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est.allurekorea.com/inmagazine/sub.asp?ins_no=74

 
체온은 마치 체질처럼 타고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식습관이나 생활 태도 같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서서히 바뀌기도 한다. 물론 밥 잘 먹고, 적당히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어지간해서는 몸에 열도 나지 않고, 얼음장처럼 차가워지지도 않겠지만,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 이상 징후들은 붉은 리트머스지처럼 체온을 통해 드러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난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 늘 손발이 차고 얼굴이 창백한 사람은 분명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다.
사람의 체온이 이처럼 극과 극의 양상을 띠는 이유는 몸 안의 균형, 즉 음양의 조화가 깨졌기 때문이다. 10리터의 물이 담긴 그릇을 가열한다고 가정해보면 이해는 쉬워진다. 물의 온도가 36.5℃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물의 양과 가열하는 불의 세기 등의 기본 조건이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사람의 체온도 같은 이치다. 음양의 조화가 깨졌다는 것은 물(피, 체내 수분)의 양이나 불(음식물로 섭취되는 에너지)의 세기가 달라져 적정한 온도가 유지되지 못함을 뜻한다. 예를 들어 몸에 열이 많은 경우는 체내 수분의 양이 줄어들었거나 섭취하는 열량이 많아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고, 반대로 체내에 수분은 많은데 열량이 적을 경우 몸이 찬 것이다. 물론 이것 역시 몸에 열이 많고, 또 차가운 여러 가지 이유 중에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자.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기초 체력이나 면역성 등은 각기 다르고, 불과 물뿐만 아니라 기타 요소(그러니까 물이 데워지는 동안 바람의 세기나 온도, 습도 같은 세부적인 요인들)들이 다름의 이치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몸이 뜨겁고 차가운 것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체온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피부를 통해 측정되는 체온과 신체 내부의 체온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전체적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강봉석 한의원의 강 원장은 “몸이 뜨겁거나 찬 현상은 몸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또 피부를 만져보면 정상이지만 맥을 짚어보면 속이 차거나 뜨거운 경우도 있죠”라고 충고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느낌보다는 반드시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한 부분이다.
체온의 변화는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무섭게 퍼붓다가 금세 그치는 현상은 아니다. 처음엔 사소한 현상들로 나타나지만 그것이 쌓이면 심각한 증상들로 발전하기 때문에 더욱더 무섭다. 강 원장은 “실제로 머리에 열이 많은 경우, 초기에는 두통이 잦은 정도지만 상태가 심각해지면 일시적인 쇼크가 오기도 하고, 결국 중풍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 평소에는 가슴이 답답한 정도지만 심각해지면 가슴이 터질 것 같고, 나중에는 숨을 쉬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주고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라고 충고한다. 비슷한 예로 위장에 열이 많으면 식욕이 좋아지고, 심해지면 당뇨병이 올 수 있으며, 자궁에 열이 많으면 노르스름한 냉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심장이 차면 심장박동이 약해지기 때문에 늘 무력감이 느껴지고, 어지러우며, 심할 경우 심근경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위장이 찬 사람은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며 심해졌을 경우 위장 기능이 정지되어 위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 자궁이 찬 사람은 묽은 냉이 많이 나온다. 이렇듯 체온의 변화가 주는 심각성은 신체 각 부위별로 조용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치료가 어려운 것은 절대 아니다. 약품 냄새로 가득한 병원에 가지 않고도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까.

heater story
인간 난로라는 별명을 가진 나, J는 아무리 추운 겨울철에도 갓 쪄낸 고구마처럼 몸이 따끈따끈할 뿐만 아니라, 손발에는 촉촉이 땀이 배어날 정도로 온기가 있다. 친구들은 꽁꽁 언 손을 내 목덜미에 가져다대며 ‘따뜻하다’고 좋아하지만 정작 나는 열이 많아서 괴로울 때가 있다. 유난히 난방이 잘 되는 사무실에서 한참 열을 올리며 원고 마감을 해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안 그래도 신경이 곤두서는데 온몸의 열기는 상체로 서서히 올라와 결국엔 얼굴을 화끈거리게 만든다. 얼굴에 열이 많다 보니 눈도 늘 충혈돼 있고, 피곤하다. 심할 때는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언젠가 미용실에 갔더니 두피에도 열이 많아 염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머리를 너무 세게 감거나 긁지 말라는 충고를 받은 적도 있다. 또 취재차 한의원에 갔다가 안 사실이지만 내가 자궁에도 열이 많아 턱 주변에 여드름이 많이 난다고 했다.
규림한의원의 김상호 원장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눈이 쉽게 충혈되고, 실내 온도가 높은 곳에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죠.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매사에 조급함을 느끼거나 서두르는 태도와 성격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약을 먹거나 열을 내리는 음식을 먹기 전에 마음부터 바꾸는 게 우선이죠”라고 충고한다. 그의 말처럼 실제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자꾸 밖으로 나가려는 성향, 밀폐된 공간보다는 탁 트인 공간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마음이 바쁘고, 일을 서두르는 경향이 있으며 그런 습관이 체온을 더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이런 사람들의 경우 마시는 물은 찬물을, 목욕물은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10분간 단전호흡을 하면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고, 체내의 열도 식힐 수가 있다. 운동은 땀을 많이 흘리는 종류가 좋지만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땀을 흘린 후에 찬바람이나 찬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장 무난한 운동은 골프, 테니스, 수영, 조깅, 등산.
몸에 열이 많은 당신에게
차 몸에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한 체질은 대체로 시원한 성질의 음료수가 좋다. 산수유차, 구기자차는 정장 기능이 있고, 보리차는 열을 내리고 이뇨 작용을 도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또 눈이 자주 충혈되기 때문에 결명자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눈이 맑아진다. 평소에 갈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갈근차가 좋고(단, 많이 먹으면 위장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마시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렸을 땐 모과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외에도 당근즙, 녹즙, 참외, 수박, 포도, 토마토 등의 과일즙도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 메밀을 이용한 것이 좋다. 메밀은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 열과 습기가 많은 사람이 먹으면 몸 속에 쌓여 있던 열과 습기를 배출해준다. 또 육류보다는 회가 더 맞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 등도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cooler story
P가 가장 두려워하는 계절은 바로 겨울이다. 유난히 몸이 차고, 특히 손발이 차서 가끔은 저리기도 한다. 물론 겨울이 되면 이 증상은 더 심해진다. 손도 발도 늘 뻑뻑한 느낌이라 무슨 일을 할 때도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할 때가 있다. 또 실내에 들어가면 이불이든 소파든 일단 발부터 집어넣는 버릇도 생겼다. 몸이 차서 그런지 피부도 굉장히 건조한 편이고, 때로는 가려워서 긁다 보면 피가 나기도 한다. 또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와 거울을 보면 늘 입 주변에 하얀 백태가 끼어 있어, ‘내가 이런 모습으로 돌아다녔나?’ 싶을 때가 있다. 종종 식욕이 없기도 하고, 많이 먹지 않다 보니 변도 묽은 편이고, 소변의 색깔도 말간 편이다.
규림한의원의 김 원장은 “소음인들이 대체로 몸이 차고 위장 기능도 약한 편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기를 보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죠”라고 말한다. 몸이 찬 사람의 경우 마시는 물도, 목욕물도 따뜻한 것이 좋다. 평상시 잠을 잘 때도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배쪽에 이불을 두둑이 덮는다든가, 엎드려서 자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은 스키나 수영 같은 것보다는 트레드밀 위를 달리는 것처럼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내부의 양기가 허해져 병이 생길 염려도 있다. 그럴 경우 유산소 운동보다는 기공이나 요가 등 조용히 할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땀 배출은 이마에 촉촉이 젖는 정도가 좋다.
또 하체보다 상체가 발달한 사람의 경우 상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오히려 두통이나 어깨결림 등의 증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하체를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이 찬 당신에게
몸이 찬 사람에게는 기를 보해주고, 소화 기능도 도우면서 혈액 순환을 돕는 차가 적당하다. 유자차, 레몬차 등은 소화를 돕고 기를 보해주며, 대추차는 위를 보해주고 진액을 보충해준다. 꿀차는 폐와 장의 진액을 보충해주고, 당귀차, 천궁차는 피를 공급해준다. 계피차는 내장과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두충차는 뼈를 강하게 해준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당귀차도 도움이 된다.
음식 달거나 매운 맛을 지닌 음식들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다. 생식보다는 가열한 음식이 좋다. 속이 냉한 사람에게 좋은 밤을 이용한 닭고기 조림, 소고기를 이용한 음식, 인삼을 넣어 달인 국물 등이 좋다.

