충전할 뿐 아니라 뇌의 독성을 해소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타임지는 "수면은 뇌가 이런 독성물질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휴식시간을 제공한다"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잠자기 30분 전 컴퓨터나 TV 보지 않기 ▲주말에 늦잠 자지 말기 등을 권유했다.

타임지는 이와 함께 ▲돌고래는 수영을 하면서도 잠을 잔다. 뇌 절반은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절반의 뇌로 호흡을 조절한다 ▲코끼리는 하루 4시간만 잠을 자는데 대부분 서서 잔다 ▲적이 없는 밀림의 왕자 수사자는 하루 12시간 정도씩 잠을 잔다 등 동물 수면의 특징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타임이 제시한 6가지 잠 잘자는 방법.

①잠자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라, 1주일 내내. 잠을 보충한다며 주말에 늦잠을 자지 마라.

②침실 분위기를 시원하고 어둡게, 그리고 어지럽지 않게 함으로써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유지하라. 눈을 가리는 차양이나 귀마개도 도움이 된다.

③오후에는 콜라와 초콜릿을 포함, 카페인을 마시지 마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녁은 최소한 잠자기 3시간 전에 먹어라.

④뜨거운 우유는 훌륭한 수면제다. 그러나 알코올은 좋지 않다.

⑤잠자기 30분 전에는 컴퓨터나 TV를 보지 말고 논쟁도 하지 마라. 부드러운 음악은 물론, 추리소설도 괜찮다. 그러나 소름끼치는 소설을 피하라.

⑥잠자리에 들었는데 20분이 지나도록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라. 그리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 조용한 활동을 하라.

lr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사제공 :
출처 :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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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경쇠약 2. 두통(頭通) 3. 신경통(神經痛) 4. 건망증(健忘症) 5. 불면증(不眠症)
6. 눈병(眼疾) 7. 치통(齒痛) 8. 종기(뽀로지) 9. 부스럼 10. 여드름
11. 기미 12. 주근깨 13. 각혈(??血) 14. 버짐병 15. 백내장
16. 감기(感氣) 17. 기침 18. 설사(泄瀉症) 19. 이질(痢疾) 20. 위장병(胃腸病)
21. 중풍(中風) 22. 복통(腹痛) 23. 고혈압(高血壓) 24. 저혈압(低血壓) 25. 심장쇠약
26. 토혈(吐血) 27. 비만증(肥滿症) 28. 황달(黃疸) 29. 변비증(便秘症) 30. 소화불량(消化不良)
31. 간염(肝炎) 32. 인후염(咽喉炎) 33. 월경불순 34. 산후하혈(産後下血) 35. 두드러기
36. 위암(胃癌) 37. 산후통증(産後痛症) 38. 자궁암(子宮癌) 39. 빈혈증(貧血症) 40. 기관지염(氣管支炎)
41. 간암(肝癌) 42. 불임증(不姙症) 43. 중이염(中耳炎) 44. 축농증(蓄膿症) 45. 십이지장충
46. 위염(胃炎) 47. 당뇨병(糖尿病) 48. 간질병(癎疾病) 49. 각기병(脚氣病) 50. 신장염(腎臟炎)
51. 폐렴(肺炎) 52. 백일해(百日咳) 53. 방광염(膀胱炎) 54. 담석증(痰石症) 55. 대하증(帶下症)
56. 결핵(結核) 57. 임신중독 58. 자궁내막염 59. 소아의 경기 60. 젖이 부족할때
61. 가래(痰) 62. 정력결핍(精力缺乏) 63. 허약체질 64. 불감증(不感症) 65. 갱년기장애
66. 비염(鼻炎)
67. 목덜미가 뻐근할때
68. 정력강정강장제

  • 모든 병들이 사라지는 날까지 동의보감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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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잘 마시면 약…카페인이 약원료 간·심장 보호 효과도


◇ 골다공증·임신초엔 반드시 피해야

한국인은 한 사람이 하루 평균 0.9잔의 커피를 마신다. 국내 커피시장은 연간 8천5백억~1조원으로 추산된다.

커피업계가 최근 18~44세 남녀 1천2백여명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이 "전날 커피를 마셨다"고 응답했다.

테이크아웃 커피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커피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다.

◇커피와 카페인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의 4분의 3을 커피에서 얻는다. 원두 커피에 가장 많은 카페인(한잔당 1백3~1백12㎎)이 들어 있다.

인스턴트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1잔(1백50㎖)당 60㎎. 차.콜라.코코아.감기약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삼성서울병원 김광원 교수는 "카페인은 신경 흥분제여서 지나치게 섭취하면 이뇨(利尿)작용.각성(覺醒).가슴 두근거림을 나타내나 음식.음료로부터 얻은 양 정도로는 대개 생리기능이나 행동에 뚜렷한 영향?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카페인은 긍정적인 효과도 많다. 그래서 카페인은 각종 약의 원료 중 제일 비중이 큰 소재다. 적당량 섭취하면 업무 수행능력이 좋아지고 피로가 줄어들며 공격 성향도 감소한다. 심장박동 횟수를 늘려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장(腸)을 자극, 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가볍게 하고 천식을 완화한다. 충치를 예방하고 입냄새도 없애준다(강릉대 식품과학과 김은경 교수).



◇커피와 임신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박지현 교수는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고려 중인 여성은 카페인을 하루 3백㎎ 이하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보통 컵이라면 하루 한두잔의 커피는 상관없지만 임신 초기 3개월은 삼가는 것이 상책이다.

임신부가 카페인을 하루 3백㎎ 이상 섭취하면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카페인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임신부.태아의 빈혈 가능성도 높아진다.

◇커피와 간

술꾼들은 커피를 즐겨 마셔도 좋을 것 같다.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김수영 교수는 "애주가들을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 효소수치(GGT)가 낮았고 지방간도 적었다"며 "커피 성분인 카페스톨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커피와 혈압

원두커피를 두잔 정도 마시면 15분 이내에 혈압이 5~15㎜Hg 올라가 2시간 가량 지속된다. 그러나 커피를 오래 마셔도 고혈압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와 암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김진옥 실장은 "커피는 한때 췌장암.방광암 등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거론됐었지만 증거부족으로 논란이 끝났다"고 말했다.

반대로 커피를 마시면 유방암.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위암 발생률이 낮았다고 한다.

◇커피와 골다공증

아주대의대 조남한 교수는 "최근 40대 이상 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골(骨)밀도가 떨어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커피와 다이어트

동서식품 기술연구소 김관중박사는 "스위스의 연구에서 커피를 마신후 혈액중 지방산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커피의 카페인이 저장된 지방을 그만큼 분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커피 자체에는 열량이 없다.

그러나 크리머.초콜릿 시럽 등을 넣으면 사정이 달라진다. 3백㎖ 컵에 든 모카 커피의 경우 전유(全乳).초콜릿 크림 등을 넣으면 열량이 거의 5백㎉에 달한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전유 대신 탈지유, 설탕 대신 아스파탐, 크림이나 초콜릿 시럽 대신 시나먼.코코아 분말을 뿌리면 열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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