열을 내리는 음식이요
번호:437 글쓴이:꼬마니 등록일:2003-06-06 오전 12:12:38 조회:234
저희 오빠가 몸에 열이 너무 많아요..

발에 땀도 너무 많이 나서요.

겨울에 두꺼운 양말을 신고 나가면 다 젖어서 들어와요.

살이 막 진물러 잇는거 같아요.

여름엔 양말을 신지 않고 슬리퍼를 신어도 슬리퍼가 축축하고,

식은 땀을 흘리는건지..

열이 많은거 같아요.

발뿐만 아니라 온 몸이 그렇거든요.

한약을 먹었는데도 소용이 없어요.

열 내리는 음식 없나요?
답변내용 답변일자:2003-06-07 오후 2:58:41

우선 여름에 더위와 열을 내리는 식품들을 알아 보죠..
1. 오이는 몸안의 노페물과 염분을 배출시키는 동시에 이뇨작용도 강해
열을 내리고 체온도 내리게 되죠.
오이냉국, 오이샐러드, 오이생채, 오이주스(사과를 섞어) 등 시원하게 만들어
자주 드세요..

2. 팥을 이용하여 팥밥, 팥죽, 팥삶은즙 등으로 만들어 먹어보세요.
팥은 비타민 B를 보충하여 피로회복 뿐만 아닌 이뇨 작용도 강해 땀이
나는 것을 많이 막아 주기도 하구요

3. 칡뿌리즙을 드시면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열을 많이 내리는 역활도 하게 된돱니다.
생즙이나 건재상에서 파는 가루로 꿀로 타서 마시기도 하구요..

4. 구기자나무 껍질(지골피) 10g 에 물 4컵을 부어 반으로 줄여들수 있도록 끓여
2-3번씩 나누어 드시면.... 땀과 함께 열을 내리는 역활을 크게 한답니다.
대나무잎도 달여서 드시면 같은 효과를 준답니다...

5. 수박, 매실차, 토마토를 충분히 드시면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정확한 이사의 진단을 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인 식이요법

○과일즙 - 복숭아, 포도, 귤, 배, 딸기, 수박 등의 즙을 내어 자주 먹으면 서늘한 성분으로 인해 열이 내려가는 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 - 은박지에 싸서 통째로 구워 먹는다.
○양파 된장찌개 - 양파를 넣고 끓인 된장찌개는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채소와 과일 주스 - 배추, 파슬리, 순무잎, 양배추, 쑥갓 등 신선한 채소 한두 가지와 아이 입맛에 맞는 과일을 섞은 주스를 물 대신에 마시게 한다. 탈수 증상이 생기기 쉬운 열이 날 때 수분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기는 먹이지 않는다 - 열이 날 때는 육류를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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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수프로 3일 만에 암을 고칠 수 있다?
경제학 박사 때려치고 야채수프에 매달려 <생명의 야채수프>란 책을 발간한 저자 제임스 전 박사
무, 무청, 당근, 우엉, 표고버섯만으로 끓여 만든 수프로 말기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在美 한국인이 있다. <생명의 야채수프>(월간조선사 발행)의 저자 제임스 전(50세) 씨. 경제학 박사인 저자는 하와이 주립대학교 동서문화센터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가 야채수프의 세계에 빠져들면서 교수직을 그만 두고 ‘야채수프 연구가’로 발 벗고 나섰다.

“처음에는 저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야채수프의 효능을 알수록 그 신비함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야채수프로 암을 고친 사람들이 6만 명에 이른다고 해요.”

●야채수프의 효능 과학적으로 접근●

<생명의 야채수프>는 민간요법으로 전해 내려오던 야채수프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야채수프의 어떤 성분이 신체에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암 환자를 치유하는지를 해석하고자 했다. 저자는 한국, 미국, 일본의 야채수프 관련 서적 150여 권을 섭렵하고, 한의사들과 공동 연구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이 책을 썼다. 야채수프 연구를 시작한 3년 전에 미국 LA에 ‘명인한방병원’을 개설하고 수백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쳤다.

이 책이 출간된 지 4개월 후인 지난 4월 중순, 미국에서도 출간됐다. 제목은 <야채 코드의 비밀>(Secret veggie codes). ‘아시아 야채수프의 치유력’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한국판과 미국판 모두 전 박사가 직접 썼다. 미국판에는 한국판에는 없는 미국 FDA에서 연구한 야채수프의 효능에 대한 따끈따끈한 조사 결과가 추가돼 있다.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황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게 대표적인 결과다.

이밖에도 야채수프를 먹고 암을 고친 일본인들을 직접 취재한 결과도 미국판에 덧붙였다. 개중에는 말기 암 환자로 고생하다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야채수프를 복용한 후 기적처럼 살아난 사례도 있다.

●암, 성인병 고치는 ‘기적의 특효약’으로 주목●

일본 열도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야채수프가 암과 성인병을 고치는 ‘기적의 특효약’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야채수프의 창시자 다케이시 카즈가 의사면허법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민간요법으로만 전래되고 있다.

어떻게 야채수프가 암 환자를 고칠 수 있을까? 그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야채수프 효능의 메커니즘을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야채는 암 예방에 좋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암 예방 십계명>에는 ‘Five a day’(하루에 5가지 종류의 야채와 과일을 5번 먹어라)는 계명이 있다. SOD(활성산소분해효소)가 많이 함유된 식물을 끓여서 수프로 만들어 섭취하면 세포를 파괴하고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둔화시킨다.

둘째, 야채를 날것으로 먹으면 필수영양소의 상당 부분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변으로 배설되지만 끓여서 먹으면 신체 흡수율이 높아진다.

셋째, 야채수프는 인과 비타민 D를 우리 몸에 공급한다. 인과 비타민 D는 체세포를 증식하고 백혈구, 혈소판의 증강과 면역에 관계하는 T세포의 작용을 세 배 속력으로 증가시킨다. 그 결과 면역력이 강화되어 암이나 에이즈 등 광범위한 질병에 효력을 발휘한다.

●무모한 도전●

전 박사가 야채수프 세계에 발을 디디게 된 것은 서점을 하는 친구로부터 건네받은 한 권의 책 때문이었다. 빛바랜 분홍색 표지의 <야채수프 건강법>이란 책은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1980년대 후반에 출간돼 14쇄를 인쇄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절판된 책, 그 복사본만이 몇몇 집안에 가보처럼 내려오는 책.
“베스트셀러였고 책이 계속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왜 절판한 것인지, 또 저자는 왜 베일 속에 감추어진 것일까? 이런 의문들이 생기면서 뭔가 감춰진 게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야채수프 건강법 비법찾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 거죠.”

그 때부터 전 박사는 <야채수프 건강법>의 저자 다케이시 카즈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그의 행적을 수소문해 봤지만 추종자들만 만났을 뿐 다케이시 카즈를 끝내 만날 순 없었다. 몇 달 간 일본을 헤집고 다니다 보니 ‘이쯤에서 끝내 버릴까’하는 회의감이 수시로 엄습했다 한다.
“돌이켜보면 무모한 시작이었잖아요. 오랫동안 경제지표나 돈의 흐름 등을 연구하다가 야채수프를 연구하다 보니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지쳤죠. 그 때 다케이시 카즈가 명시한 대로 야채수프를 복용했어요. 신기하게 피곤이 덜해지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다시 의욕이 생겼어요.”

●야채수프에 인생을 걸다●

그는 “경험의학 만큼 좋은 것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야채수프 마니아가 된 사람들은 모두 직접 복용해 보고 효과를 본 사람들입니다. 이 책에는 다케이시 카즈, 나가야 겐, 알렉산더 선 등 야채수프 연구에 뛰어든 학자들이 소개되는데, 모두 지인들이 야채수프로 암을 고친 후 야채수프에 빠지게 됐죠. 하지만 야채수프의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야채에 열을 가하면 고분자에서 저분자로 바뀌는 과정에서 성분이 바뀌는데 이에 대해서는 식품공학이나 분자생물학에서도 규명을 못하고 있어요. 앞으로 제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야채수프를 접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의 인생의 주요 화두는 ‘경제학’에서 ‘건강학’으로 바뀌었다. 직함도 모두 건강과 연관돼 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야채수프 연구소’ 원장, LA에 있는 ‘명인한방병원’ 원장에 이어 최근에는 ‘자바 그린 사장’이라는 직함 하나가 더 늘었다. 4월 초, 유기농 커피와 책을 파는 ‘자바 그린 커피숍’을 서울 효자동에 열고 몸에 좋은 커피 보급에 나섰다.

글 김민희 TOP CLASS 기자 / 사진 이창주

다테이시 카즈의 원조 야채수프 만들기

기본 재료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다.)
: 무 1/4개, 무청 1/4개(무 잎이 달려있지 않을 때는 잘 말려 보관한 무청을 이용), 당근 1/2개, 우엉 1/4개(작은 것은 1/2개, 가능한 한 굵고 긴 것을 사용), 표고버섯 자연 건조한 것 1장(생것을 직접 말려 쓰면 더 좋다)

조리법
① 야채를 껍질째 큼직하게 썬다.
② 물은 야채의 3배 정도 붓는다.
③ 끓으면 약한 불로 한 시간가량 더 달인다.
(약탕관에 달이면 효과가 더 좋다)

복용법
: 1회 180cc 정도 하루 3번 이상 마신다
(야채수프는 0㎉이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다. 오히려 야채수프의 섬유소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변비를 막아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글의 주인공 제임스 전은 1980년 도미하여 1983년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볼스테이트 대학원에서 ‘원자 흡수 분광 측정에 의한 미량 원소 분석법’이란 주제로 석사학위, 미국 아니조나 주립대학교에서 ‘미래 예측의 혁신적인 방법들’이란 주제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리조나 주립대학, 하와이 주립대학교 동서문화센터에서 경제학 강의를 했다. 2000년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에서 스타벅스 운영을 시작으로 식품과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우연히 야채수프 건강법을 접하면서 야채수프 전도사로 나섰다.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맨해튼에 <야채수프연구소>를 설립하고 한의사들과 본격적인 야채수프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월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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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NA

걷기운동

☆ 뛰지말고 걷자

걷는다. 달린다. 걷지도 뛰지도 않는다.
걷기운동으로 체중감량과 심장병을 치료했다는 사례가 있다. 유방암 수술후 걷기운동으로 재활중인 미국인 한 여성은 걷기운동을 적극 권장하기도 한다.
한걸음을 걷는 순간 200여개의 뼈와 600개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장기들이 활발한 운동을 하게된다. 보성 - 순창 - 예천 - 인제는 해발 300~400m 중산간지역으로 굴곡이 심하여 많이 걷게되고 공기가 맑고 건조한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마을에는 장수하시는 분들이 많이 살고 게시다.
뛰지말고 걸어라 걷기는 신체어느 부분에도 충격이나 힘의 부담을 주지않아 안전한 운동이기때문이다. 일주일에 5~6일 30분정도씩 걸어라 말은 하기가 쉽지만 매일 같이 규칙적으로 걷는 다는것은 불가능 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걸을 수가 있다. 생활습관만 바꾸면 30분이 아니라 1시간 이상씩 걸을 수가 있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 시장을 보러갈 때 자가용을 이용하지말고 버스 세정거장 정도의 거리라도 걸어간다. 시장을 보고 짐이 있을 때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면 벌써 20분은 걸은 거리가 된다. 볼일보러 시내를 다닐 때도 자가용이나 택시를 버리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니면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거리 지하철을 타러가는 거리 모두 걸어가기 때문에 걷기운동이 된다.
세계보건기구도 매일 30분식 걷기운동인 중강도 운동을 하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꼭 미국사람들이 이렇게 했으니 우리도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내건강 내가 돈안드리고 건강하게 장수하자는 뜻에서 강조하는 바이다.
1주일에 5일 매일 30분씩걸으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증을 24%나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왓다. 매일 500만명이 성인병으로 사망하고 3,000만명이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지구촌에서 걷기운동을 게을리 해서 나도 그 대열에 끼어든다면 얼마나 비참할 것인가 깊이 생각해 봐야할 숙제이다.

누구나 달리기가 운동량이 많아 걷기보다 효과가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험결과를 한번 보면
최대산소섭취량(단위 : ml/kg/min)
걷기 35.85
달리기 71.26 로 강도가 센운동일 수록 산소섭취량은 증가 했다.
마라톤을 할 때에는 12배나 증가하였다.
많은 양의 산소가 우리몸에주는 영향은 어떠할까? 인체에 흡수된 산소는 혈관을 지나 세포에 전달되고 세포막을 통과한 산소는 니토콘디리아에서 에너지와 물로 만들이지는데 일부는 활성화산소로 만들어진다. 산소를 너무 많이 들이 마시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장기나 근육에 침투해 늙거나 병들게 만든다.
쥐의 실험에서 쥐를 넣은 통에 산소 20% 와 100%를 투입시켰을 때 산소 100%를 통에 투입한 쥐는 1주일만에 죽었다. 이처럼 너무 많은 산소를 들이 마셔도 우리몸은 늙고 병들어 가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우리몸에 노폐물 축적을 촉진하게되어 산화를 촉진시켜 퇴행성 변화가 빨리 온다. 산소섭취량이 많아지면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적당한 산소를 섭취해야한다. 걷기보다 마라톤은 3배이상 많아진다.
일반인의 최대산소 섭취량의 50~75% 필요한 저강도 중강도 운동이 필요하지만 최대산소양의 80-90%이상 섭취하면 근육, 관절, 폐기능 이상등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자기체력에 힘이부치게 운동을 하면 무리가오고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간다. 자기 몸에 맞게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 것이다.

걷기와 달리기를 할 때의 칼로리 소비량을 비교해 보면
똑같이 30분씩 걷고 - 달리기를 했을 때

걷기는 142kcal, 달리가 250kcal로 나타났고
체중이 60kg인 남성이 30분운동을 했을 때에는
걸었을 때 지방50 탄수화물50
달리기 지방33 탄수화물 67로 나타났으므로 운동강도가 높아질 수록 체내에서 유산소운동에 가까와 져서 탄수화물 소비량이 증가한다. 걷기운동처럼 강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지방산화가 촉진된다. 그래서 걷기운동만으로도 살을 뺄 수가 있다.
안정성 실험결과는 (걷거나 달릴때 땅에 닫는 앞력측정)
발의 관절에 받는 충격 (10n=1kg)
걷기 1100n 달리기 2300n으로 발에가해지는 충경을 보면 걷기는 체중의 1~2배 이고, 달리기는 3~4배 이므로 충격량이 적은 걷기가 안전성이 있다. 걸을 때는 한쪽발은 지면에 닫지만 뛸때는 두발이 다 공중에 떧다 지면에 닫기 때문에 충격이 크고, 무릎도 걸을때 각도와 뛸때 각도가 많아진다 즉 뒤로 무릎이 많이 구부러지기 때문에 무릎관절에도 그만큼 힘이 가해진다.
30도이상 구부리는 운동은 관절염위험이 있다. 걷기는 비만, 관절염 환자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근육강화 운동이 될 수 있다

똑같은 사람이 운동한 사람과 하지않은 사람의 비교

비만에 의한 평균수명 운동을 하지않은 사람이 35세가 되면 -5년,
45세때는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운동을 한사람은 50% 감소.
뇌졸중 발생가능성은 운동을 한 사람이 -40% 감소.
당뇨병은 운동을 한 사람이 -60% 감소.
골다공증은 운동을 한 사람이 -30% 감소.
건강나이 운동을 한사람 79세 하지 않은사람은 71세로 8년 차이가 난다.
한군인의 5대질환인 고혈압 - 심장병 - 당뇨병 - 뇌졸중 - 암은 운동부족으로 많이 온다.
걷기와 혈압의 관계는 걷기운동을 하면 돌연사 위험이 높은 아침 7~9시 사이 혈압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를 많이하면 남여 모두 혈압이 떨어진다.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내벽을 미는 압력을 말하는 데 혈액이 많아지거나 혈관이 막혀 피가 잘 흐르지를 못하면 심장에서 밀어내는 압력으로 핏줄이 팽창되는 압력을 잰 것이 고혈압이다. 수도관이 녹슬어 자꾸 구멍이 작아지듯이 우리 혈관도 노폐물(찌거기)이 끼기시작하여 혈관 구멍을 자꾸 작게 만든다. 나쁜콜레스테롤(ldl)이 쌓인 부분을 지속적으로 걷기를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청소를 해주어 피가 잘 통하므로 혈압이 떨이진다. 남여모두 많이 걸을수록 좋은 콜레스테롤(HDL) 이 늘어나므로 혈관청소를 잘하여 피가 잘 통하게 되어 혈압이 올라가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인슐린작용을 높여 혈당을 떨어뜨려 주므로 당뇨에도 효과가 좋다. 혈당이 너무 낮을 때에는 심한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자기 체질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본인이 녹적지근하다든가 피곤한 느낌이 들 때까지 운동을 하면 무리하다는 신호탄이다. 모든 성인병을 가진 사람은 절대 모듬이 숨을 쉬는 운동 콩당콩당 뛰는 운동 온힘을 가하는 힘겨루기 운동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뒷동산에 올라가서 모듬이 숨을 쉬지 않을 정도의 걸음거리로 산책하면 피톤치드를 이용한 삼림욕법이므로 권장하는 운동이다.

성인남성이 하루에 필요한 운동량은 300kcal 이다.
1일 섭취량은 2500kcal인데 신진대사(가만히 두러누어 있어도 소비되는 양) 1500kcal이고 일상생활하면서 소비되는 양이 700kcal이므로 나머지 300kcal는 운동으로 없애야 한다.

걸을 때 칼로리소비량6kcal/분
걸을 때 최대심박수 118회/분
빨리걷기
칼로리 10kcal/분 . 최대심박수220회/분
300kcal를 소모하기위해서는 걷기는 50분 . 빨리걷기는 30분이 필요하다.

신발은 자기체중의 1%의 무게를 신어야 좋고, 발가락부분은 여유있게 넓어야 한다. 구두나 슬리퍼 보다 운동화가 최고로 적합하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려면 무릎을 위로 힘차게 올리며 걷고 어깨나 상체근육을 강하게 하려면 팔과 어깨를 힘차게 움직이며 걷는다. 노폭은 얼마라 규정하지말고 자기 취향에 맞게 자세만 똑바로 걸으면 된다. 팔자나 안중다리형으로 걸으면 골반뼈가 뒤틀릴 수가 있고 모든 신체균형이 무너지므로 이점 유의하여 바른자세로 걸어야 한다.

운동시간대는 저녁 7시이후 운동이 부신피질, 깁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므로 저녁시간대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일상생활이 허락하지를 않으므로 출퇴근시간에라도 골목을 빙 도는 거리로 돌아다니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당뇨환자는 저녁운동이 혈당을 떨어뜨려 주므로 효과적이다 단 아침운동 피해야 할 사람은 뇌졸중, 심장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 환자이다. 특히 날씨가 차가운 겨울에 아침운동은 위험하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5동 886-3/샘나 생활건강정보/대표자:고필선
Tel : ☎ (032)465-8347 / Hp 016-333-8347

 

주유소 화장지 피부부작용 유발
주유소에서 나눠주는 판촉용 화장지에서 인체에 해로운 형광증백제 성분이 검출됐다.

1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수도권 76개 주유소에서 주는 판촉용 화장지를 검사한 결과, 이 중 절반인 38개 제품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됐다.

형광증백제는 제품을 하얗게 하기 위해 처리하는 약품으로,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발암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산업표준화법, 식품위생법 등에서는 미용 화장지, 종이컵 등 식품 용기 등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돼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성분도 시판 중인 미용 화장지의 4∼8ppm보다 많은 5∼31ppm이 검출됐다. 특히 형광증백제가 검출된 제품에서 평균 21ppm의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나왔다.
또 매수, 품질, 제조년월일, 제조국명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상당수였다.

판촉용 화장지의 가격대는 80∼120원 수준으로 7만원 주유시 약 0.14%의 할인효과가 있어 실제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경제적 이익은 미미하다고 소보원은 지적했다.

소보원 이용주 위해분석팀장은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해 시판 중인 화장지와 동일한 수준의 제품을 주거나 다른 종류의 판촉물로 대체해야 한다"며 "소비자들도 주유소에서 받은 화장지를 피부에 직접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윤정 기자
뱃살(똥배)빼기에 대한 생활 지침

1. 한끼에 한 숟가락씩 식사량을 줄인다.
2.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밤에는 먹지 않는다.
3. 칼로리가 낮은 음식(야채) 부터 먹고 천천히 씹어 먹는다.
4. 현미, 통 밀가루, 잡곡을 주식으로 하고 외식은 피한다.
5. 김, 미역 등의 해조류와 야채를 주로 먹고,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6. 싱겁고, 단백 하게 간을 하고 단 음식을 피한다.
7. 볶는 요리를 할 때는 기름대신 물을 사용하고 구이는 석쇠를 사용한다.
8.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먹고 싶을 때는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의 야채 를 드레싱 하지 않고 섭취한다.
9. 전철이나 버스에서 앉지 말고 몸의 균형을 잡고 서 있는다.
10.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으로 다니며 빨리 걷는 습관을 갖는다.
11. 텔레 비젼 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는 몸을 움직이면서 한다.
12. 쇼핑을 하거나 장을 볼 때는 식사 후에 하며 구입할 품목을 작성해 간다.
13.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다.
14. 운동은 공복 시에 하고 강도가 낮은 유 산소 운동(조깅, 수영, 베드 민턴, 줄넘기등) 을 20분 이상 한다.
15. 칼로리 섭취를 줄임으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는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한다.
16. 매일 식사일지를 작성하고 생활습관을 기록하여 개선한다.

뱃살(똥배) 빼려면...

복부비만을 줄이는 길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뿐이다. 윗몸 일으키기를 열심히 하면 뱃살이 빠진다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잘못된 상식이다.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근육운동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매우 적다. 걷기나 달리기,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엔 이른바 [3-3-3 법칙]이 적용된다.

* 일주일에 3번 이상
* 한번에 30분 정도씩(또는 땀이 흠뻑 날 정도)
* 3개월 이상 지속해야 된다는 것이다.

뱃살만을 빼는 운동은 없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아랫배, 몸통, 팔-다리, 얼굴 순서로 살이 찌며, 빠질 때는 그 역순이다. 따라서 뱃살은 항상 마지막에 빠지게 돼 있다. 그러나 훌라후프 돌리기나 골프 연습을 열심히 한 사람 중 허리가 쏙 들어갔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복부비만이 해소됐다기 보단, 복부의 근육이 강화돼 배를 안으로 밀어 넣었기 때문이다. 복부 근육이 약한 사람은 배가 더 많이 나온 것처럼 보인다.

한편 사우나를 하면 체중이 줄지만, 그것은 지방이 아니라 체내 수분이 빠졌기 때문이다. 물을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 곧바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 복부 진동기를 이용해 배를 집어 넣으려는 사람도 많지만, 역시 수분만 빠지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어떻게 아랫배를 없앨 수 있을까.

흔히 윗몸 일으키기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배를 열심히 주무르거나 가만히 누워있는 상태에서 기계가 운동을 시키는 것, 벨트로 배를 진동시키는 방법도 모두 아랫배를 줄이는 데는 효과가 없다. 사우나도 마찬가지다.

사우나 후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주는 것은 지방이 아닌 수분이 빠져 나갔기 때문이다. 또 장속의 찌거기를 없애기 위해 관장을 하거나 장세척을 하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지방제거술 역시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아랫배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리 근육이나 허리 근육과 같이 큰 근육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하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똥배를 줄이는 기본 원칙은 열량섭취를 줄이고 열량소모를 늘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1주일에 4~5회, 1일 1~2시간씩 운동을 해야 한다. 흔히 굶어서 살을 빼겠다고 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있으나 식사를 거르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져 체내지방 축척량은 오히려 늘어난다. 세끼를 꼭 챙겨 먹고 다만 매끼 식사량을 줄이고 고열량 식품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뱃살(똥배)빼기 운동요령


1.작은 허리 돌리기

[방법]

1)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린다.
2) 두 손을 포개어 배꼽 아래에 두고 허리돌리기를 한다.
3) 무릎을 편 상태로 최대한 크게 돌린다.
4) 머리는 움직이지 않도록 시선과 함께 고정한다. 시선은 15°정도 아래. (좌우 3회씩 2번)

[포인트]

• 시선: 정면으로 15°정도 아래에 고정
• 손: 양손을 포개어 배꼽 아래에 둔다.
• 발끝: 항상 11자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
• 무릎: 편 상태를 유지

[효과 및 주의사항]

• 엉덩이만 돌리지 않도록 주의
• 허리와 엉덩이가 돌아가면서 허리, 허벅지의 근육을 스트레칭 시켜 준다.
• 당기는 부위: 허리, 엉덩이, 허벅지 양쪽 바깥 부위

2.큰 허리 돌리기

1) 다리를 어깨넓이 2배로 벌린다.
2) 작은 허리돌리기와 같은 방법으로 하되, 무릎을 굽혀가며 골반 안쪽까지 당겨지는 느낌이 나도록 허리를 최대한 크게 돌려준다.
3) 작은허리 돌리기와 마찬가지로 머리와 시선을 고정한다. (좌우 3회씩 2번)

[포인트]

• 시선: 정면으로 15°도 정도 아래에 고정
• 손: 양손을 포개어 배꼽 아래에 둔다.
• 발끝: 항상 11자로하고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
• 무릎: 약간 굽혀 돌린다.

[효과 및 주의사항]

• 역시 엉덩이만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
• 허리 아래쪽 부위가(허벅지, 종아리)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
• 당기는 부위: 양 허벅지 안쪽, 종아리, 허리

3. 태극돌리기

[방법]

1) 다리를 어깨넓이 2배로 벌리고 허리를 숙여 오른쪽 발 앞에 두 손을 포개 놓는다.
2) 팔꿈치를 쭉 펴고 몸을 최대한 신장시키도록 한다.
3) 손과 몸통 전체가 한바퀴 돌아 손이 왼발 앞까지 오면, 다시 오른쪽으로 크게 한바퀴를 돌려 오른쪽 발 앞까지 오도록 한다. (좌우 6회)

[포인트]

• 시선: 손끝
• 손: 양손을 포개고 팔이 당겨지도록 쭉 편다.
• 발끝: 항상 11자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
• 무릎: 굽지 않게 쭉 편 상태를 유지
• 호흡: 팔이 올라갈 때 코로 들이마시고 내려갈 때 입으로 내쉰다.

[효과 및 주의사항]

• 종아리, 허벅지, 옆구리, 팔뚝까지 시원하게 스트레칭 할 수 있다.
• 당기는 부위: 뒷허벅지, 종아리, 팔뚝, 등, 옆구리, 배(활배근, 삼두박근)

4.천근추

[방법]

1) 무릎을 굽혀 발을 들어올린다.
2) 발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을 향하도록 사선으로 해서 무릎이 펴지게 뒤꿈치로 쭉 밀어준다.
3) 상체를 약간 뒤로 젖혀야 한다.
4) 차는 발 쪽의 팔은 주먹을 쥐고 아래로 쭉 뻗어 낭심을 막는다. 반대 (각각 10회)

[포인트]

• 시선: 정면
• 타겟: 상대방의 명치
• 발끝: 밖을 향하게 함과 동시에 완전히 내 몸 쪽으로 꺾어 당긴다.
• 무릎: 차는 쪽은 굽혔다가 쭉 펴준다. 지지하는 발의 무릎은 자연스럽게 굽혀준다.
• 상체: 찰 때 약간 뒤로 젖혀 복부에 힘이 확실히 들어가게 한다.
• 힘(중심): 약간 앞으로 이동

[효과 및 주의사항]

• 종아리와 허벅지가 쭉 당겨지는 느낌이 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르며 두 부위의 살 빼기에 적합
• 당기는 부위: 뒷허벅지, 종아리, 배
(복직근, 대퇴사두근, 전경골근, 비복근, 넙치근)


5.앞제기차기

[방법]

1) 양손을 가슴 앞에 놓고 왼발을 아랫배까지 끌어올리고 오른손으로 왼발을 친다.
2) 이때 반대쪽 지지하는 다리는 굽혀준다.
3) 제기를 차듯이 양쪽 발을 번갈아 올리고 양손이 제기가 되어 찬다.
4) 3박자 구령으로 10-20회

[포인트]

• 시선: 정면
• 팔: 어깨에 힘을 빼고 끌어올린 발에서부터 이마 높이까지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 복부: 복근에 힘을 주고 발을 당기듯 끌어올린다.
• 무릎: 지지하는 발의 무릎은 충분히 굽혀준다. 올리는 쪽은 굽혀 90°꺾어 올린다.
• 힘(중심): 지지하는 발에 따라 좌우로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중앙을 유지

[효과 및 주의사항]

•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복부에 힘을 주고 끌어올리는 것이므로 복부 살을 빼는 데 이상적
•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 팔이 움직이지 않고 어깨만 좌우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
• 당기는 부위: 앞허벅지, 종아리, 배(복직근, 대둔근)

6.2번장

[방법]

1) 2번 자세를 좌우로 움직이며 양 손바닥의 '장'부분에 힘을 주어 팔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도록 팔꿈치를 펴준다.
2) 앞에 있는 다리와 반대되는 팔을 뻗어준다.
3) 좌우 이동시에는 발 앞꿈치를 들어서 뒤꿈치로만 움직인다. 좌우 번갈아 10-30회 실시

[포인트]

• 시선: 장이 나가는 쪽 정면
• 손목: 완전히 젖히며 장에 확실히 힘을 준다.
• 팔: 밀 때 쭉 펴준다.

7.스트레칭

충분히 몸을 풀어주어 근육 안에 피로물질이 쌓여 근육통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마사지나 몸을 충분히 늘여주는 동작.
출처 : 매일매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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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정보(1회)-뼈가 원하는 것은?



“칼슘과 비타민 D가 강화된 우유”, “칼슘 플러스 오렌지주스”, “칼슘이 첨가된 스낵” ... 이런 광고 문구 자주 접해보셨을 겁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낵 ‘새우깡’에도 칼슘 첨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든 칼슘을 먹긴 먹어야 하나 봅니다. 소비자들이 이런 제품을 일반 제품보다 조금 더 비싼 값을 주고라도 사는 이유는 물론 뼈 건강을 위해서겠지요.


최근 골다공증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현대인들의 뼈 건강에 대한 관심도 부쩍 증가하고 있습니다.  뼈에 구멍이 숭숭 나 있는 사진을 보시고 혹시 내 뼈가 저런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한 적이 있는 분들도 드물지 않을 것입니다.


속이 꽉 찬 뼈를 원하시는 분들께 ‘뼈가 원하는 영양소’ 얘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대로 비타민D는 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최근,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의학원 산하 식품영양위원회는 51∼70세 인구에게 필요한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을 400IU로 높였습니다. 나이든 여성들이 하루에 비타민 D 400 IU를 2년 동안 꾸준히 복용한 결과 골밀도가 현저하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 발표도 있었습니다.


비타민 C(권장량60mg)와 비타민 B6 (권장량2.0mg) 또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비타민 C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뼈 무게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들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혈액을 응고와 지혈에만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K도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중 비타민 K 농도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은 경향을 보이며, 등뼈나 고관절(엉덩이뼈) 골절을 겪고 있는 환자는 혈중 비타민 K 농도가 낮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같은 영양소의 역할도 뼈의 건강에 중요합니다. 뼈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런 영양소들을 정확히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다양한 음식물을 통해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표>


영양소               함유식품                 기능                     일일 유효함량



칼슘                우유, 치즈, 연어,      뼈의 석회화               800-1200mg                          


                    시금치, 정어리 


비타민 D           완전 우유, 마가린,    칼슘의 흡수와 침착          5-10 ㎍


                    생선유, 달걀,        


                    강화식품


비타민 C            과일과 주스, 토마토,   비타민 D3의 콜라겐         100-500 mg


                    고추, 싹양배추,        하이드록시화를 강화


                     강화음료


비타민 B6          정백하지 않은 곡물.       콜라겐의 강화              2mg


                    생선, 땅콩, 바나나,


                    소고기, 닭고기, 토마토


                    완두콩, 콩, 효모추출물


비타민 K1         시금치, 브로컬리,    뼈에 풍부한 단백질이며,          80-200 ㎍


                  양상치              석회화에 관여하고


                                      칼슘의 배설을 감소시키는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의                                              


                                      카르복실화 촉진


마그네슘          시금치, 견과류          뼈의 석회화                   200-400 mg


구리              곡물, 생선, 견과류       콜라겐의 강화                1.0-1.5 mg


망간             양상치, 리크, 시금치      점성 다당류의 강화           2-3mg


                 귀리


아연             소고기, 돼지고기,        뼈 물질대사의 일부분          7.0 ?15mg


                 달걀, 우유


붕소             일, 야채, 견과류        신장에서의 칼슘 배설 감소      0.8- 2.2 mg


규소             견과류, 감자            뼈의 강화를 돕는다




 /윤연정 한국비타민정보센터 약사

출처 : 매일매일 행복해~~
글쓴이 : 행복한백슈 원글보기
메모 :
 
1. 유전적인 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비록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해도 집안 내력으로 전해지는 질병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2. 햇볕을 많이 받는 날에는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 한순간에 검버섯이 올라오거나 심하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산 후에는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검버섯들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3. 피트니스 센터나 목욕탕 탈의실에서 되도록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도록 하자.
그곳은 다른 곳보다 습하기 때문에 박테리아, 곰팡이 균이 번식하기 쉽고 맨발로 다니다가 옮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산부인과 검사를 두려워하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 것.
18세 이상의 여성, 특히 성관계가 있는 여성들은 더욱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다.
정기적으로 자궁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5. 탐폰을 하루 종일 사용하지 말 것.
8시간마다 정기적으로 바꿔 주고, 자기 전에도 갈아 주는 것이 좋다. 

 
6. 약을 물과 함께 먹는 습관을 들이자.
상관없는 것도 있지만 무엇과 먹느냐에 따라 예상치 못했던 반응을 일으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7. 칫솔 하나를 6개월 이상 사용하지 말 것.
솔이 흐트러진 칫솔은 오히려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 

 
8. 햇볕 아래에서 향수를 뿌리지 말 것.
향수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은 피부에 닿은 후 자외선을 받으면 선번 현상 또는 홍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여름에 맥박이 뛰는 곳에 향수를 뿌리면 체취와 섞여
이상한 향을 풍길 수 있으니 되도록 치맛단이나 발꿈치 쪽에 뿌려주자.

 
9. 단백질 다이어트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맞춰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탄수화물이 모자르면 수분 부족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특히 운동을 할 때는)
조금씩이라도 먹어 줄 것.
그리고 과일과 야채에는 질병과 싸우는 중요한 요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10.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반찬만 먹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지방과 탄수화물, 비타민과 미네랄이 우리 몸 안에서 하는 역할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다이어트 때문에 피하고 있다면 비타민제로 섭취할 것.
 

11. 손을 자주 씻어라.
감기, 세균, 전염병 등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피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이 때 여러 사람을 거친 수건은 사용하지 말자. 
 

12. 하루에 적어도 6∼8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
수면 부족은 자동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다음날 몸의 리듬을 깨버리기 때문에 생활 패턴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며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13. 물을 많이 마시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커피나 청량 음료보다는 물과 녹차가 좋다. 

 
14. 피임에 대한 지식을 업그레이드 하자.
새로운 방법을 접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주의해서 보자.
10년전의 방법을 계속 고수한다면 지금의 내 몸에 잘 맞지 않을 수 있고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15. 몸무게, 즉 저울이 가리키는 수치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몸무게를 매일매일 재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중간에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몸에 맞는 몸무게가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거기에 자신을 대입시켜서는 안 된다.
몸의 사이클에 따라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이 몸무게다.
숫자가 줄어들지 않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16. 음료수의 칼로리를 무시하지 말 것.
다이어트 때문에 끼니를 거르고 음료수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도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과일 주스에는 의외로 많은 당분이 들어 있고 많이 마시면 살이 찔 수 있다.

 
17. 어머니가 된 순간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하기 쉽다.
남편 , 자식 , 가족의 건강에는 아주 민감하면서도
본인의 몸에 이상이 온 것에는 둔하거나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18. 매연이 많은 곳에서 조깅하지 말 것.
간혹 차들이 혼잡한 곳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차라리 집안에서 땀을 흘리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또한 황사가 심한 날 역시 마찬가지.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면 공원을 이용하거나 나가기 전에 날씨를 체크하도록 하자. 

 
19. 운전 습관을 바르게 갖자.
안전 벨트를 매는 것은 물론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성의 운전 실력을 비하하는 선입견은 계속될 것이다.

 
20. 날씬한 배를 유지하고 싶다면 임신이 된 순간부터 관리해야 한다.
처음에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았다고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마사지 해 줄것.
그리고 배의 아래쪽부터 트기 시작하기 때문에 거울로 봐서는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복근의 근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21. 자연 성분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다.
특히 의사에게 진단을 받을 때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자연 식품이나 약품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처방해 준 약과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22.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재자.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심장 질환 및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픈 곳 없이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수치가 낮을 거라고판단해서는안된다.
유전적으로도 수치가 높을 수 있다.
 

23. 러닝화를 일년 이상 , 50 마일 이상 신지 말라.
그 이상이 되면 쿠션이 줄어들고 제 기능을 똑바로 해내지 못한다.
몸에서 받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니 새 것으로 바꿔주자.

 
24. 과일과 야채는 항상 잘 씻어 먹도록.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이라도 한 번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좋다.

 
 
25. 유방암 자가진단을 하자.
초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샤워하는 시간만 이용해도 충분하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도록.
콜레스테롤 수치는 5년마다,
혈압을 위한 피검사는 2년마다
그리고 시력이나 그 밖의 것들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26. 예방 접종을 중간에 그만두지 말 것.
중간에 그만두면 지금까지 했던 것이 무효화될 수 있고,
한편 내성이 생겨버려 다음 번에는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정해진 시간과 횟수를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다. 

 
27. 치실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하자.
칫솔과 치약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번거로운 경우에는 특히.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면 잇몸 질환까지 막을 수 있다.

 
28. 메이크업 카운터에 구비되어 있는 샘플을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여러 사람의 손이 거쳐간 것이므로 좋지 않는 균이 옮기 쉽다.
꼭 테스트를 하고 싶다면 되도록 새로운 스펀지나 팁을 사용하고
얼굴보다는 손등에 발라 보길 권한다.
 

29. 시간적 ,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는 데 주력하자.
쉴 틈이 없으면 정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불러오기 때문. 계속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취미 생활이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찾도록.

 
30. 하이힐 신기를 자제하자.
7 센티미터가 넘는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발 모양이 미워지는 것은 물론 굳은살이 생겨 혈액 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1. 너무 아플 때까지 운동하지 말자.
이는 어딘가 다쳤거나 운동을 잘못하고 있다는 신호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 하면 다른 곳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2.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하고 치료를 받을 것.
심해진 다음에는 돈과 시간만 낭비하는 수가 있다.

 
33. 롤러 블레이드 , 자전거 등을 탈 때에는 헬멧 착용을 잊지 말자.
생각지도 못한 머리 부상이 심각한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헬멧을 착용하면 위험을 85 퍼센트 이상 줄일 수 있다.

 
34. 샐러드 바에서 익히지 않은 콩을 먹지 말자.
특히 여름철에 이 음식은 박테리아 감염이 쉽고 유통기한 또한 살펴볼 수 없으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35. 성관계 후에는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그냥 자면 요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36. 매일 똑같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지루함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근육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으므로.

 
37. 되도록 아침을 먹을 것.
과일 주스가 되었건, 시리얼 등 꼭 밥이 아니어도 좋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끼니를 너무 많이 먹게 되거나 공복이 길어져 오히려 살이 찌는 경우가 생긴다. 
 

 
38. 되도록 소리내어 많이 웃어라.
앤돌핀이 많이 생성되면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고 건강해지며 예뻐질 수 있다.
또한 일상이 즐거워질 수 있다. 
 

39.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무시하지 말 것.
남자 친구의 심한 간섭을 참고 넘기는 것부터 직장 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부당한 것은 문제화시키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정신 건강은 모든 신체 건강의 기본. 참고 넘기다보면 과다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 
 

40. 기분 좋은 키스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종일 긍정적인 방향의 에너지가 생성되도록 해 주며 또한 일분에 2칼로리씩 열량을 줄여 주기도.
 

41.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자.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되도록 용서하고 여유를 찾도록.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게 되고 심장병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42. 조금씩 여러 번 먹는 것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물론 폭식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먹는 습관이 낫다지만,
이러한 식습관은 혈당을 높게 유지하며 체지방 축적을 빠르게 한다.
최대한 먹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자. 

 
43. 산소 소모율이 높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격렬한 운동을 단시간 하는 것보다 낮은 강도로 오래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4. 과일은 아무리 먹어도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많이 먹으면 생각보다 열량이 높을 수 있다.
특히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많이 먹는데,
이때도 많이 먹으면 혈당을 지나치게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간식으로 먹는 것이 더 좋다. 

 
45. 비만이 기름진 음식 때문만은 아니다.
가장 큰 것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이다. 적정 체중을 만들려면 좀더 적게 먹고(20퍼센트 식사량 감소),
좀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30분 이상 운동).
다이어트 보조제 역시 운동이 곁들여져야 체중 감량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46. 여름에 성형수슬을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원인은 수술 후 관리가 어떠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여름에 주의해야 할 것은 물과 땀. 일정기간 수술한 실밥 부위에 물기가 닿지 않도록 하며
격한 운동을 피하고 땀이 나면 재빨리 마른 수건 등으로 톡톡 두르려 닦아 낸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필수. 

 
47. 자꾸만 새로운 것을 찾고 단번에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
기본적인 충고에 귀를 기울이고 본인의 습관과 비교해 봐야 할 것이다.
적은 노력으로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일회용이 될 수 있다.
 

48. 다리를 꼬는 습관을 고치도록 하자.
이 버릇은 허리에 무리를 주고 척추를 휘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혈액 순환에 지장을 주게 된다.
몸무게를 엉덩이 양쪽에 똑같이 골고루 준다고 생각하고 의자에 앉도록.
 

49. 유언장을 미리 만들어 놓자.
불의의 사고로 내 의사를 표현할 수 없을 때를 위해 준비해 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미래를 계획하고 자신을 돌아볼 계기가 될 것이다.
 

50.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 말자.
커피의 수많은 효능에 대해 언제나 의견이 분분하지만 하루에 3잔 이상은 분명 많은 양이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고 변비를 일으킬수 있으며
칼슘의 흡수를 막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
출처 : 매일매일 행복해~~
글쓴이 : 행복한백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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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적게 들이고도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미국 MSNBC 방송은 23일 인터넷판에서 8만건 이상의 연구를 거쳐 검증된 건강을 지키는 2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50세 이상의 여성과 40세 이상의 남성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기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해라.
2. 아이들에게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홍역, 볼거리, 풍진, 소아마비,  B형 간염, 수두, 독감 등의 예방백신을 접종해라.
3. 흡연자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충고해라.
4. 50세 이상 성인은 대장암 검사를 받아라.
5. 모든 성인은 혈압을 체크하고 필요하면 고혈압 약으로 치료해라.
6. 50세 이상 성인은 매년 독감 주사를 맞아라. 
7. 65세 이상의 성인은 폐렴백신을 접종해라. 
8. 술버릇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애주가에게 충고해라.
9. 65세 이상 노인은 시력 검사를 받아라.
10. ‘정기적으로 성적 관계를 갖는’ 21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라.
11. 35세 이상 남성과 45세 이상 여성은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라.
12. 50세 이상 여성은 유방암 정기 검진을 받아라. 40-49세 여성은 의사와 유방암 검사를 상담해야 한다.
13. 정기적으로 성적 관계를 갖는 25세 이하 여성은 클라미디아 검사를 받아라.
14. 사춘기 소녀와 여성은 칼슘 보충제를 섭취해라.
15. 5세 이하 어린이는 시력 검사를 받아라.
16.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은 엽산 보충제를 섭취해라.
17. 비만인 사람은 비만을 측정하고 식이 용법 및 운동 상담을 받아라.
18. 성인은 우울증 검사를 받아라.
19. 65세 이상 노인은 청각 검사를 받아라.
20.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카시트)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안전 조치를  취해라.
21. 65세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라.
22. 심장병 위험인자가 있는 20-35세 남성과 20-45세 여성은 고위험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라.
2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고혈압인 성인은 당뇨병 검사를 받아라.
24.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만성병이 있는 환자는 식이 요법 상담을 받아라.
25. 성인은 10년마다 파상풍-디프테리아용 효능 촉진 주사를 맞아라.

/서울=연합뉴스

출처 : 매일매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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